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3일 화상으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지역사무소(ICA-AP) 6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성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공정한 경제 실현에 기여한 협동조합의 역할에 경의를 표하였다. 또한, 농협과 ICA-AP 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량위기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농업기술 등을 아태지역 농협들에 전파하여 식량위기에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을 하는데 ICA-AP의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요청했다. ICA(국제협동조합연맹)는 산업혁명 이후 유럽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변해 오던 협동조합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자 1961년 인도 뉴델리에 처음으로 지역사무소를 설치하고 아시아 협동조합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ICA 아태지역은 1961년 7개 회원기관으로 출범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농협이 1963년 ICA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현재 32개국 109개 전국단위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협동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비무장지대(DMZ)일원 백석산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 대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산림복원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임야는 산림청 소관으로 생명의 숲에서 민간자본으로 실행한 의미가 깊은 사업으로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 유한킴벌리 손승우 상무이사, 21사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본 장소는 1951년 9월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수많은 전사자가 발생하였으나, 비무장지대(DMZ)라는 특수성으로 2000년 초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하여 이번에 처음 유해발굴지에 대한 산림복원을 실행한 곳이다. 사업주체는 민간단체인 생명의숲으로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하였으며, 산림복원면적은 1.4헥타르(ha)로 소요 예산은 1억 4천만 원이다. 시공기간은 ’20년 6월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양구산림조합에서 시공을 했다. 산림청에서는 그 동안 원활한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올해 5월 26일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1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산림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9년 1월 15일에는 산림청장과 육군참모총장이 ‘비무장지대(DMZ
한국마사회는 오는 21일 88올림픽 승마 경기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8올림픽 승마 경기장은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준비하며 한국마사회가 건설한 것으로, 이후 서울경마장 건설과 연계되어 경마장의 과천 시대를 열었다. 당시 724억원을 투입하여 국제 수준의 승마장을 건설했지만 30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재보수가 필요했다. 따라서 마사회는 승마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부터 전면적인 개보수를 진행하여 천연 잔디 승마장을 조성했다. 승마장 관람석 주변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름과 수상 부문을 새겨 승마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이 올림픽의 정신과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개장식이 열리는 주간에는 4개 ‘빅’ 승마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16일 월요일에는 어린말들이 승마장에 첫 발을 딛는다. 16일부터 17일까지 스포츠말 품평회, 16일부터 18일까지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가 개최된다. 스포츠말 품평회와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어린말 승마대회에 참가하는 승마선수들이 스포츠말 품평회에서 좋은 말을 미리 점찍어둘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소를 제공한다. 스포츠말 품평
서울시 중·소농 판매 지원 플랫폼 상생상회 온라인몰에서 진행 수익금 전액 에그투게더 캠페인 통해 소외계층에 계란으로 기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중·소농 판매 지원 플랫폼 ‘상생상회’를 통해 초란 30구2,020판을 반값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특별 할인행사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초란은 네이버 스토어팜 ‘상생상회를 통해 판매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반값에 할인되는 초란은 단 3일간 2,020판 수량으로 한정판매되며, 가격은 판당 4,000원, 배송비는 2판에 3,000원, 3판에 3,500원이다. 최소 구매수량은 2판이며, 배송은 차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계란 기부 캠페인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계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초란은 닭이 알을 낳기 시작한 후 약 3주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5시 18분경 경상남도 창원시 무학산 정상 부근(마산합포구 교방동 산 31)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하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총 6대의 산불진화헬기(산림청 1, 지자체 4, 소방청 1)를 투입하였으며, 지상인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0명, 공무원 20명, 소방대 10명 등 총 150명을 동원하여 신속 진화에 나섰다. 기상상황은 바람 남서풍 0.7m/s, 진화율 50%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지난 10년 평균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며, 최근 코로나19,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전 08시 55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12일 전남 해남군 관내 고령 농업인 농가를 찾아 윤재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및 전남농협 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PC, 에어컨, 방역 및 생활용품을 농가와 해남군 용지마을회관에 기증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8,200여명이, 75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으며, 농협은 이날 수리한 농가를 포함한 해남·완도·진도 지역의 10개 농가 주택을 11월 중 수리 완료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고령 농업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9일, 11일 양일간에 걸쳐 2020 국제종자박람회 전시작물을 익산시와 김제시 소재 지역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종자박람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전시포는 연초 계획대로 조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전시작물을 기부할 수 있었다. 기부 작물은 배추, 무, 양배추 4,200여개와 고구마 약 1,500kg 규모로, 종자 기업이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전시와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출품, 육성한 작물이다. 실용화재단은 전시작물을 익산시 새마을회와 김제시 소재 복지시설 3곳(요한의집, 지구촌마을, 샤론의집)에 기부하였으며, 기부 받은 단체들은 기부 전시작물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부를 진행하거나, 복지시설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작물 기부 이후 남은 고구마 350kg은 지역주민에게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익산시 새마을회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동참하여, 전시작물을 활용해 만든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지원할 예정이다. □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전시작물 기부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작은 행복이나마 전해 드릴 수 있어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된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 기념 공개토론회를 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 1,300여 명이 시청하는 등 미리보는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개 국의 정부대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약 1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공개토론회는 세계산림총회 공식 유튜브 누리소통망을 통해 4개 언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한국어 818명, 영어 334명, 스페인어 108명, 프랑스어 57명 등 총 1,317명이 시청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환경·산림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내년도에 개최될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면·비대면 혼합형 방식의 총회 개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4~15일 양일간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2020 부산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정원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지자체를 선정하여 지원·추진하는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되며 특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한다. 올해에는 ‘생명존중 가치실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14일 11시에 부산 구포가축시장 폐업 1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동물복지 향상 협약식, 비전선포식, 축하영상 릴레이 등을 통해 축제 개최를 알린다. 또한, 같은 날 14시부터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유기견 어질리티 대회 등 동물보호·복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5일은 10시부터 홈쇼핑 형식으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산업전을 시작으로, 동물보호 인식 향상을 위해 이용녀 배우와 함께하는 동물사랑 토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25개 지점에서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선택,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려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는 농식품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여 품질과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농식품 국가인증은 총 14종으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체 국가인증제도의 운영 취지와 내용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정원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11시~20시) 행사 점포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장’에서 부루마블 게임을 접목한 국가인증마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퀴즈를 맞히면 GAP 배, 유기농 표고버섯, 동물복지 유정란 등 국가인증 농식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소개 리플릿을 매장별로 약 400부 현장 배포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1일에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행사로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대에 화제성이 높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는 의미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선착순(5만개) 배포하기로 하였으며,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에서 ‘가래떡데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가래떡과 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인식하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는 건강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다양한 쌀 소비촉진 홍보를 통해 쌀 소비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래떡데이 기념 이모티콘은 9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일일 소 150두·돼지 1,200두 도축능력 10m이상 차폐녹지 조성해 냄새·소음·오염 방지 동물혈액 자원화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 갖춰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신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92년도에 설립되어 호남지역 거점 공판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시설노후화에 따라 3년간의 이전 공사 끝에 나주시 왕곡면 소재 신축 공판장을 완공하고 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9일 첫날은 돼지 경매만을 실시했으며, 도축두수는 230두, 최고 경락가는 4,681원/kg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농협안심축산분사장, 승종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및 조용범 나주축산물공판장중도매인협회장 외 13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금번 신축된 나주공판장의 시설규모는 일 도축능력 소 150두, 돼지 1,200두, 일 가공능력은 소 100두, 돼지 800두이며, 급냉터널 등 최첨단 시설을 도입하여 지육품질 향상과 이를 통한 경락가격의 상승 및 출하물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지경계에 10m 이상 차폐 녹지를 조성하여 냄새, 소음, 오염을 방지하고 생축차량 운송 및 전용 진출입로를 개설하여 가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영농을 위해 구축한 농식품 공간 정보 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지자체 및 유관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공간 정보 서비스는 ‘팜맵’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업정보와 통계를 지도상에서 제공한다. 팜맵은 농경지의 실제 이용 현황을 지도에 표시한 것으로, 토지 소유 권리를 도면화한 지적도와는 달리 농경지 구분(논, 밭, 과수, 시설, 인삼), 농경지 이용면적, 경지정리 유무, 재배면적의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팜맵과 농업 행정 및 각종 통계를 융합한 정보를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농식품 국가인증 취득 농가 분포 현황, 재해보험 가입 필지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업무담당자가 개별정보를 일일이 파악해야 했지만, 이제 웹사이트에서 조회하면 농경지 현황과 농가 정보 등이 종합적으로 표시된 지도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AP인증을 위해 토양검정 정보가 필요하다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500M 이내에 토양적합필지 존재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중복심사를 피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재해보험 가입 업무를 진행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달간 베트남 현지 GS25와 함께 우리 쌀가공식품 소비자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과 직접 연관이 있는 한국산 쌀을 주원료로 한 떡볶이, 쌀음료, 쌀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에 대한 현지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수출확대를 위하여 추진한다.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GS25 편의점 80여 개 점포에서는 우리 쌀가공품 전용매대를 별도로 설치하여 판매하며, 베트남 인기 배달어플인 고젝(GOJEK)에 배너홍보,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구매고객 인증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11월 11일을 ‘떡볶이데이’로 지정하여 한국 길거리 간식의 대표 격인 떡볶이가 베트남에서도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이벤트를 사전기획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GS25 Vietnam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편의점으로, 호치민 내에서만 약 83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오는 2028년까지 하노이를 비롯해 베트남 전역으로 매장을 확장해 2천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6일 충북 진천 소재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내 음식점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확산시켰다.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충북지역 문제해결 플랫폼의 2020년 실행의제 과제로 읍내장의 명맥을 잇고 지역상권을 주도해온 전통시장의 통합안전 점검활동을 민간·지자체·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소비자를 위한 예방 및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 발대식은 충북지역 문제해결 플랫폼 주관으로 HACCP인증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전력진천지사, 한국고용정보원 등 공공기관과 진천군, 생거진천전통시장 상인회 및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 등이 참여했다. HACCP인증원은 전통시장 내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음식점에 조리실 및 조리도구 위생관리 노하우, 올바른 식자재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지원과 세척용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조기원 원장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전통시장의 음식점 위생안전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며“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