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15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촌마을에서 임직원 37명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2년도 하반기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인증원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영농 폐기물 수거, 사과 수확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특산물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증원의 4대 전략 방향 중 하나인 ‘ESG 기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에 따라 자연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인증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기관 특성을 살려 농촌 마을 자매결연 협약을 광양, 군산, 동해 등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 하는 등 ESG 경영 활동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병국 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상생협력을 통해 농촌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한 인증원 직원과 봉촌마을 마을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