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육우 사육 마릿수 감소세 2017년까지 이어질 전망산란계 사육수 2015년보다 2.4% 증가한 7,190만 마리 예상한우고기 도매가격 작년보다 2.5% 상승한 kg당 1만 6,691원돼지고기 지육가격 작년보다 11.6% 하락한 kg당 4,364원 전망◈축산물 수급 동향과 전망 ▲한육우 수급 및 시장 동향= 한육우 사육 마릿수가 2012년 306만 마리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2014년(276만 마리)보다 3.0% 감소한 268만 마리였다. 사육 마릿수 감소로 도축 마릿수 또한 2014년(98만 마리)보다 4.6% 감소한 94만 마리였다. 국내 생산 감소와 수요 증가로 한우 도매가격은 2014년(1만 4,283원)보다 14.0% 상승한 1만 6,284원/지육kg이었다. 국내가격 상승으로 쇠고기 수입량은 2014년보다 6.3% 증가한 29만 7천 톤이었다. 2014년 이후 분유 재고량 급증으로 착유우 도태, 쿼터 감축 등 원유 감산 대책이 추진되었다. 2015년 젖소 사육 마릿수는 2014년보다 4.6% 감소한 41만 1천 마리였다. 그 결과 2015년 원유 생산량은 2014년 대비 1.9% 감소한 21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태영)은 화재, 지진 등 재해발생시 신속한 업무 정상화가 가능 하도록 원격 전산재해복구시스템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신보 전산시스템은 영업점 6천여개소(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5개 금융기관), 사용자 3만1천 여명이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재해가 발생시 관련 금융기관의 업무처리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재난 및 장애 대비를 위해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한 전용 통신망과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방식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단시간 내에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농신보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성했다. 농신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시스템은 동일 재해권역으로부터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원격지에 구축 되었으며, 데이터베이스는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그 외 시스템은 즉시 대체 운영이 가능한 대기 상태로 운영함으로써 운영과 비용의 효율성을 모두 최적화 하였다”고 설명했다. 농신보 김성훈 상무는 “재해복구시스템 가동으로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온라인 서비스로 농어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제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3’이 오는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 홀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전시 확대, 정보 교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등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유기농축산물, 유기농 가공품(미용제품, 화장품), 유기농 농자재, 바이오 농업, 아토피 관련 제품, 건강차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바이어(12개국, 25명)를 초청하여 친환경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시부스 방문을 통한 국내업체 상담을 유도하여 수출 활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우수상품 품평회, 친환경농산물 체험관, 주부대상 솜씨자랑 경연대회, 해외유통바이어 초청설명회와 상담회, 각종 우수 농산물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유기농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친환경농업이 2-3차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식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3’은 농어촌산업에 관련된 ‘체험학습농어촌관광박람회’, ‘귀농귀촌박람회’,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최근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농축산물 유통단계 축소와 가격안정화, 현장과 현실’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은 제1주제발표를 통해 도매시장의 혁신적 운영개선, 농협 중심의 산지 계열화, 보완적 경로로서의 직거래 활성화 방안, 물류개선, 불공정 거래 개선 등 세부과제를 구체적 실현방안과 함께 제시하였다. 정민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제2주제발표에서 축산물 가격변화와 마진구조, 유통경로 등에 대해 분석하고, 축산물 산지가격과 소비지 가격의 연관성 저하가 큰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이날 열린 종합토론 내용을 요약, 발췌했다.편집자종합토론▲강용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장= 도매시장, 산지유통인 등의 유통기능을 인정해야 한다. 도매시장, 산지유통인도 기능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지 않았으면 이미 없어졌을 것이다. 대형유통업체와 거래하는 것은 10년전에는 기회였으나, 현재는 때려잡아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농가 생산품목, 면적 등을 신고하는 절차도입 등을 통해 생산정보 데이터화를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생산량 및 수확량을 예측하여 수급 및 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310개 하나로마트(클럽)을 통해 제철농산물과 가공·생활용품 등에 대하여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국민행복채움’할인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 중에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수박, 참외, 햇당근, 대파 등 제철 우리농산물 20여 품목을 시세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화장지, 커피믹스, 세제 등 가공·생활용품 500여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한다.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NH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유명산지 수박은 6kg 1통이 2,000원 추가 할인된 13,200원에, 참외1봉(1.5kg)은 700원 추가 할인된 6,980원에, 남양프렌치카페 커피믹스(140T)는 1,000원 추가 할인된 11,300원에, 테크레몬 세탁세제(3kg*2)도 1,000원 추가 할인된 9,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또한, 햇당근은 100g에 320원, 봄대파 1단에 1,980원에 판매한다.또한, 행사기간중 전국 하나로마트(클럽)에서 NH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최신 탭북 100대를 드리는 가정의 달 특별 경품이벤트도 실시하며, 매장별로
서울우유가 유제품 소비촉진을 위해 의욕적으로 내놓은 기능성 요구르트 판매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사진)은 우유제품 소비를 늘려 나가기 위해 그동안 꾸준하게 준비해 오던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을 지난해 연말 발효유시장에 내놓았다.예상은 적중했다. 서울우유가 미리 시장조사에서 분석한 소비자들 기호에 딱 들어 맞았다.이는 통계수치로 나타났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은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를 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려나가 1일평균 판매량이 20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그야말로 판매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것. 서울우유는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 제품은 소비지 시장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 제품은 일반 요구르트 제품과 달리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가 몇가지 있다.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 제품은 플레인,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라는 4가지 맛을 듬뿍 담아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맛의 선택범위를 자유롭게 했다.특히, 요구르트 뚜껑에 특수 코팅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함으로써 요구르트 발효액이
농식품부·환경부·국토해양부 합동으로 7차례의 실무협의회, 4차례의 현지 실태조사 및 총리실 조정 회의 등 규제와 진흥 주체 간 가축분뇨 관리 이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을 간추렸다.①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건폐율을 60%까지 확대하여 지자체 조례로 제정할 수 있으나, 미 제정 또는 하향설정(20∼50%)한 지자체에 대해 조례 제정 또는 상향설정을 권고함으로써 건폐율 운영 개선이 된다.‘12.10월 기준, 162개 시·군 중 60%는 104개소, 20∼50%는 47개소, 미 제정은 11개소이다.② 축사용 가설건축물은 현재 비닐하우스 또는 천막구조에 한해 허용되고 있으나, 벽과 지붕재질에 합성수지(일명 썬라이트)를 추가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새끼 돼지용 컨테이너도 추가함으로써 가설건축물 대상을 확대하여 건폐율 초과 문제 완화시켜 놨다.③ 육계·오리는 흙바닥에 사육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바닥에 비닐을 깔고 일정 두께 이상 왕겨 등 수분 조절재를 도포한 후, 재 입식때 즉시 분뇨를 처리하는 경우,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면제함으로써 대부분의 가금류 무허가 축사가 가설 건축물로 전환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