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5월1일~15일까지 2010년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모집한다.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현재 약 4백여 개소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협회는 판매 인증점 사업 설명회를 ▲26일 충청지역 KTX 대전역 회의실을 시작으로 ▲27일 경상북도 KTX 동대구역 ▲28일 경상남도 부산 YMCA ▲29일 강원도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원주) ▲30일 전라도 KTX 광주역 ▲5월3일 서울‧경기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신청문의는 02)581-9751(양돈협회 유통팀), 02)538-9738((주)GMD커뮤니케이션).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6일 강화에 있는 해병 2사단을 방문, 구제역 방역 활동 지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국산 돼지고기 700kg을 전달했다. 이 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도 한우와 유제품 등을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이 ‘콜센터’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조사 발표한 ’10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 센터 서비스 부문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콜센터’가 중앙정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조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민간기관이 190개 기업 및 정부기관 콜 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100회 이상 직접 전화를 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이다. 조사대상이 된 공공․행정 분야는 32개 기관이었으며, KSQI 90점 이상을 받은 중앙정부 우수 콜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민권익위원회, 외교통상부, 특허청 등 4개 기관이다. 농촌진흥청 콜센터(전국 1544-8572, 일어서서 바로처리)는 매년 중앙정부 민원만족도 평가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09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정부부처 온라인 민원처리 분야에서 청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무총리실 정부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도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복합․다양화되고 있는 농업기술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09년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녹색기술 현장지원단’을 설립하여 현장기술지원을 강화
돈가 상승세는 구제역 재발로 주춤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며 4천500원대 재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이런 상승세는 정부와 축산단체에서 구제역이 인체에 영향이 없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강화지역 구제역은 지난 9일 마지막 발생 이후 추가 발생 신고가 없는 상태로 구제역 바이러스 잠복기가 2주인 점을 감안할 때 추가 발생만 없으면 구제역 종식이 금주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제역 발생으로 봄철 돈육 성수기의 돈가 상승은 이달 말부터 다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할인마트에서는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물 소비 감소를 막기 위해 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서도 홍수 출하를 자제하고 있어 돈가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돈육 수입물량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1분기 돈육 수입물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1만톤이 감소한 4만4천이 수입된 것으로 밝혔다. 특히 이 중 삼겹살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천톤이 감소한 2만4천800톤이 수입됐다. 돈가는 지난 12일 4천437원(지육/kg당)을 기록한 이후 13일 4천497원, 14일 4천433원, 15일 4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거듭 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임 원장,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1주년을 맞은 평가원은 우리 축산물의 가치가 세계 일류가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고객과 함께 축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최형규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화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정부와 축산농가가 함께 구제역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원장은 이어 “축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편익을 위해 성실히 노력한 결과,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변경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하며 “이런 성과들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우수기관 선정 등에 만족하지 않고 급변하는 세계 조류와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의 축산업이 국민경제와 함께 발전하고 우리 축산물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이지바이오의 사료의 안전성 확립을 위한 기술세미나가 14일 양재역 소재 EL 타워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양축가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곰팡이 독소를 주제로 마이코 톡신의 오염 현황과 효과적인 톡신 바인더의 적용 방안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총 3개의 section으로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연사인 이지바이오의 톡신바인더 제품인 MYCO-AD의 공급사 Special nutrient(USA) 사의 페르난도(Fernando Tamames III)는 마이코 톡신의 발생 현황, 피해사례 및 각국의 규제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페르난도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가 흔히 범하고 있는 마이코톡신 분석 오류와 부정확한 샘플링 방법, 그리고 그 위험도에 비해 너무 좁고 높은 현재의 마이코톡신의 규제 수준 등을 지적하며 또한 전 세계적으로 곡물에서의 마이코톡신의 수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낮은 수준의 마이코톡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또 여러 톡신이 복합적으로 존재할 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두 번째 연사는 농림부 수의과학검역원 인증 병성감정기관인 ‘옵티팜 솔루션’의 김현일 박사가 주요 마이코톡신과 가축 질병과의 상관 관계라는 주제발표가 있
농협사료(사장 이병하)는 강화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약품을 지원하는 등 힘을 더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구제역 조기종식과 확산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인천강화옹진 축협과 김포축산농협에 액상소독약 4,000통, 생석회 2500포 등 5천여만원의 상당의 소독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구제역 조기종식에 정부와 축산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지원된 소독약으로는 강화군 전 면적을 약 10번 소독할 수 물량으로 한우‧돼지 등 120만두를 소독할 수 있어 구제역 종식과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사료는 이미 지난 1월 포천지역 구제역 발생 시에도 1만5천여 농가에 대한 질병 예찰을 실시하였고, 생석회 10,000포(200톤), 액상 소독약 5,000리터, 방역복 등 1억 여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축산농가와 조합에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 젖소개량사업소, 종돈사업소에도 소독약품을 지원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농협사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안성목장이 ‘NH 팜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농협은 9일 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승호 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준동 회장(농민단체협의회) 등 정부‧축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H 팜랜드’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최원병 회장은 “‘NH 팜랜드’는 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체험의 장으로 소비자에게는 휴식공간,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며, 이는 “농축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수 도지사는 “축산물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경기도에서 ‘NH 팜랜드’가 조성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도지사는 “학교 급식 뿐만 아니라 회사, 군 급식에 우리 축산물 사용을 요청하고 있다.”며 축산업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NH 팜랜드’는 대지면적 26만1511㎡에 농·축산업의 다원적 가치를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레저‧테마가 함께 하는 미래형 휴식공간으로 ’11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오는 13일 충남대 수의과대학에서 의약바이오인재양성사업 참여 학생 등 80여명 대상으로 CEO특강 ‘축산물HACCP 추진 방안’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13일~14일 (주)한국냉장 중부공장, (주)농협목우촌 등 HACCP 적용업체의 운용실태를 파악하고자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FTA 낙농대책, 원유가격 산정체계 문제 비롯하여 최근 낙농현안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낙농육우인 지도자들이 낙농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혜안을 모으기 위해 다시금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4월 6일, 7일 양일간 대전 레전드호텔(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에서 임원연수회를 겸한 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를 100여명의 전국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지금, 진정 생산자를 위한 FTA 낙농대책 수립을 위해 결집해야 할 시기다”라며, “전국 낙농육우인들의 화합, 단결 그리고 미래 낙농을 개척한다는 도전정신으로 작금의 낙농위기를 극복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제2회 이사회에서는,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충남대 박종수 교수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진국과의 산정체계 비교, 계절적 편차를 고려한 유단백 도입 등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와 관련 4월말부터 진행될 농가설명회, 도지회, 낙우회회의 등 농가 여론수렴을 통해 차기 이사회에서 재상정하여 논의키로 했다. 또한 임원개선에 따른 낙농진흥회 이사로 김동현 이사(경북 김천)를 추천키로 하는 한편, 지난 3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9일 화이트데이(白日, 백숙데이)를 맞아 구내 식당에 점심메뉴로 우리맛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먹는다고 밝혔다. 4월9일 화이트데이(白日, 백숙데이)는 바로 하얀색 고기의 대명사 닭고기를 먹는 날로 한 해가 시작된 지 100일에서 하루가 모자라는 99일째가 되는 날로 일백 백자 백일(百日)에서 하루(一)를 뺀 흰 백자 백일(白一)이다. 예로부터 99세를 백수(白壽)로 일컬었다는 점에서 토종 화이트데이에는 99일째가 되는 날에 백숙을 먹고 백수(白壽)를 누리자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근육섬유가 가늘고 연해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가 약한 환자나 노인, 어린이에게 좋다. 또한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닭 가슴살은 단백질은 23.1%나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닭날개의 경우 콜라겐 성분이 많아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원한다면 닭 날개를 먹는 것이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닭고기는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전체 지방의 3분의 2 정도가 불포화 지방산이어서 다른 육류보다 필수지방산이 많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나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리놀
원유가격산정체계의 유단백 기준이 현실과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6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10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원유가격산정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사들은 “3.0%미만으로 설정된 유단백 기준안은 낙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며 0.2% 낮은 2.8%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의 개량 기술로는 유단백 기준인 3.0%를 맞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이 기준에 달성할 수 있는 농가는 상당히 적기 때문이다. 박종수 교수(원유산정체계 개선 책임 연구원)는 이에 대해 “이 기준은 바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예기간을 두고 서서히 적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방안 설명회를 오는 28일 충북지역(충북낙협)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진행한 후 여론을 수렴하여 최적안을 도출키로 했다.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3가지 안은 다음과 같다. 1안은 ▲유지방 기준 3.5%, 상한 4.0% ▲유단백질 3.0%미만 0원(인센티브), 3.0~3.2% 14.20원, 3.2%이상 23.71원 ▲체세포수 1등급 52.69원, 3등급 0원, 4,5등급 -41.20원 ▲
(주)네덜란드농업연구소(대표 A.J 윌브링크)는 네덜란드 PTC+ 강사가 직접 한국에서 교육 할 수 있도록 한국 PTC+양돈 대학을 설립했다.한국 PTC+양돈대학의 강사진은 기존 PTC+강사들과 더불어 양돈대학의 한국강사들이 이미 PTC+전문가 교육과정을 수차례 수료한 전문가들로 국내외 PTC+교육의 표준화가 이뤄졌다.교육내용은 네덜란드의 선진 양돈기술을 국내에 접목,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한국 양돈산업과 현재 양돈선진국의 기준에 맞춰 국제적 양돈산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며 MSY 성적을 높이기 위함을 궁극적 목적으로 두고, 체계적 사양관리, 차단방역, 양돈 선진국에서 경험하고 검증된 환기의 원리를 바탕으로 돼지의 입장에서 환경을 조절하는 시설환기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돈농가 표준화 교육이다. PTC+ 국내외교육을 받은 다수의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심화과정의 교육과 과정별 구분 선발하여 심도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다.
돈가는 봄 바람을 타고 4천5백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형성하고 있다. 돈가는 지난달 29일 4천437원(지육/kg당)을 시작으로 30일 4천466원, 31일 4천454원, 4월1일 4천315원, 2일 4천533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약 9%, 전달보다는 약 36%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전년 동월 5천242원과는 여전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돈가가 이처럼 상승세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돈육 수요 물량과 공급 물량이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궂은 날씨로 야외 활동이 많지는 않았으나 점차 날씨가 풀리면서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 돈육 소비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역 행사들이 연이어 열리고 있어 돈육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학교 급식 물량과 돈육 바이어들이 돈육 물량 확보까지 더해지면서 돈육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돈육 공급 물량은 크게 증가하지는 못하고 있다. 2월 양돈사료 생산량이 1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어 돈육 공급 물량은 당분간은 늘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초까지 돈육 공급물량이 1주당 1만2천두를 나타냈으나 돈가 상승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 달 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4월 5일자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인사를 단행하였다.< 3급 실·팀·지원장 전보 >▲감사실장 최규진▲평가사업본부 사업관리팀장 신승구▲강원지원장 안용석▲광주전남지원장 이경용▲대구경북지원(팀장) 권기백▲서울지원(팀장) 이선호▲충북지원(팀장) 윤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