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하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돈가는 약세를 보이며 6천원선 아래로 하락했다. 돈가는 지난달 4일 5,742원(지육kg/당)을 기점으로 6천원선을 유지해오다가 7일 5,993원으로 약 한 달 만에 6천원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출하물량 증가와 한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월 1천두 내외의 출하물량이 5일에는 1,264두, 6일 1,686두, 7일 1,825두로 150%이상 늘어났다. 또한, 한우 수요 증가로 8월 초 11,000원(지육kg/당) 내외에서 6일에는 12,441원으로 상승했다. 출하물량 급증은 추석 이후에는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향후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5,700원~5,800원에서 등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