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과 30일 서울 중구 소재 세종호텔에서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HWP) 회원국과 함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HWP 회원국 규제당국자‧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의료기기 허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제도 설명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의료기기 허가제도 소개 △국내 제조업체와 규제당국자간 1대1 맞춤 상담 실시 등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규제 당국자들이 해당국가의 의료기기 규정을 직접 설명한다. 또 29일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의료기관 현장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 의료기기 허가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됐던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지역에 대해 25일 오전 9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다. 호우특보와 산사태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함에 따른 조치이다. 24일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2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다. 8월에 많은 비가 내린 서울·경기·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밤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최고 15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30일간의 강우패턴을 분석하여 산사태위기경보를 상향 조정하였다. 이에, 산림청은 각 기관별 매뉴얼 위기경보 단계에 맞는 비상근무, 산사태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자원 보유 및 가동여부 현황을 파악하고,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방송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적극적인 주민 대피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 하였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업계에서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광고심의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건의된 애로사항을 개선해 업계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가 2007년 4월부터 시행한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의 업계 정착 및 운영을 위해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업계의 광고심의제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광고심의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광고심의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및 협회 관계자는 사전 접수된 15개 안건에 대해 개선 추진 6건, 의견 수용 3건, 현행 유지 6건의 결과를 도출하고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논의된 사항과 후속 조치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에 논의된 개선 추진 사안은 △광고물의 식약처 로고(명칭) 사용 허용 △글로벌 통계 자료 인정 △허가(인증, 신고) 받은 의료기기의 사용목적 외 부수적인 효과 표현 확대 △정당한 비교 광고에 대한 허용 △심의결과 정보공개 적시 처리 요청 등이다. 특히, 식약처 로고(명칭)의 광
최근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된 가운데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나고야의정서’는 미생물과 동식물 등의 유전자원에 대한 국제적 이용 절차와 이익 배분을 규정한 국제협약이다. 이에 따라 특정 국가의 생물자원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화장품·식료품·생명산업계의 경우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산림청은 산림자원과를 중심으로 국립수목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나고야의정서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 정비, 정보 제공 지원, 법률 자문을 서비스할 계획이다.또 업계 편의를 위해 산림생명자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산림생명자원 데이터베이스(DB)를 정비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 생명자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업계의 해외 의존율을 줄이기 위해 국내 산림식물로부터 기능성 식품·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한 산림생명자원 소재자원 발굴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향후 담당자와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기관과 주요 기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62억 원을 투입해 산림조경숲, 산림복합경관숲 38개소를 전국 곳곳에 조성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산림조경숲’과 ‘산림복합경관숲’은 산림청 산림경관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태·시각·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진 숲이다. 산림청은 2013년도 백두대간협곡열차구간의 산림경관숲 사업과 2014년도 대관령 소나무숲 산림경관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숲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실제로 백두대간 산림복합경관숲 조성으로 1일 10여명이 오갔던 산골간이역이 1일 1,5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바뀌었다. 산림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사계절 다양한 꽃과 식물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한 게 성공 포인트다. 2016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역사·문화적 장소, 개발 사업으로 숲과 단절된 지역, 방치되고 있는 공한지 등을 적극 활용해 경관숲을 만들기 시작했다. 산림청은 이를 돕기 위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산림경관숲 조성사업의 사업비 50%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 마무리되는 대관령 소나무경관모델숲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나무 숲을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추진
최근 NK뷰키트의 태국 FDA 승인을 받은 에이티젠이 현지 직원 교육 등 판매 본격화에 나섰다.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지난달 NK뷰키트의 태국 FDA 승인 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일환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태국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정적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태국 FDA 승인 후 바로 판매에 대비한 현지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지 직원들은 엔케이 뷰 튜브(NK Vue Tube) 관리 및 엘라이사(ELISA; 효소면역측정법) 진행에 관한 교육과 검사 환경 세팅, 타검사자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만시장 역시 판매 승인 완료 후 바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미 교육 프로그램을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 대한 NK뷰키트 공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철저히 직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 한해 국유림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9개소를 신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충남 부여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경기 남양주 ▲강원 홍천 ▲강원 삼척 ▲충북 충주 ▲경북 포항 ▲경북 안동 등(1개소는 미지정)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숲 체험·교육 공간이다. 올해 9개소가 조성되면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전국 45개소로(5∼7세 기준 유아 약 10% 이용 가능) 늘어나게 된다. 특히, 산림청이 국유림에 조성·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타 운영 시설에 비해 1개 소당 숲의 평균 면적(4만㎡, 축구장 4개 크기)이 넓고 다양한 체험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이용은 각 지역별 국유림관리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잘 가꾸어진 국유림을 국민에게 산림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유아숲 확대 계획과 연계해 전국으로 고루 확대·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지난 50년간 국민과 함께 잘 가꾸어온 숲을 지속 보전하고 국민들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합동 단속해 노인 등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35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535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해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 575명이 투입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7곳)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24곳)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광고(3곳) △기타(1곳)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노인‧부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근절될 때까지 경찰청 등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식품과 의료기기 구매 시 질병치료 등에 특효가 있다고 거짓광고 하는 행위에 속지 말고, 불법 판매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부정불량 의료기기 신고전화 1577-1255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1인 가구 증가를 겨냥한 소포장 과일 제품이 과일 섭취의 새로운 트렌드로 제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DOLE(돌)은 지난 6월 1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한 ‘후룻컵’의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제품을 수직으로 쌓아 올릴 경우 63빌딩(지상 249m)의 약 300배, 에베레스트산(8848m)을 약 8개나 쌓을 수 있는 양이다.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어 1인 가구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부합됐다는 평이다. 실제 이번 ‘후룻컵’은 전체 판매량의 약 60% 이상이 1인 가구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서 발생됐다. ‘편과족(편의점에서 과일을 섭취하는 소비자)’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생길 정도로 간편한 섭취방법이 주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돌코리아 김학선 가공식품사업부상무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과일을 섭취하는 방식에서도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순당이 기존 전통주의 개념을 탈피한 신제품 ‘짠’을 선보인다. 신제품 짠은 인공적인 첨가향이 아닌 발효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부드럽고 은은한 과실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짠은 젊은 층을 잡기 위해 브랜드 및 라벨 포장 등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했다. 브랜드 네이밍인 ‘짠’은 젊은 층의 건배 용어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즐거운 자리의 술’ 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해 자체 캐릭터인 ‘짜니’를 개발해 제품 포장은 물론 전단지와 제품 포스터, 메뉴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네번째)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들이 1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산림일자리혁신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산림청 제공>
파스퇴르 분유가 성장하는 베트남 분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무항생제 위드맘’ 분유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주력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으로 베트남의 프리미엄 분유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것이다. 예상 수출액은 2020년까지 약 2000만달러다. 베트남에 수출되는 무항생제 위드맘은 한국 판매 동일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항생제 인증 목장 원유만을 사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베트남에서도 최고급 분유로 판매한다. 가격은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분유 중 최고가에 해당한다. 무항생제 위드맘의 수입 및 판매는 베트남의 분유수입·판매 전문업체인 P.L사가 담당한다. P.L사는 올해 베트남 주요 유아전문점(Baby shop) 210점에 무항생제 위드맘을 공급하고, 2020년까지 베트남 Top 3 유아전문점인 비보마트, 키즈플라자, 튜티케어 등 1000개 점포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아전문점뿐만 아니라 베트남 주요 5개 도시의 대형할인점(롯데마트, 빅C, 빈마트) 및 슈퍼(FIVI마트, 빈슈퍼 등)에도 내년부터 무항생제 위드맘을 공급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한국과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9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청 주최,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송희섭) 주관으로 관련 지자체 공무원과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무궁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및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무궁화 대표 품종 소개 및 연구개발 현황 ▲초·중·고교 대상 무궁화 교육 방안 ▲무궁화 해설사 시민 양성 교육 방안 ▲무궁화의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라며 “심포지엄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장 특별지시로 전국 산림부서에 여름철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강화를 지시했다. 여름철 풀베기사업은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근로자가 쉽게 노출될 우려가 높고 특히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일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산림부서에서 시행하는 풀베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안전사고 대비와 구급약품 비치 여부, 긴급 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과 안면보호망·안전복·안전화 등 개인 안전장구 지급·착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여름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 사업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