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aT 대표홈페이지로는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aT는 국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과 모바일 환경을 모두 반영한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 한눈에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서비스 구축, 플러그인 제거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정보취약계층 등 모든 이용자가 차별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 향상을 위한 폰트 및 이미지 색상대비기능 적용 ▲모든 이미지에 설명글 기재 ▲모든 동영상의 외부자막 표시기능 적용 등 편리성을 향상시킨 자체노력의 결과다. aT 이병호 사장은 “뉴노멀시대를 맞아 우리 생활 곳곳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aT가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이용자 모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경북 영주 풍기인삼시장과 자매결연 전통시장 활성화위해 매달 둘째주 목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풍기인삼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풍기인삼시장은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행사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이용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구 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청탁금지법과 갑질근절 같은 청렴 캠페인 홍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풍기인삼시장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품질 인삼 및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풍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인삼시장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0년 초대작가의 첫 전시 ‘더그림ing’의 ‘그리움’이 온라인으로 막을 올렸다. 당초 전시는 3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방역 및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경마공원 전체가 폐쇄되면서 부득이 연기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6월 19일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면서 블로그 내 영상으로 전시를 오픈한 것이다. 말박물관은 전시실에서 실제 작품을 볼 수 없는 대신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전화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연말까지 충분한 기간 동안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첫 전시의 주역인 ‘더그림ING’는 이오연을 주축으로 윤세호, 이경희, 조윤경, 이지윤 등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5명의 작가로 구성돼 있다. 말박물관이 초대작가 공모 시 지역예술단체를 우대하며 선발된 최초 사례이기에 더 큰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 팀으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 개성 있는 분위기의 말을 그려내고 있어 흥미롭다. 전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이라는 대상이 작가 개인에게 주는 그리움의 심상을 표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서경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과 함께 14일 강동경찰서를 찾아 의경대원들에게 초복맞이 ‘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이정배 서경양돈농협 조합장, 강동경찰서 이을신 서장, 김종호 정보과장이 함께한 이날 전달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평소 관내 시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강동경찰서 의경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경양돈농협에서 제공한 허브한돈 100kg, 쌈채소, 수박 등이 전달됐다. ‘허브한돈’은 서경양돈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 돈육 대표 브랜드로서 최근 주부층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늘 시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다”며“건강한 우리 한돈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7월부터 매월 특정일을 지정하여 구내식당에서 ‘쌈채와 함께하는 허브한돈 삼겹살데이’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국제전문학술지 Phytotaxa(SCIE)에 정식 발표 갈색주름광대버섯·독흰구근광대버섯·카오지종광대버섯 3종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미생물분류연구실(조종원 박사)은 지난해 발견한 광대버섯속(genus Amanita) 신종을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국제전문학술지인 Phytotaxa(SCIE)에 정식으로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대버섯속은 전 세계적으로 500 여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치명적인 독버섯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해외 및 국내에서도 중독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은 분류군이다. 국립수목원 미생물분류연구팀은 지난해 강화도에서 진행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학술조사를 통해 광대버섯속에 속하는 신종(Amanita brunneofolia J.W. Jo, H.S. Kim, Y.-N. Kwag & C.S. Kim; 갈색주름광대버섯(신칭))과 더불어 광릉숲에서 미기록종 2종 독흰구근광대버섯(A. sphaerobulbosa)과 카오지종광대버섯(A. caojizong)을 국제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 새롭게 발견된 이 버섯은 갈색의 주름살과 대의 기부가 땅속으로 15~20cm 정도 깊게 뻗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대버섯의 주름살은 대부분 흰
항피로비타민으로 알려진 ‘티아민’, 소고기보다 8~10배 많아 필수 아미노산·비타민도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 도드람, 초복 맞아 ‘도드람몰’에서 ‘여름보양세트’ 저렴하게 판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알려진 돼지고기는 덥고 지치는 여름철 체력을 보완하기에 좋은 영양소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여름철 보양 식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음기를 보강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는데 좋은 약이 된다고 했다. 돼지고기가 몸 안의 열을 내려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지방이 많다는 인식과 달리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이상 많은 고단백 식품이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도 풍부하여 육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항피로비타민이라 불리는 티아민(비타민 B1)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티아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3대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해 무기력증이나 식욕 감퇴 등이 동반되는 만성피로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돈 대
HACCP인증원, 8월 11일~21일까지 4차에 걸쳐 운영 전국 초·중·고 영양사 140명 선착순 모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전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집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3년째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초·중·고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교육은 2일 15시간, 35명이며 총 140명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된다. 이주연 교육개발본부장은 “전국 영양교사의 전문성과 강의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일정에 따라 교육생별로 신청서를 작성, HACCP인증원 교육담당자 이메일(yeon0409@haccp.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위생교육팀(043-928-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은 초복을 맞아 14일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가락시장 인근 노인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찹쌀, 인삼, 마늘, 황기, 대추 등을 넣은 삼계탕 320인분과 제철과일 수박을 전달했으며, 비용은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 부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원석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강성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하는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 하고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4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안보를 위해 도서산림의 가치 정립과 보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한 ‘도서산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호상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배현미 교수(목표대학교), 이석면 박사(전남산림자원연구소), 김동주 박사(광주전남연구원)가 발표자로 나서 도서산림 보전과 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민영(한국도서[섬]학회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공우석 교수(경희대학교), 조현제 소장(자연과 숲연구소), 김일숙 사무관(산림청), 신순호 이사장(한국글로벌섬재단) 등 도서산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도서정책과 생태안보 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도서정책 개선방안 ▲도서권역 산림자원 특성 ▲도서산림 생태계 기능 유지·증진 방안 ▲국토 및 생태안보 측면에서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의 필요성 등 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됐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14년부터 도서 식물상, 조류, 희귀·특산식물, 이용자 특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4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패 수여와 함께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홍보 전문가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며, 이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들은 내년 세계산림총회까지 홍보단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5일 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기 위하여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한 39팀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6팀 30명을 선발했다. 한편, 홍보단 활동을 시작하는 조윤주(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 학생은 “훌륭한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가 높아진 가운데 중대한 국제행사인 세계산림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며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세계산림총회의 공식 응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
7월 1일자로 부임한 신임 한성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은 지난 13일 진주사무소를 방문,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최근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뫼골체험마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보고회에서 한성권 지원장은 “역동적인 업무 분위기 속에 가슴뛰는 농업, 국민이 만족하는 현장 농정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가뫼골체험마을을 방문하고 류재하 대표와 함께 스타팜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축산관련 종사자 집합교육 재개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전 과정 온라인 교육’ 수강 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교육과정 일부만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가능하였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추가 예산 지원을 통해 금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교육 과정을 추가 신설(가축거래상인, 축산차량종사자)하여 축산관련 종사자교육 전 과정의 PC·모바일 수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른 비대면(Untact) 온라인 교육 활성화로 인해 축산관련 종사자교육의 시간·장소적 제약 해소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IT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축산농가를 위해 축산농협을 포함 전국 교육운영기관이‘온라인 지원반’설치·운영 중에 있어, 온라인 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육수강생은 인근 축산농협 또는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축산관련 종사자 온라인 교육은 농협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farmedu.kr)에 접속하여 수강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인근 축산농협 및 교육운영기관 또는 학습지원센터(1833-3917)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부터 온라인 발급 서비스와 이동통신 앱 서비스를 통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및 증명서를 임업인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임야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권역별 지방산림청(5곳) 또는 국유림관리소(18개) 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적절한 거리두기가 지속해서 필요한 상황으로 산림청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경영체 정보를 연계하고 민원발급 절차를 개선하기위한 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월부터 전국 4,373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이번 달에는 ‘정부24’를 통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 발급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정부24 앱’을 내려받아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를 발급받고 개인용 컴퓨터에서 출력하면 된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지난 6월 무인 민원 발급 서비스에 이어 온라인과 이동통신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림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훈제 오리고기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리자조금은 시중가격 2만원인 훈제오리 1kg을 반값 할인하여 1만원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오리 인형 뽑기 이벤트’, ‘오리 퀴즈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분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했다. 오리자조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할 예정이다. 김만섭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리업계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이 주관하는 ‘제2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8일 비대면 온라인포럼으로 개최했다.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대표 사동민)’은 농림식품산업의 과학기술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농림식품산업의 주요 이슈 발굴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푸드테크’를 주제로, 최근 식품(Food)과 첨단기술(Tech)의 융합으로 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서비스까지 전 범위 걸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푸드테크’ 분야의 기회와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미성 연구위원은 국내 푸드테크 산업은 아직 투자가 미흡하고 시장 형성단계에 머물러 있어 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자들이 협업·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하는 것이 우선과제라고 평가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박성권 교수는 글로벌 환경문제와 미래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곤충식품’, ‘배양육’ 등 대체식품을 제안하고, 미래 먹거리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