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민당은 의도적으로 식품을 오염시키거나 그렇게 할 것이라고 위협하는 사람들에 더 엄격한 처벌을 찬성하는 식품 및 식료품 업계의 요청을 지지한다고 발표하고 관련 법안을 상정했다. 대변인은 국민당의 법안을 통해 무모한 장난이나 그야말로 경제적 사보타주의 의도를 가진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사람들로부터 뉴질랜드를 보호하는 일을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최근 뉴질랜드와 태즈만 전역에서 벌어진 딸기 바늘 공포와 같은 사건은 이런 종류의 어리석은 행동을 막기 위해 보다 강력한 제재 조치가 필요함을 확인했으며, 엄격한 법을 요청하는 식품 및 식료품 업계의 요청은 무시됐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호주 정부는 이미 식품과 수자원을 오염시킨 이러한 범죄자를 제압하기 위해 엄격한 법을 통과시키는 행동을 취했으며, 뉴질랜드가 이에 뒤떨어져 있다고 언급했다. 상정하는 “The Crimes(Contamination Offences) Amendment Bill”은 범죄법(Crimes Act) 에 3가지 새로운 위반사항을 규정해 범죄를 저지하는 것을 보조하고 부패, 간첩활동, 반역죄 및 무단복제의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법안 △공공경보, 국가 경제손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253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마트‧편의점‧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 타르색소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초콜릿류 제품에 대해서도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사상 가장 긴 정부의 셧다운 기간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청(FDA)은 과일, 해산물에 대한 일상적인 식품안전 검사를 중단한 상태이며, 기타 부패하기 쉬운 제품들은 오염 정보가 심각한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다고 FDA위원 Dr. Scott Gottlieb는 언급했다. FDA 검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매주 약 160개 국내 제조 및 가공업체의 운영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식인성 질병의 경우, 약 1/3의 시설이 고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해마다 약 12만8000명이 입원하고 3000명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질병예방통제센터(CDC) 통계에서 보여지고 있다. 현재 농업 당국 직원들이 무보수로 국내 육류 및 가금육 시설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Dr. Scott Gottlieb는 신속히 검사 절차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옹호자들은 일부 셧다운 기간동안 잠재적인 오염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견해에 반대하고 있다.
린가핫토는 지난 10일 그룹 전 780개 점포에서 플라스틱제 빨대의 제공을 폐지하고, 종일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고령자와 어린이 등 빨대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종이제 빨대를 제공할 것이며, 14일 현재 전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전환했다. 이제까지 연간 400만개의 플라스틱제 빨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을 희망하는 중‧소규모 업체 20곳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건강기능식품 GMP 기술지원(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GMP 기술지원(컨설팅) 사업은 GMP 운용 경험과 전문 인력이 부족해 GMP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된 건강기능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2017년 2월부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매출액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GMP를 적용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중 20곳을 선정해 무료로 GMP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현장지도 및 기술 지원 △기준서 작성 △우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현장실시 상황 평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GMP 컨설팅 지원사업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품질관리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GMP 컨설팅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로 2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시기 바라며,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 3000억원 규모를 달성했으며, 이 같은 성장에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의 강세가 주효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2016년부터 3년간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패널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8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약 4조 3000억원으로, 2016년(3조5000억원) 대비 2년 만에 20% 가까이 성장해 4조원 대 시장을 형성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는 온라인 유통채널로의 구매자 유입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지난 한 해 선물을 제외한 직접 구매 시장에서 인터넷몰은 점유율 35.9%(구매건수 기준)로 △대형할인점(15.5%) △다단계판매(12.5%) △약국(10.9%) 등 항목과 큰 격차를 나타냈다. 가구특성별로는, 가족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55세 이상인 시니어 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인터넷몰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특히, 자녀 연령대가 10세 미만인 가구의 인터넷몰 구매 경험률은 40.7%로, 타 가구 대비 월등히 큰 구매자 풀을 형성하고 있었다. 온라인 채널의 강세는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숙성 커피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남성미와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명품 배우 다니엘 헤니가 ‘조지아 고티카’와 만났다. 겨울철이면 더욱 그리운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광고 촬영현장이다.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려 풍성한 향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새롭게 광고모델로 발탁된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TV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니엘 헤니는 풍부한 연기력을 지닌 명품 배우답게 깊고 진한 남성미와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이며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와 720시간 숙성 커피 열매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부터 명품 콧날을 뽐내며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을 즐기는 모습, 진한 맛을 음미하는 섬세한 입술 연기까지 조각 같은 눈, 코, 입을 통해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는 유통점 전용 파인트 아이스크림의 신제품 ‘카라멜 크런치’를 선보였다. 카라멜 크런치 출시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카라멜 크런치는 캐러멜 시럽을 사용해 진하고 묵직한 캐러멜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중간 중간 씹히는 바삭한 비스킷 초코칩이 씹는 재미를 더해주며 고소한 맛도 전해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농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 소재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설치된 현장검사소를 오는 16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본격 시행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해 제도 개선과 보완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경매하기 전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야간 검사 등 어려운 여건에도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검사소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신선식품인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되면 추적이 쉽지 않다”며 “부적합 농산물을 국민이 섭취하지 않도록 유통 길목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카-콜라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코카-콜라 새해 캠페인 TV광고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박보검과 친구들이 새해 연을 날리며 서로 짜릿한 응원과 격려로 새해를 맞이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박보검은 촬영현장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새해를 시작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독보적인 잘생김과 설레임 폭발하는 훈남 미소로 표현하는 등 짜릿한 ‘국민남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박보검은 실제로 친구들과 함께 바다여행을 떠난 듯 자연스럽고 행복한 모습으로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친구들과 바다를 향해 전력질주하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고,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손인사를 건네는 박보검의 청량한 미소는 한겨울 추위를 날려버리며 감탄을 자아낸다.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부터 2019년 새해 캠페인까지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만남을 지속해 온 박보검은 이달 공개될 코카-콜라의 새해 TV 광고를 통해 우리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짜릿한 새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2019년에도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019년 새해에도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하는 코카-콜라와 함께
미국 연방대법원이 캘리포니아주의 푸아그라 판매금지를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주는 ‘가금류의 간 크기를 키우기 위해 사료를 강제주입’해 생산한 식품을 판매금지하고 있는데, 바로 이 푸아그라 판매금지법을 폐기해 달라는 제조업체의 항소를 기각한 것이다. 푸아그라 판매 금지법은 동물에 가해지는 잔혹성을 줄이자는 취지로 2004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도입됐고, 2012년부터 그 효력이 발생했다. 2015년에는 법원의 판결로 효력이 잠시 중단됐다가, 2017년 다시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푸아그라 제조업체들과 일부 요식업체는 미국연방 차원에서 허가된 식품을 주에서 금지할 수는 없다며, 대법원에 항소했다. 프랑스 역시 푸아그라 금지를 ‘프랑스 전통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 이러한 항소를 지지했다. 연방대법원은 2018년 6월 정부에 의견을 구했고, 정부는 해당 법의 구체적 내용이 특정한 재료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방식을 금지하는 것이므로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연방대법원은 이러한 의견을 검토한 뒤 지난 7일 해당 법이 유효하며, 따라서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다수의 슈퍼마켓에서 일부 요거트 제품 및 냉동제품의 신호등 영양표시를 볼 수 있게 된다. 소비자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신호등 표시를 촉구해왔다. 독일 정부는 영양소 함량 표시와 관련해 여름까지 하나의 모델을 발표할 것인데, 현 농식품부 장관은 신호등 색을 사용해 단순화한 표시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Danone 및 lglo사는 오는 14일부터 새로운 신호등 표시를 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이 모델은 프랑스식의 모델로 프랑스에서는 2017년부터 자율적으로 도임돼 있다. 소비자단체 Foodwatch는 독일에서 다른 업체들도 이와 같은 표시를 해야 하고, 다양한 식품들이 서로 비교되기 위해서는 통일되고 의무적인 신호등 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새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 목표로 ‘운동(34%), 자기계발(23%), 다이어트(22%), 저축(16%), 금연(5%)’ 등이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새해 초입에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결심과 계획 세우기에 분주하기 마련이지만, 꾸준히 지속해나가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운동, 다이어트, 금연과 같은 활동의 경우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기통제, 실천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많은 에너지가 드는 만큼 이를 간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라면 금상첨화다. 이에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풍부한 영양과 기능으로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상황별 맞춤 간식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동효과 더 커지는 ‘간편 영양간식’ 운동을 통해 건강을 찾고자 한다면 몸의 영양 밸런스도 신경써야 한다. 아침은 꼭 챙겨먹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 견과류와 같은 간식 섭취를 통해 폭식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돌(Dole) 코리아의 프리미엄 데일리넛 ‘후룻&넛츠’ 시리즈는 다양한 견과류와 건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칼슘, 철분 등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필요한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식품 제조현장 및 식품 안전관리 업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품공전 해설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해설서는 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식품별 제조공정도 예시와 사진 등을 보완하고, 따로 발간되던 ‘식품유형 분류 원칙’을 추가해 활용하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유형별 △특성 △제조공정 △주요 제·개정 현황 △질의응답 △다른 나라의 기준‧규격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해설서 개정이 식품 제조업체 관계자와 식품안전 관리 공무원 등에게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드림카카오의 광고모델로 배우 유연석(사진)을 발탁했다. 각종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열연을 펼치며 매력을 발산한 유연석은 최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온 기부 프로젝트를 동명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든 ‘커피 프렌즈’에 출연하며 훈남 이미지를 더 했다. 롯데제과는 프로그램의 기획 스토리를 듣고 즉시 광고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단지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다. 롯데제과는 유연석의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가 드림카카오의 힐링 콘셉트를 어필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유연석을 내세우며 제품 패키지에 활용하거나 각종 SNS를 통해 광고영상을 노출하는 등 드림카카오를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