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취약계층이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겨울을 나고 있는 가운데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지난 5일 TJB대전방송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될 예정이다.
우성사료는 창업이래 꾸준하게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가 주관하는 나눔 명문기업 대전 2호,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 6호로 가입되어 기업의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우성사료는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09년 재)우성사료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 원에 달한다. 우성은 창업 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사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이 주된 기업활동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축산인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이 밖에도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밥 퍼주기, 연탄 나르기, 재해 지역 복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