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5℃
  • 구름많음강릉 28.3℃
  • 구름조금서울 25.1℃
  • 구름조금대전 27.5℃
  • 구름많음대구 30.0℃
  • 맑음울산 30.0℃
  • 구름많음광주 27.5℃
  • 맑음부산 24.7℃
  • 흐림고창 26.9℃
  • 맑음제주 28.4℃
  • 흐림강화 21.9℃
  • 구름조금보은 26.8℃
  • 구름조금금산 27.0℃
  • 구름많음강진군 28.7℃
  • 구름조금경주시 30.6℃
  • 맑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전원 무투표 당선

선출구별 대의원수와 동일 후보 등록…선거비 1억5천만원 절감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150명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 비용도 절감하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0월 12일 치러지는 제3기 자조금 대의원 선거후보 등록연장 기간(9월21일~21일)에 경합 지역이었던 충남 당진과 전남 무안‧신안에서 후보자 간의 의견 조율로 대의원 입후보자수가 선출구별로 배정된 대의원수와 같아져 86개 선출구에 입후보한 대의원 150명이 전원 선거 없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도별로는 경기도가 32명, 강원도가 7명, 충북이 8명, 충남이 29명, 전북이 19명, 전남이 14명, 경북이 18명, 경남이 17명, 제주도가 6명이 선출됐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총 150명의 대의원 중 104명(67.3%)의 새로운 대의원이 선출, 최고령 당선자는 양평기씨(전남 담양 1935년생)이며, 최연소 당선자는 조상덕씨(충남 논산 1972년생)이다.

이병모 위원장은 성공적인 대의원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준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 선거종사요원 등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제3기를 맞이하여 한돈자조금이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양돈농가는 8,205명, 돼지 사육두수는 11,436,401두로 만약 86개 선출구에서 일제히 투표를 실시하였을 경우, 약 188백만원의 선거비용이 지출되었어야 하나, 모든 선출구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선거를 종료하면서 약 1억5천만원의 선거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