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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가, 5,800원대 형성 전망

육가공업체 작업량 감소, 수입육 판매 증가로 약세

9월 돈가는 시기적 돈가 하락과 수입육 판매 증가로 5,800원 내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는 8월말부터 서서히 하락하던 예전과 달리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돈가는 6,073원(지육 kg/당, 박피)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며, 23일 6,343원, 24일에는 8월 최고가인 6,826원을 기록했다. 24일 이후 돈가는 소폭 하락하며, 25일 6,795원, 26일 6,588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 육가공업체의 작업량 감소와 고돈가로 인한 대체 육류 소비 증가, 값싼 수입육 판매 증가로 9월에는 하락세로 돌아 설 것으로 보인다. 돈가 약세는 추석 이후에도 지속되어 5,800원 내외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할당관세로 수입된 돈육량은 전년동월보다 64.4% 증가한 2만5,891톤이며, 8월 상순에는 9,999톤(냉장 삼겹살 1,027톤)이 수입됐다. 하지만, 수입 냉동육 재고 누적으로 9월에는 수입량 증가폭은 둔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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