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고·농대생의 농산업 분야 관심 유도 및 진출 확대를 위한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란 농산업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 농업계 학교(농고·농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 분야 취·창업에 대한 주제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농업계 학교(농고·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으로, 창업, 취업 분야 중 선택하여 팀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6월 21일(금) 15시이다.
선정된 팀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청년농업인 및 농고·농대 졸업생이 운영하는 농산업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하며 농정원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1인당 40만 원, 팀별 200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대상팀에게는 농정원의 국외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참가팀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또는 농업교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은 “이번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를 통해 농산업 분야의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농업 지식을 전달하고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한 긍정적 관심을 유도해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