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 (일)

  • 맑음동두천 13.9℃
  • 구름조금강릉 16.4℃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6.8℃
  • 구름조금대구 18.7℃
  • 흐림울산 17.8℃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9.8℃
  • 맑음고창 17.2℃
  • 구름조금제주 20.2℃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2.8℃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8.5℃
  • 구름조금경주시 17.0℃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산림과학원,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진주시 1월초부터 출수적정 기온범위 해당

URL복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이달 13일 경남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인공조림지의 고로쇠·우산고로쇠나무에서 새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의 적정 출수시기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인공조림지에 재배하는 우산고로쇠나무(소경목) 수액의 출수량 모니터링 및 구성성분 분석을 수행해왔다.


고로쇠 수액은 최저기온 -5∼-3℃에서 최고기온 8∼10℃ 범위일 때 출수량이 증가하였으며 올해 진주시의 경우 1월 초부터 출수 적정 기온 범위에 해당하여 출수시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채취에도 불구하고 1본 당 평균출수량은 산림청이 제시한 소경목 기준 생산량 12리터에 달했으며 수액의 주요 구성성분인 자당, 포도당 등 당류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성분의 함량면에서도 기존 알려진 고로쇠 수액의 성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고로쇠수액은 채취기간이 3주 내외인 단기소득임산물이기 때문에 적정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며 “조사지를 점차 확대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통해 출수시기 및 생산량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 임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