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코어메디칼프러덕츠 한국지사인 데비코어(대표 김순중)가 소비자가 선정한 ‘2016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기기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미디어그룹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는 매해 '올해의 톱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 TV조선이 후원하는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설문조사와 학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뽑았다. 사랑받는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브랜드 육성의 모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지난 1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소비자 선정 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9개 분야 181개 부문, 854개 브랜드 중 24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브랜드 대상 수상 업체를 선정하는 심사는 세 단계로 엄정하게 진행됐다. 먼저 산업군별 브랜드에 대한 사전조사가 진행됐고, 다음 단계로 CEB(consumer evaluations brand index)를 도입해 수상 후보사를 선별했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들이 수상 후보사에 대한 브랜드 전략, 브랜드 만족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사를 확정했다. CEB는 인지도와 호감도, 구매경험), 만족도, 팬덤 등 5가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내년 5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7 이란 테헤란 의료기기 전시회(Iran Health 2017)’에 참가할 한국관 참가업체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Iran Health 2017은 내년 5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국제박람회장(Teheran Int'l Permanent Fairgrounds)에서 개최되며, 한국관은 11개사 내외의 규모로 운영된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료·장치비에서 최대 50% 이내, 운송비는 해상 편도(1CBM 기준)로 100% 전액 국고지원을 받으며, 한국관 참가금액은 약 350만원(1부스·9㎡ 기준)으로 예상된다. 또 바이어 명단 제공 및 참가업체 홍보 등 현지에서의 해외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Iran Health 2017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돼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이란 최대의 의료 및 의료기기분야 전시회로써 인근 중동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지역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 의약품, 치과장비, 실험기기 등 이란 의료산업의 유망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회는 올해 Ir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20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임윤명)에 자사의 생활가전 제품 총 250여점(3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힘을 보태며,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기부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물품은 음파 칫솔, 주방가전, 청소기, 다리미 등이다. 특히, 국내 장애인 중 95% 이상이 구강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어린이용 음파 칫솔 소닉케어 키즈와 성인용 소닉케어 이지클린을 각 100개씩 증정했다. 또 치료받은 장애 어린이가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기 전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공간인 생활형 병실에도 필립스 제품이 비치된다. 청소, 개인위생 관리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장애 어린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을 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피터 곽 부사장은 “장애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돕고 더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해 장애 어린이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텍(대표 노창준, 안상욱)이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근로복지공단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바텍은 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어린이집 지도점검 업무 연찬회’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근로복지공단 선정 ‘2016 직장어린이집 우수사례’ 공간환경디자인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집 설치 의무사업장이 아닌 바텍이 시설과 운영면에서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바텍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 육아 고충 해결이 중요한 과제라고 보고 지난 3월 경기도 동탄 본사 신축 사옥에 어린이집 ‘이우아이’를 만들었다. 이우아이는 전용면적 1443㎡의 2층 규모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최초로 공기, 소음, 빛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부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교육 방침과 철학을 공유하게 하고,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있다. 이우아이 김현진 원장은 “행복한 직원이 최고의 제품과 회사를 만든다
최근 병원 내 감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주사기가 발명돼 발명특허대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매지션(대표 최근욱)에서 개발한 '스틱인저리와 감염방지 기능을 갖는 수액 주사 니들 유닛'으로 기존 안전주사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료기기다. 기존의 제품은 주사침을 구부리거나 뚜껑을 채우는 등의 방식으로 찔림사고를 예방했으나 매지션의 신제품 'Magicate'은 주사기 내 별도의 공간(배럴)에 고립시키는 방식을 채택한 제품이다. 즉, 카테터를 혈관 내 삽입 후 바늘을 제거하는 동시에 중력에 의한 자유낙하로 바늘이 쉴드 안으로 떨어져 추가조작 없이 바늘이 제거돼 매우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의료종사자들이 주사바늘로 인해 '주사바늘 찔림'과 '혈액감염' 에 대한 해결책을 동시에 제시하는 것은 물론 최근 모 병원의 경우처럼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것을 방지해 환자간 감염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현재 제품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설립된 매지션은 ‘Made for Safety’를 기업 이념으로 안전한 감염예방 의료기기를 독자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2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 경)의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태규)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판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Platform Technology Boot Camp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유망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가속화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후보물질 최적화, 특성분석, 생산공장, 제형등)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행사를 통해 신약센터는 지난 3년간 과제수행으로 구축한 바이오의약품 기반기술의 연구과제 수행 결과와 활용사례를 공동연구자들과 함께 발표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연구진들과의 기술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태규 센터장은 “오송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축적한 바이오의약품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인프라와 기술이 부족한 산·학·연에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의 도출화와 최적화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걍화할 뿐만 아니라 첨단의료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7년 해외산림인턴을 내년 1월 6일까지 모집한다. 산림 분야 글로벌 인재와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개모집하는 해외산림인턴은 총 30여 명으로, 해외 조림사업 현장과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선발된 인턴은 올해 3월부터 4∼8개월간 국내 기업의 해외 조림 현장이나 재외공관 및 국제산림기구에서 해외 조림 현장조사, 조림지 관리, 국제산림협력 관련 자료 조사 및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 참여자에게는 월 80만~140만원의 체재비와 항공료, 해외파견준비비(120만원) 등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산림 분야 전공자로서 대학(원)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나 5학기 이상을 수료한 재학생(휴학생), 산림 관련 고교를 졸업하고 산림 분야 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fpi.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내 국제협력팀(02-6393-2778)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일인이 임상시험 등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에 참여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수집·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또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승인 제도를 국제적 기준에 맞춰 개정하고, 의약품등 제조업자 외에는 의약품 오인 가능성이 있는 명칭 사용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약사법’ 관련 하위규정을 정비하고 미국 등과 규제조화를 이뤄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근거 마련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구성·운영 규정 신설 등이다. 동일인이 임상시험 등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임상시험 등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처리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 의약품등 제조관리자가 의무교육(2년 16시간 이상)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징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번호 수집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주관으로 진행된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술이 빛나는 밤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운동’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다.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후원자, 수혜 예술단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하며 문화예술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사회공헌(CSR)에서 나아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종메디칼(대표 조성환)이 지난 5일 무역의 날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앞서 1일에는 '2016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벤처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 회원사인 세종메디칼은 1993년 설립된 복강경 수술과 관련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총 40여건의 특허와 디자인 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품질관리를 위해 설계, 사출, 금형, 멸균,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적으로 관리할 정도로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연구개발에도 매출액의 8%를 꾸준히 투자해 오고 있다. 세종메디칼의 목표는 외산 제품에 잠식돼 있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것. 실제로 세종메디칼은 외산제품에 의존하던 투관침 분야에서 20여 년 동안 국산 제품의 사용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현재 해당 제품은 30여국에 수출되고 있고 의사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받고 있다. 특히, 세종메디칼의 제품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설계에서 제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병원 의사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의료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 등 의료제품 개발에 활용되는 임상통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제품분야 임상통계 산·관·학 공동 컨퍼런스’를 오는 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임상개발연구회, 한국통계학회 생물통계연구회, 국제생물통계학회 한국지회와 공동으로 연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임상시험 통계방법(베이지안·다중검정) 활용 △국내 임상통계 현재와 미래 △다지역 임상시험 설계 최신 동향 △임상시험 시 통계적 고려사항(결측치 처리방법 등) △임상시험 중 임상통계분야 업무수행 절차 등의 내용에 대해 발표·논의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규제 선진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나라 백신이 국제연합(UN)에 납품될 경우 세계보건기구 GMP 현장실사를 면제받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보건기구와의 업무협약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백신 안전관리 체계를 WHO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UN이 주관하는 백신 조달시장에 신속한 진입이 가능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등 UN산하기관은 품질, 안전·유효성 등에 대한 WHO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를 통과한 백신에 한해 국제 입찰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 접종백신 물량의 60%가 유니세프를 통해 공급되고 있어 WHO PQ인증은 백신 수출 교두보 확보에 중요하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식약처 GMP실사보고서로 WHO실사면제 △PQ 인증 백신에 대한 안전관리 정보교환 △상호교환 정보에 대한 기밀 유지 등이다. 식약처는 WHO PQ 인증을 신청하는 업체에 대한 GMP 조사보고서를 WHO에 제공하고, WHO는 해당보고서로 현장조사를 대체하게 돼 PQ인증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WHO PQ 인증을 받으려
인공관절 개발전문기업 코렌텍(대표 선두훈·홍성택)은 자사 재치환용 인공슬관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심사를 완료한 코렌텍의 재치환용 인공슬관절(LOSPA Modular TKR System)은 블럭(Augment block)과 연장스템(Stem extension)이 가능한 인공관절 의료기기다. 재치환용 인공슬관절은 골손상 정도가 심한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 시 선택적으로 사용하거나, 인공관절 수술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공관절물이 마모돼 주변의 뼈가 녹아내리는 등 통증이 재발한 환자의 인공관절 재수술에 사용된다. 이번 재치환용 인공슬관절의 승인을 계기로 2012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아 미주 지역에 판매 중인 코렌텍의 인공슬관절(Primary Knee/CR, PS type)을 사용하는 병원 등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더욱 다양한 수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재치환술도 가능해져 인공슬관절 수출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렌텍 홍성택 대표는 “재치환용 인공슬관절의 FDA 승인을 시작으로 환자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기구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 이라며 “미국 외 유럽, 동남아 등 주요 국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은 미래전략 보건의료산업인 첨단바이오신약 및 신개발의료기기 연구개발(R&D)을 촉진하기 위해 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R&D지원 사업에 대한 최신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오송재단은 첨단의료제품 R&D 기술지원, 유효성 및 안전성평가, 시제품제작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4개 핵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매년 100억원 규모의 R&D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오송재단 R&D지원 사업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지원사업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개발지원사업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지원사업 △충청북도 첨단의료기술 가치창출사업 등이 있다. 또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최적화를 비롯해서 첨단의료기기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 핵심 지원인프라에 기반을 둔 다양한 R&D지원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리플릿에는 오송재단 R&D △지원사업의 종류별 지원내용 △신청방법 및 처리절차를 비롯해서 중소·벤처기업 등을 위해 사업별로 △세부분야 지원과제 현황 △가산점 부여대상 등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오송재단 이강휘 연구기획관리팀장은 “이번 리플릿은 첨단의료제품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한 기업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16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ZDRAVOOKHRANENIYE 2016)’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참여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러시아 전시회는 오는 9일까지 5일간 약 5만㎡ 규모로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 페어그라운즈(Expocentre Fairgrounds)에서 열린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을 받아 10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하며, 전년도 참가 경험을 토대로 현지에서의 마케팅지원 요구사항 및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전시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러시아 최대 의료분야 전문 전시회로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러시아 시장의 특성상 국내 의료기기의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판로에 있어서도 러시아의 지리적 강점으로 주변 구(舊)독립국가연합(CIS) 국가뿐만 아니라 동유럽지역 시장의 진출을 타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 참여기업은 트라이캠테크놀로(저주파의료기기), 지엘(레이저 채혈기), 에코트론(이동형엑스선투시촬영장치, 포터블엑스선촬영장치 등), 참메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