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고갈돼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지난 31일 강화군 해역에서 가무락 종패 약 5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한 가무락은 전라남도 고창군 연안의 면허 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된 것으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건강한 종패로 크기는 각장 2.0cm~3cm 내외다. 가무락은 강화군 연안 갯벌에서 생존율이 높고 어업인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높은 품종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가무락 종패 12톤, 말백합 종패 3톤을 살포했다. 강화군은 지난 5월 점농어 27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 꽃게 82만 마리, 조피볼락 61만마리를 방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가무락 종패 살포 사업이 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안 환경 변화로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활기찬 강화군 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2일 화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도면 농산물 축제 한마당’을 주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도면 농산물 축제 한마당은 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화도면 주민․단체․상인․관광객이 참여해 단지 관광하고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니산 친환경 영농조합, 흥왕어촌계,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의 단체가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플리마켓에 참여했으며, 공연 시작 전에는 마술 및 풍선아트, 케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본 공연에는 가수 이경준, 팝페라가수 라오니엘, 윙크, 박주희가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지역자원과 공연행사를 결합한 이번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 이번 행사에 오신 주민과 관광객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5학년도 학위전공심화과정(야간) 정시1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학위전공심화과정은 폴리텍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산업체(군) 경력(재직)자를 대상으로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공학사)를 취득하는 과정이다. 모집학과는 기계공학과(15명), 메카트로닉스공학과(15명), 자동차공학과(20명),전기공학과(20명) 등 총 4개 학과로, 공학계열 전문대학(또는 이와 동등 이상) 학력을 보유하고 전문대학 입학 이후 관련 분야의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지원가능하다. 학기당 등록금이 125만원 내외로 경제적이며, 대학 측은 1인 평균 135만원의 교·내외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학위전공심화과정은 현장기술인력의 계속 교육(Work-to-School)으로 다수의 재학생이 직장을 다니며 학위를 취득한다. 올해 재학생 교육만족도는 82.3%로 실습 중심의 심화교육(실습7, 이론3)운영으로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위전공심화과정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상담 받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1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캡스톤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학과에서 융합작품 9개, 단일작품 98개 등 총 107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금상 13팀, 은상 13팀, 동상 24팀, 융합작품 4팀 등 총 5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AI, 전기전자, 기계, 디자인 요소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타 학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융합작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학 측은 대국민 기술교육지원서비스인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을 지원,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현장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진행 중으로 모집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확인이 가능하며 상담문의는 전화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부대행사인 한국상품박람회에 인천지역 중소기업 30개사가 참가해 큰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인천TP와 인천시는 식품, 뷰티 등 분야의 홍보부스 30개를 마련해 인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알렸다. 인천TP에 따르면 이틀 동안 인천 기업 홍보부스에 28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총 822건, 약 436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그중 167건, 총 2866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실제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체결이 완료된 계약만 21건으로 약 1258만달러에 달한다. 또한 범일산업, 케이프로젝트, 비스타릿, 한스코스, 에스알씨 등 인천 기업들이 박람회 기간에만 40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된 인천기업 홍보부스가 총 30개로 지자체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였고, 그만큼 바이어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져서 참가 기업들이 좋은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내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만큼 올해의 값진 경험이 내년까지 이어지도록 준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사장이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외국 기업의 날은 외국인 직접투자 (FDI)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한 기업, 기관, 및 유공자를 치하,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첸 시 사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대표로서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규모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인스파이어는 약 7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한화 약 2조원 규모의 리조트를 영종도에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첸 시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모히건 인스파이어를 대표해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며,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온 모든 이해관계자들께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신규 고용 창출과 고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작업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 작업장에서 민․관합동 항공산업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공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체결한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협약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작업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지역은 총 연장 184km의 수하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컨베이어벨트 끼임, 추락사고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현장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한국공항, 인천공항시설관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분류 및 조업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장 근로자의 주의가 필요한 일부 작업구역에 안전관련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게시하고 안전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진행 중인 인천공항 산업재해 예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하물 처리지역 현장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일 인천시청에서 올해 인천시 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승미 명장과 건축시공 직종의 김종상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이승미, 김종상 명장은 향후 5년간 총 1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받게 되며 인천시 명장의 전당(인천시청역 2호선 환승 광장)에 인물 부조로도 등재돼 그 명예를 기리게 됐다. 인천시명장 제도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숙련된 기술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 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승미(60·여) 명장은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2013년 미용장 취득을 시작으로 인천시장 표창(2018년,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2020년)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건의 디자인등록과 8건의 미용기술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인천시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건축시공 직종의 김종상(54) 명장 또한 26년 이상의 경력으로 지난 2019년 건축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5일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혁재)와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건설(일용)근로자의 정신질환과 자살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설립된 정신건강증진시설로 남동구보건소가 남동구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따라 사무를 예인병원(남동구 소재)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08년 4월 1일 개관해 남동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위기 대응상담,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동구 내 4만 6000여 명의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정신질환·자살 예방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소속 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이동상담 지원,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을 골자로 한다. 앞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건설근로자는 기존의 퇴직공제제도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이외 정신질환 검사,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 혜택을 더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설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올해 제3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서울·경기 지역 내 9개 기업의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혁신제품은 앞으로 앉는 역발상 이동용 보조기기, 반사원단을 이용한 산업안전 의류, 3D 홀로그램 표출 장비, 주차정보시스템 AI 솔루션, AI를 이용한 CCTV 영상 개선 솔루션 등의 제품들이 포함됐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계약체결하여 초기 판로를 지원하며, 구매담당자의 면책 제도화를 통해 혁신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업들이 혁신제품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에는 우수한 조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규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주)(사장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5일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 이하 서부발전)이 주최한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Safety Together) 행사에서 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돼 무재해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전산업 태안사업처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것에 따른 포상으로, 한전산업은 총 426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한전산업은 현장에서의 안전 최우선 활동과 체계적인 예방 조치가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무재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전산업은 직원들과 협력사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확립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천하고, 무재해 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이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전반을 평가해 공표된 인증조사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8월 6일부터 4일 간 인증 조사위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12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나사렛국제병원은 2016년 2주기, 2020년 3주기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연수구를 대표하는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4주기 인증 획득은 의료진 이하 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하고 준비한 끝에 얻은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으로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5일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 앞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 이하 IHSN)및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과 함께 종로구 취약계층 어르신들 300여명을 위한 이웃사랑 짜장면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산업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 박신옥 대외협력처장, 김인섭 2050프렌즈 단장 및 임직원들과 IHSN 이미자 이사장과 종로구청 정문헌 구청장 등 총 55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침부터 시작한 행사는 짜장면 식재료 손질, 양념 조리, 밀가루 반죽 준비와 천막 및 테이블 설치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한전산업 본사 임직원 봉사단인 2050프렌즈 단원들과 IHSN, 종로구청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했다. 한전산업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추운 날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한전산업개발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뷰티 문화를 구민에게 알리고 우수한 미용 인재를 발굴 육성해 미용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던 미추홀구의 ‘미추헤어쇼’가 지난해 13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에는 대한미용사회 미추홀구지회의 사업 포기로 인해 예산이 전액 삭감돼 중단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수현 미추홀구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도화1·2·3동, 주안5·6동)은 “겉으로는 대한미용사회 미추홀구지회의 사업 포기로 인한 사업예산 삭감이 미추헤어쇼의 중단 이유로 보이나 대한미용사회 미추홀구지회에서 미추홀구청에 제출한 2년간의 정산 서류를 검토한 결과 제멋대로의 예산 집행과 미추홀구의 보조금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이 엉망이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총 행사비 6000만원 중 지방보조금 5000만원, 자부담 1000만원으로 대한미용사회 미추홀구지회에서 제출한 정산 서류를 검토한 결과 당초 계획서의 예산 내용과 지출된 예산 내용이 다르고, 자부담 부분도 지난 2022년은 당초 계획서와 다르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는 아예 자부담 부분에 대한 예산 내용도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계획서가 통과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 미추홀구지회는 사업의 대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개최한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MICE산업 전문 박람회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MICE 관계자 3000명이 참석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인천으로 장기 유치해 2016년부터 9년 연속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그 마지막 해로 인천의 강점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은 신포국제시장을 테마로 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영종도 내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를 답사하는 포스트투어 등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협업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인천 홍보관에서는 MICE 개최 최적지 인천을 홍보하고 30여개의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함께 대규모 기업회의 및 이벤트 유치 등 MICE 개최지로서 괄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