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민주석)은 21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농산물을 기부하는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쌀(20kg) 17포대를 부산 중구 종합 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 성북 전통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진행됐다.
아울러, 인증원은 연말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 평택, 광양, 울산 등에 위치한 전국 8개 사무소에서도 복지관, 보육원 등 사회복지 시설에 농산물을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석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