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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총선 피날레 기자회견에서 강력한 대응 방침 발표

 

2024년 4월 9일, 자유통일당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총선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탄핵 주장에 대한 저항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자유통일당 장경동 대표는 "일당백의 자유통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조국혁신당의 탄핵 망동과 데드덕 주장을 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총선 피날레 기자회견에서는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현미 전 이화여자대학교 법률전문대학원 원장과 김학성 전 헌법학회장이 선대위 후보 대표로 나서 '국민들께 드리는 자유통일당 호소문'을 낭독했다. 호소문에서 정현미 후보는 "일당백 자유통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망동 주장과 대통령 데드덕을 목표로 하는 조국혁신당을 실력으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시한 윤석열 정부 탄압 계획에 대한 반박이었다.

 

김학성 후보는 보수 세력의 분열을 지적하며, "한동훈 체제와 보수 세력이 실종된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은 윤석열 정부를 수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중도 확장을 목표로 다른 보수 정당들을 흡수하며 보수 정체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에 기반한다.

 

김 후보는 또한 자유통일당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대표한다고 주장하며, 국민들에게 비례대표 8번 자유통일당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유통일당은 5.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비례대표 선거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실시했으며,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했다. 자유통일당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총선 상황실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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