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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반등 기대

금주부터 휴가철 돌입…돈육과 쇠고기 안정세 전망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약세를 보이던 돈가는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돈가는 지난 18일 6,705원(지육 kg/당, 박피기준)에서 20일 6,492원, 22일 6,186원까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금주(25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휴가철로 감소한 돈육 소비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휴가 시즌을 맞아 대형마트의 대대적인 판촉 행사로 위축된 돈육 소비 심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의 이러한 흐름은 장마와 수입 돈육 증가로 인한 국산 돈육 대한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돈가가 당초 기대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는 것은 돈육 수입량이 크게 증가해 육가공업체에서의 줄어든 작업물량이 도매시장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은 18일 835두에서 21일 1,168두, 22일 958두로 늘어났다.

한편, 돈육과 쇠고기 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육우는 6,100원~6,400원대, 한우도 11,000원~12,00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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