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는 '2017 국제소화기내시경포럼(IDEN)'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학술행사로, 한국, 미국, 일본, 아시아 등 전 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전공의 1000여명이 모여 상부 위장관, 하부 위장관, 내시경술 분야에 관한 최신 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IDEN에서는 ‘아시아 네트워크 세션’과 ‘핸즈온 코스’가 최초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또 아시아의 젊은 소화기내과 의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위장관 및 췌담도 내시경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AYEA(Asian Young Endoscopist Award)’ 프로그램과 ‘Young Endoscopist Forum’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자사 주요 내시경과 처치구 및 초음파 프로세서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소화기내시경 시스템 ‘루세라 엘리트’는 NBI 기술(협대역 화상 강화기술), HDTV 고화질 디스플레이, RI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허가제도 등을 소개하는 영문자료 ‘Your Vision, Our Future- Korean Medical Devices‘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문 자료는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절차 등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도를 해외 규제기관‧제조업체 등에게 알리는데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현황 △의료기기 허가‧심사 절차 △부작용보고 등 안전관리 시스템 △AHWP‧IMDRF 등 국제기구 활동 현황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영문 자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수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청 내에 중앙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5개 기관에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또 산림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 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푸르밀이 최근 농심과 손잡고 선보였던 멸균팩 바나나킥 우유의 인기에 힘입어 우유팩 형태의‘바나나킥 우유’를 출시했다. 바나나킥 우유는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을 완벽히 재현한 신개념 가공유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200㎖와 300㎖ 두 가지로 바나나킥 분말을 첨가해 기존 바나나맛 우유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국산원유 함유로 더욱 건강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필립스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월 필립스는 오스템임플란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치과 전문의들이 음파칫솔을 직접 경험한 뒤, 환자의 구강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오스템임플란트 유통망을 통해 소닉케어 제품을 전국 치과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필립스는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직접 소닉케어의 혁신적인 음파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현장구입 시 적용되는 특가 프로모션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음파칫솔의 탁월한 플라크 제거 능력을 통한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공신력 있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면서 그 임상적 우수성이 또 한 번 입증됐다”며 “특히 필립스의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는 구강세정제를 넣어서 사용이 가능해 빈번한 치간 세정을 필요로 하는 임플란트와 교정 환자들이 더 효과적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건양대학교병원, 그리고 건양대학교 의료공과대학과 삼자간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증진하는 양해각서(MOU)를 30일 건양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공동협력 연구체계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정보, 장비·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이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의 우수한 인력교류 뿐 아니라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과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와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최원준 건양대학교병원장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의료산업이며, 병원도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들과의 산학협력 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병원이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봄 도시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치한 홍릉숲의 3개 지점(숲 경계, 내부, 중심)과 홍릉숲에서 2km 떨어진 도심에서 부유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한 것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코에서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들어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도시숲은 부유먼지와 미세먼지 비율(PM2.5/PM10)이 항상 도심보다 낮아 부유먼지보다 미세먼지 농도를 더 많이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유먼지의 경우 도심에서 평균 60.2㎍/㎥가 측정되었고 숲 경계에서는 40.6㎍/㎥, 숲 내부 51.2㎍/㎥, 숲 중심에서는 42.4㎍/㎥로 도심과 비교하여 도시숲의 농도가 평균 25.6%가 낮았다.반면 미세먼지농도는 도심에서 평균 23.5㎍/㎥이 되었고 숲 경계에서는 13.3㎍/㎥, 숲 내부 14.8㎍/㎥, 숲 중심은 13.4㎍/㎥로 도심에 비해 평균 40.9%가 낮았다. 조사기간 중 하루평균 부유먼지 농도는 도심에서 4월 17일 최소 26.2㎍/㎥, 5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이상의 풀무원 특허 식물성유산균과 푸룬, 코코넛밀크, 타이거넛츠 등의 슈퍼푸드를 한 병에 가득 담은 ‘식물성유산균 푸룬’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푸룬에는 풀무원의 독점특허 식물성유산균(L.plantarum PMO08)과 배변 활동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진 푸룬 한 알이 함유됐다. 또 건강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도 함께 넣었다. 라우린산이 함유된 코코넛밀크와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한 타이거넛츠 등을 넣어 영양을 더했다. 말랑말랑 씹히는 곤약젤리를 함유해 음료에서도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으며, 합성향료 및 감미료 무첨가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사와 함께 지난 27일 오산시 세마동 주민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KMDIA-회원사 공동 의료소외지역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협회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의 예방을 목표로 있으며, 회원사는 건강검진을 도울 수 있는 검사장비 지원, 자원봉사자 참여, 후원물품 기부 등을 통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검사),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AMO)(백내장/망막검사, 시력검사 및 안과의사), 동방의료기(혈압계/시력검사기 및 자원봉사), 신한씨스텍(자원봉사), 지인씨앤티(자원봉사) 등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 지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르신 대상으로 백내장과 망막 질환 검사를 위해 안과전문의가 참여했다. 황휘 협회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과 같이 노
정부는 최악의 ‘봄 가뭄’으로 인해 논 물마름 등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모내기 이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관계부처가 긴밀 협조하에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세종청사 제2브리핑실에서 4대강 6개 보 추진 계획 및 가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2015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하여 2016년 10월부터 선제적으로 봄 가뭄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나 가뭄이 확산됨에 따라 ‘통합물관리 상황반’을 통해 추가대책도 마련.추진키로 했다.. 5월 24일 현재, 모내기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3%(32만ha)가 완료된 상태이나, 향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논 물마름 등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모내기철(6월)과 그 이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부처가 함께 추가대책도 강구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오늘(5.29) 모내기 이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특별교부세 70억원(경기 25, 충남 45)을 긴급 지원키로 했으며 가뭄이 심화될 경우에는 농식품부의 가뭄대책비(93억원)를 신속히 추가 지원하고, 예비비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산업이 이끌어갑니다’를 주제로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0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의료기기의 날은 2003년 5월 29일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개최됐다.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1부 기념식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 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제품 개발을 선도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성메디칼의 송인금 대표에게 훈장이 수여되며, 의료기기 산업진흥과 인재육성에 기여한 연세대학교 윤영로 교수 등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4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2부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국제표준기준(ISO) 개정사항 설명 △2017년 의료기기 정책 및 제도 등을 내용으로 식약처와 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6월 21일까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 분야는 ▲숲을 이용한 민간 일자리 창출·성장 유도 ▲도시숲·정원·가로수·목제품·목조건축 등의 분야에서 만들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귀농·귀산촌 활성화 정착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산림분야와 타 분야를 연계한 일자리·창업 활성화 방안이다. 응모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또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공모제안방을 이용하거나 방문·우편·팩스로 하면 된다.채택 여부는 공모 마감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제안자에게 통보(전자우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되며 수상자는 7월 중순에 발표된다.자체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특별상(100만원) 1건, 우수상(50만원) 2건, 우량상(30만원) 3건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상 이상은 행정자치부에 중앙우수 제안으로 추천된다.산림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귀농·귀산촌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병기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산림분야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4일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암 치료로 지친 환자들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생활로 지친 환우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부터 소아청소년 암환우를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사진 실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수업은 그 동안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얻은 긍정적인 효과와 높은 인기에 힘입어 프로젝트 최초로 성인 환우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의 작품은 향후 2주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출품된 사진 중 일부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삼성서울병원 아트테라피 작품 전시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는 글로벌 광학·의료기업으로서 한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경북 영천시 소재 동서제약웰빙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닥터큐톡스(Talk’s)’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유기농오렌지농축액(1.25%), 17베리혼합농축과즙액(1.25%)을 원료로 제조한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28일까지인 ‘닥터큐톡스(유형: 아연, 프락토올리고당, 폴리덱스트로스)’ 제품이다. 닥터큐톡스는 유통전문판매업체 경희제약식품사업부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동서제약웰빙에 의뢰해 생산한 주문자상표부착(OEM)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유통업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6025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5년간 해마다 평균 9.6%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년 의료기기 수출은 29억2000만달러로 2015년 대비 7.7% 늘어났으며, 수입은 31억5000만달러로 전년대비 7.1% 증가해 무역적자는 2억3000만달러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또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5년 5조2656억원에 비해 11.5% 성장한 5조8713억원으로 세계 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는 인구 고령화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관련제품 생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 성장세 유지 지난해 국내의료기기 생산실적은 2015년 5조16억원 대비 12% 증가한 5조6025억원으로 국내 제조업 성장률(2.3%)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생산실적이 가장 높은 품목은 치과용임플란트로 8407억원 이였으며, 초음파영상진단장치(4600억원), 필러(1887억원)등의 순이다. 치과용임플란트는 인구고령화와 건강보험적용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