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30일 11시 35분경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3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1, 지자체 2,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9대(진화차 3, 소방차 16), 진화인력 65명(특수진화대 7, 산불전문진화대 22, 산림공무원 6,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조사를 실시하여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에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30일 11시 35분경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3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