2018.11.08 (목)

  • 흐림동두천 12.7℃
  • 흐림강릉 11.2℃
  • 서울 11.9℃
  • 대전 14.7℃
  • 대구 15.4℃
  • 흐림울산 18.2℃
  • 광주 16.9℃
  • 부산 18.8℃
  • 흐림고창 17.1℃
  • 제주 18.4℃
  • 흐림강화 13.1℃
  • 흐림보은 15.0℃
  • 흐림금산 15.0℃
  • 구름많음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5.2℃
  • 흐림거제 19.3℃
기상청 제공

산림청 “봄철 산불 막아라”...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등 총력 대응
산불취약지 순찰·단속 강화…드론통한 공중계도 등 입체적 감시

최근 건조한 날씨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지난해보다 산불다발 시기가 빨라진 점에 예의 주시하고 지난 10일 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한데 이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도 예정보다 5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봄철 산불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방지인력 2만 1000명(산불감시원 1만 100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만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주말에는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계도 등 입체적 감시에 나선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산림헬기와 지방자치단체 임차·유관기관 헬기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제주 등 산불 위험·취약지역지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해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대형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도 이뤄진다.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중앙산불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중앙-지방 산불대응 공조에 적극 나선다.

산불발생시 지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해 초동 진화하고, 광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해 도심·야간·대형산불에 대응하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원인 조사와 가해자 검거를 지원한다.

 또 농식품부·농촌진흥청과 함께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처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계도방송, 군사격장 사격 통제 등을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은 고온·건조한 날씨와 높새바람(영동지역) 등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체계적인 ‘대형산불 특별대책’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높은 매년 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산불 예방·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근 10년(’07∼’16) 해당 기간에 연평균 116건(29%)의 산불이 발생해 286ha(60%)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이 7건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올 봄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시다발·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올 들어 3월 12일까지 발생된 산불은 142건, 피해면적은 98.5ha로 전년 동기(108건, 30ha) 대비 건수는 31%, 면적은 228% 증가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해소에 ‘산림치유’ 효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을 꾀하고자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