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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41원 반납···요지부동 유업체 강력 규탄

청년낙농인, 유가공협·진흥회 항의방문···면담약속 파기 농식품부 비난

 


청년낙농인들이 화가 나도 단단히 났다.
21일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 위원회 대표단을 꾸려 유가공협회 앞에서 유업체 규탄 시위를 갖고, 유가공협회를 항의 방문했다.

유가공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위원회 대표단은 41원을 봉투에 담아 유가공협회측에게 반납했다. 원유가 협상이 5차까지 진행되었지만, 유업체가 고작 41원으로 요지부동인 유업체를 규탄하고 향후 원유가 협상에 성실히 임하지 않을 경우 강경대응 할 것임을 경고했다.

또한 이어 위원회 대표단은 낙농진흥회를 항의방문 하였으며, 공개질의서를 전달하면서 협상기간 40일 중 무려 15일간 허비하면서 핑계거리를 찾아 인상안을 제시하지 않은 점에 대해 추궁하고, 농식품부 배후조정 여부와 진흥회 인상안을 7월 25일까지 서면으로 밝힐 것을 강력 요구했다.

한편, 청년분과위원회는 농식품부가 금일 약속된 축산정책관과의 면담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뒤에서 숨어서 꼭두가시 조정하듯 꼼수부리지 말고 전면에 나서 낙농가의 입장에서 생존대책을 마련에 줄 것을 강력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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