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우리돼지 한돈의 생산부터 도축,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기본 관리 원칙을 담은 ‘한돈 품질관리 매뉴얼’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매뉴얼은 ‘한돈 고급화 관련 소비자 소비성향 조사·분석 및 구매 요구 선택기준 등의 제도 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기반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구입 시 ‘잡냄새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에 착안,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한돈 품질 차별화 및 고급화를 꾀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잡냄새 감소, 위생상태 개선 등 매뉴얼 개발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 ▲농장 사육, ▲도축 전, ▲도축, ▲가공 및 포장, ▲육류 운반 및 판매 등 총 5가지의 단계로 구분하여 기본 관리 수칙을 수립하였으며, 이는 전국의 도축장, 육가공 업계, 대한한돈협회 전국 지부 등을 대상으로 배포할 방침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은 “다변화된 소비자 취향에 맞춰 한돈 고급화를 이뤄내기 위한 초석으로 이번 매뉴얼을 개발했다”며, “국내 육류 소비량 1위를 자랑하는 대표 단백질로서, 한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올 상반기37개 농산업체에 319.2억원 대출을 고정금리 2.5%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진원은 농산업 분야 벤처·창업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차보전 사업인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실적은 전년 대비 100% 상승한 것인데 최근 고금리로 인해 본 사업의 매력도가 높아진 이유로 풀이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 3∼5월 취급한 중기 대출 평균 금리는 연 5%를 넘어섰다. 보증대출 5.11∼5.38%, 담보대출 5.2∼5.38%, 신용대출은 5.45∼6.30%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올해 1월 상향조정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나, 세계 경제상황에 따라 추가 상승가능성이 있는 등 중소기업 금융여건이 더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농축산원예식품 분야 특허기술 또는 노하우를 보유한 사업체는 농진원의 기술평가와 농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최대 20억 원까지 고정금리 2.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농진원에 기술평가를 신청하여 70점 이상(T4)을 획득하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이를 첨부하여 협약은행에 대출신청을 하면 대출심사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오는 23일까지 모두가 도시농부 사이트를 위한 서포터즈(이하 ‘모두농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농 서포터즈’는 국민의 관점에서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확산하여 도시농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4개의 주제(△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나만의 도시농업 노하우, △제1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우리 동네 도시농업 공간)와 관련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 역량에 따라 활동비 지원, 우수 활동자 포상 혜택 등을 받게 된다. 평소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 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두가 도시농부’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도시농업 활성화사업 담당자는 “모두농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이 더욱 확산하여, 미래 세대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
가축 사육두수 증가와 전반적인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 발생량이 2019년 기준 총 6,721만 톤으로 2010년 대비 약 14.7% 증가하였다. 유기성 폐자원은 대부분(76.7%) 퇴·액비로 처리되어 퇴·액비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살포할 농경지는 감소하고 있어, 농축산업과 환경의 측면에서 시급히 풀어야 할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탄소중립 실현 차원에서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을 제정하였고, 2023년 12월 31일부로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산업현장에서는 동 법의 시행을 앞두고 의무 적용 대상 범위,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경제성 확보 가능 여부 등에 대해 고민과 이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독일 및 덴마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독일과 덴마크의 대표적인 바이오가스 플랜트와 에너지 자립마을, 관계기관 등을 방문하였다. 특히 독일 바이오매스연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8일 범농협 임직원 간 상생협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전국 37개 팀 835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1부 및 2부 리그로 나뉘어 지난 1~2일 양일간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열린 이날 결승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1부 리그 우승은 전남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 수호천사 야구단, 준우승은 NH IT 야구단에게 돌아갔으며, 2부 리그에서는 여주시연합농협 하나로 야구단과 전남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 아리즈 야구단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범농협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온 축제의 장으로 전국의 농·축협, 중앙회, 계열사 등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오랜만에 함께 땀흘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협인으로서 긍지를 다졌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길었던 거리두기를 지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에 열띤 호응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7일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HACCP 및 스마트HACCP 등 식품안전을 홍보할 2023년 SNS서포터즈 ‘가치해썹 5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SNS서포터즈는 안심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식품·축산 관련 대학생으로 6팀, 총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5개월간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있는 HACCP 및 스마트HACCP 등 식품안전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HACCP인증원 SNS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한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스 브레이킹(식품안전 초성퀴즈 등), ▲식품안전 VR체험, ▲HACCP체험관 견학, ▲스마트HACCP 센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HACCP인증원의 서포터즈 활동은, 관련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에게는 뜻깊은 대외 활동이 될 뿐만 아니라 인증원의 활동상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온 HACCP SNS서포터즈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며 “인증원과 함께 국민의 눈으로 식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아르헨티나 현지시간 5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 됐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주 정부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을 공식기념일로 제정한 첫 번째 국가이다. 이번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2021년 7월에 막달레나 솔라리 칸타나(Magdalena Solari Quintana) 상원의원이 처음 발의했으며, 지난 2021년 10월 연방 상원 본회의와 현지시간 지난 5일 연방 하원 본회의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결의안은 김치의 역사 및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하고, 매년 11월 22일을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공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를 포함하여 캘리포니아·뉴욕·버지니아·미시건·텍사스주 등 미국 내 10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선포되었다
국산 종자로 재배된 K-농산물을 집중 판매하는 기획전 행사가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7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 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 농우바이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산종자로 개발된 블랙위너 흑피수박, 조생씨드제로 수박, 부라보꿀 수박, K-포스 양파, 달꼬미 단호박, 굿초이스 애호박 등의 제철 농산물이 특별 판매전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에서 농산물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농산물도매부와 종자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농우바이오가 수년간 협력하여 ‘종자부터 최종 생산된 농산물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판매’하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인 행사이다. 수입산 종자로 생산된 농산물은 해외 로열티 비용이 더해져 최소 생산비가 증가한다. 하지만 순수 국내 기술로 육성할 경우 20% 이상 원가 절감이 가능해 농산물 소비 증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소비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지불되고 있는 로열티 지출을 줄이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확산 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최근 불안정한 기후 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종자 국산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7일, 안재록 제5대 총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재록 신임 총괄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농림축산식품부 역사문화팀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33년간 농식품 정책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안재록 총괄본부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농정원의 총괄본부장으로서 의무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랜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과 합리적 경영으로 농정원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목우촌은 국민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와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기획전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둘리치즈너겟 △매콤꼬치햄 신제품 2종과 △비엔나가 좋아요 △통그릴프랑크 △불에구운김밥햄 △하이롱소시지 등 리뉴얼 제품 4종이다. 신제품 ‘둘리치즈너겟’은 둘리와 친구들 모양의 치킨너겟에 체다치즈가 콕콕 박힌 제품으로 둘리 띠부씰(50여종)이 동봉되어 있다. ‘매콤꼬치햄’은 마늘로 풍미를 내고 양파로 단맛을 더한 직화구이 꼬치햄으로 달달함이 묻어나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리뉴얼 제품 4종은 고길동 캐릭터로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하였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목우촌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둘리치즈너겟을 44% 할인 판매하며, 선착순 500명의 구매자에게‘고길동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목우촌몰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이번 기획전은 아기공룡 둘리에 대한 추억이 있는 3040세대와 햄·소시지를 즐겨먹는 1020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청사무소(소장 김숙향)는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달 동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육류 소비 증가, 가격 상승에 대비하여 수입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여부와 소·돼지의 축산물이력제 표시에 대해 관내 식육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돌입한다. 주요 원산지 단속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양·염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식육부산물이며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및 미표시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축산물 이력제 단속 대상 품목인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이력번호의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거래내역서 기록·보관 여부가 주요 단속 내용이다. 한편, 이번 일제 단속에서는 유명관광지·행사장 주변 축산물판매장·음식점(휴게음식점 포함)하여 축산물 다소비업체 및 휴가철 관광지 주변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푸드트럭, 간이음식점과 휴게소 열린매장 등에 대한 업체도 대대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제 표시가 의심되는 품목은 원산지 검정 현장키트를 활용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원산지 검정을 의뢰하고, 위반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벌 조치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7월 7일부터 8월 27까지 청년작가 이은경, 이세림의 초대전 ‘The Path’를 개최한다. ‘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 ‘Path’라는 공통의 주제를 두고, 두 작가가 각자의 사유를 거쳐 재해석한 하나의 전시이다. 먼저 주로 유리를 매개로 한 설치작업을 펼치는 이은경 작가는 ‘피아노’와 ‘작곡’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는 리드미컬한 요소가 많이 보인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작품은 5년 만에 인간과 사회, 환경에 대한 깊은 질문과 답을 담아내고 있다. 어느 날 산책 중에 우연히 마주친 말을 만나기 위해 계속 발걸음을 옮기게 되면서 막연했던 생각 속의 말이 작가의 작품 세계로 들어왔다고 한다. 이은경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말이 함께 걸어온 그리고 걸어갈 수천 년의 길을 생각하게 한다. 한편 평면과 설치 작업을 섭렵해온 이세림 작가는 최근 ‘이야기’를 공간 특성에 맞게 우화(allegory)로 풀어 드로잉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번 초대전에서도 ‘말’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세림 작가는 “이야기의 탄생은 길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비슷하다. 이야기가 전해지는 과정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공공부문 탄소배출저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대표적인 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관, 기업, 개인 등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국내외 확산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가입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획득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비축기지 운영 ▲저탄소 농작물 우리밀 생산 확대 등에서 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위해 그간 공사의 노력에 대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수상 소감
농협경제지주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33개 품목별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분담률 완화를 위한 농정활동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사업 참여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사업 ▲품목활성화 지도·지원 사업 ▲유통·판매활성화 지원 등 품목사업별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품목별전국협의회는 2022년 품목협의회별 사업추진 현황 및 농정활동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우수협의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협의회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우수협의회로는 ▲㈔제주감귤연합회, 우수협의회로는 ▲㈔고랭지채소전국협의회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전국매실생산자협의회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선정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을 선출하기도 했다. 신규 임원진은 의장(1명), 부의장(2명), 감사(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장에는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이성희 농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달 29일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년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헌혈행사가 진행된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하루 종일 거센 비가 몰아쳤다. 그러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빗속에서도 이어졌고, 약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서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행사에 처음 발걸음 했다고 밝힌 한국마사회 직원은 “헌혈에 참여하는 일이 처음에는 조금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2004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