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궐기대회 이후로 미루었던 진흥회 제시안이 이번 6차 회의에서도 7차로 또 다시 미뤄졌다. 낙농진흥회 낙농 경영 안정 소위원회는 28일 낙농진흥회에서 제6차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생산자측이 주장하는 173원 인상과 수요자측에서 제시하는 41원과의 차이를 좁히는데 별 진전없이 오는 31일 8차 소위로 미뤄졌다. 지난 27일 열린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생산비 중 농후사료와 조사료, TMR을 제외한 20개 비목에 대해 의견 접근을 하였으나 이에 대해서도 이견을 제시하는 등 제대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의견 접근을 못한 3개 비목에 대해 논의해서 낙농진흥회 중재안을 31일 개최되는 8차 소위원회에서 제시키로 하였다. 한편, 소위원회 운영 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키로 한 것을 낙농진흥회 이사회의 서면결의를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