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는 지난 23일(토) 인천문학구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했다.서울 경기지역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 116개에 총 2만장의 스크래치 복권을 배포하여 당첨된 고객은 총 100여명으로 바비큐존 입장권과 삼겹살 바비큐, 국산돼지고기 도시락(안심샐러드, 등심돈가스 샌드위치, 단호박 목살 데리야끼구이, 뒷다리살 강정과 감자튀김)을 제공 받았다.이번 이벤트는 국산 돼지고기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국산 돼지고기의 여러 가지 요리를 야구장에서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성사료(대표이사부회장 지평은)가 지난 21일 파주 센트럴웨딩홀에서 파주지역 낙농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안드레아목장(대표 구홍서)은 2년 만에 두당 평균유량 10kg 향상과 높은 번식성적 개선을 보였다.2000년에 귀농하여 육성우 13두로 시작한 안드레아목장은 현재는 총90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귀농의 성공사례이기도 하다.“처음 시작 때부터 최고가의 사료도 먹여보고, 여러가지 선진사양관리도 적용했지만 번식문제와 더불어 쉽게 성적이 향상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는 구홍서 대표는 2년 전부터 “오웰빙 사료와 우성의 컨설팅을 받은 후로 목표 성적에 도달해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안드레아목장은 3월 현재 검정성적 기준 착유두수 33두로 평균유량 36.4kg, 평균산차 2.6산, 유지율4.2%, 공태일수127일로, 2년전 성적에 비해 평균유량 공태일수, 산차, 유지율등 전부분에 걸쳐 종합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또한 검정농가 평균성적에 비해 33두 착유기준시, 평균유량 6.1kg, 평균유대단가 59원/L, 년간 사료비 제외 공제수익 7천8백만원 추가수익으로 고 생산비 시대에 두당 수익성은 매우 좋아져, 오히려 투자를 더 강화하
농협중앙회는 오는 6월 22일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혁신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전면시행에 앞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오는 다음달 21일까지를 특별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쇠고기 이력추적제 무결점 운동을 전개한다.농협은 김명기 상무를 상황실장으로 하고, 사육․도축․가공․판매단계 4개 지원반으로 구성된 ‘쇠고기 이력추적제 종합지원상황실’과, 16개지역본부의 부본부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사육․유통단계 지원반으로 구성된 ‘지역상황실’을 병행 가동한다.‘쇠고기 이력추적제 종합지원상황실’은 현장에서 접수된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상황실’에서 파악된 지역별 이력추적제 추진동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현장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농협관계자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종합지원상황실을 통해 현장에서쇠고기 이력추적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3일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강원 평창)에서 최고 암소 선발‧경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유전능력이 검증된 최고 암소를 선발하고 경매행사를 통해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고유자원인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결산 예비검토에 참석한다
농협중앙회는 28일 충북 농업기술원(청원)에서 액비유통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액비유통센터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금지에 대비하고 가축분뇨자원화 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주 내용으로는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방향(농림수산식품부)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령 개정사항(환경부)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현황(이지팜) △가축분뇨 액비활용 우수사례 발표(파주축협, 경주 신라육부촌 영농법인, 창녕 양돈영농법인) 및 △분임별 토의과제로 진행된다.
돼지고기 가격이 4천200원대(지육kg/당)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돼지고기 가격은 5월 둘째 주 4천560원에서 4천22원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것이 셋째 주 접어들면서 등락폭이 감소해 4천200원 전후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인플루엔자 A와 돼지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소비 심리는 살아나지 않은 상황에 소비 특수 요인도 없어 당분간 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돼지고기 수입량도 4월 2만4천여톤으로 전년에 비해 증가했지만 수입육 판매도 부진한 상태다. 육가공업체에서는 직영점 및 급식소에 납품가를 낮추는 등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5월 셋째 주 돈가는 18일 4천131원으로 시작, 19일 4천318원, 20일 4천283원, 21일 4천218원, 그리고 22일 4천220원으로 마감했다. 22일 마감 시세인 4천220원은 지난 15일 4천22원 보다 약 200원 가량 올랐다. 5월 셋째 주 출하두수는 1만1천130두로 둘째 주 1만2천266두 보다 1천136두 가량이 감소했다. 돈육선물가격은 전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18일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돈육선물가격은 18일 4천원, 19일 4천30원, 2
작년 국제곡물가격과 환율 상승이 사료비 상승으로 이어져 전 축종의 생산비 증가율이 두 자리 수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농가 소득이 크게 감소했다. 통계청이 작성한 ’08 축산물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송아지 생산비 15.2% △한우비육우 10.6% △우유 14.9% △비육돈 21.3% △계란 31.3% △육계 18% 각각 증가했다. 소 축종은 사료 중 볏짚 등 조사료 비중이 30% 이상으로 곡물가격 상승 영향이 다른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생산비 증가율도 다소 낮게 나타났다. 한우비육우 생산비(천원/600kg)의 경우, ’07 471만1천원에서 ’08 521만2천원으로 50만1천원이 증가했다. 또한, 비육돈 생산비(천원/100kg)의 경우, ’07 18만3천원에서 ’08년 22만2천원으로 3만9천원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소 사육농가의 소득은 크게 감소했다. 한우번식우 경우, 생산비 상승과 송아지 산지가격이 ’07 2백305천원에서 ’08 1백685천원으로 26.9% 감소해 ’07소득 73만6천원(마리당)에서 68만3천원이 감소한 5만3천을 기록했다. 한우비육우의 경우, 큰소수컷 산지가격이 ’07 4백751천원에서 ’08 3백895천원으로 18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인접국가인 일본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A(H1N1)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국제공항 등에서의 국경검역을 강화했다. 검역원 제주지원은 신종 인플루엔자A(H1N1)와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제주국제공항의 검역인력을 5명에서 6명으로 증원하고 검역탐지견을 전 노선에 투입하여 검색을 강화하고 아울러 발판소독조 운영을 강화했다. 또한, 검역원은 요즘 감염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일본 등 해외여행 시 가축사육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입국할 때에는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로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줄 것을 특별히 일본 방문객에게 당부하고 있다.
이제는 돼지고기를 먹으면 살 찐다는 생각을 버려야 할 것 같다. ‘선진크린포크’는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CLA를 함유한 날씬한 그녀를 위한 우리 자연이 기른 돼지고기(이하 날씬고기)를 22일 출시한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CLA(Conjugated Linoleic Acid : 공액리놀레산)는 해외에서 실시된 다수의 임상실험에서 체지방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고 2006년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효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날씬고기’는 CLA가 첨가된 사료를 먹은 돼지의 체내대사를 통해 순수한 CLA가 돼지고기 내에 축적됐다는 점에서 기존 인공적인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캡슐형 다이어트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고 선진 측은 설명했다. 문성실 선진크린포크 식육연구소 박사는 “CLA가 포함된 사료를 먹인 날씬고기의 CLA 축적 비율은 약 1.3%로 일반 돼지고기(0.06%)보다 21배 이상 높고, 쇠고기(0.43%)보다 3배, 닭고기(0.09%)보다 14배, 연어(0.03%)보다 43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고려대 생명과학대에 의뢰해 날씬고기에서 추출한 CLA가 포함돼 있는 지방을 쥐에게 투여하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일반
농협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돼지고기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생산원가 절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돈농가 20호를 대상으로 금년말까지 사이버 HACCP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농협은 6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 13주간 실시간 전문가의 사이버 HACCP컨설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지도하는 조합컨설턴트를 대상으로는 사전교육과 매주 30분씩 화상컨설팅을 통해 참여농장의 단계별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강의는 인터넷 축산사이버 컨설팅홈페이지 화상교육실에서 도드람양돈조합의 정현규 박사가 진행한다. 또한 농협은 농가당 1회씩 전문가와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하고 미생물 분석비 50만원을 지원해 그간 농가가 외부에 지불해 온 5~8백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덜어주어 HACCP 지정농장 취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참여하고자 하는 양돈 농가는 단독으로 할 수 없고, 반드시 조합이나 농협사료공장, 기타 농협사업장 등의 컨설턴트와 팀을 이루어 신청해야 하며, 기한은 5월 29일 까지다.문의 및 신청은 농협 축산컨설팅부 이경희 차장(02-2127-7414), 각 조합 지도계 컨설팅팀, 농협사료공장으로 하면 된다.
국내 양돈농가들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형 종돈 개발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21일 제 1축산회관에서 ’08 종돈능력검정보고회 및 제 15회 국제종돈개량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양돈업계가 원하는 종돈은?’이라는 발표를 통해 소모성 질병에 강한 종돈, 삼겹살 생산량과 마블링 우수 종돈, MSY 향상을 위해 생존산자수 높은 종돈 개발을 강조했다. 양돈협회는 이를 위해 산육능력검정 위주의 종돈개량 시스템에서 육질검정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육질에 대한 검정 실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형 종돈개량을 위한 정부와 관련업계의 과감한 투자와 삼겹살 생산량 설정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민이 선호하는 삼겹살 생산량을 1kg추가 생산 시 ’08 삼겹살 수입량 11만3천톤의 약 12%를 대체할 수 있으며 삼겹살 1kg 개량 시 675억원의 개량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수입 종돈은 약 2천두 가량으로 연간 70억원이 종돈 구입비용으로 지출되고 있다.
한우 혈통‧고등 증명서가 농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21일 제 1축산회관에서 한우전문위원회의를 열고 현행 한우 혈통‧고등 증명서를 개선해 등록증명서 상에 다양한 정보(유전능력, 산차 등), 등록우에 대한 유전능력평가 정보제공으로 한우의 우수한 유전자원 홍보, 유전능력 활용에 따른 개량의 가속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개선되는 증명서에는 개체내역, 가계도, 유전능력, 소유자‧번식자 및 이동내역이 표시된다. 특히 유전능력에는 씨수소 추정 육종가(EPD)를 삽입하고 농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육종가 코드로 쉽게 표기된다. 또한 씨수소의 유전능력평가 성적을 이용한 육종가 표기, 향후 암소 등에 대한 자료 축척 시 개체 육종가도 표시된다. 육종가 코드는 25%씩 A,B,C,D로 구분된다. 한편, 위원들은 변경되는 증명서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의 수집과 데이터를 다룰 프로그램을 보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오리고기 소비의 취약계층인 젊은 세대의 소비 확대를 위해 건국대학교에 이어 20일 동국대학교에서 오리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동국대학교 춘계 축제를 맞아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 함께 오리 훈제 및 소시지, 너비아니 등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내년부터 쇠고기‧돼지고기의 품질고급화 장려금이 폐지되고 12년부터 송아지 생산안정제는 농가단위 소득안정제로 통합된다.농어업선진화위원회 경쟁력분과위원회(위원장 오세익)은 지난 18일 분과위원 및 전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T센타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농업 보조금 개편 원칙’에 따라 보조금을 개편키로 했다. 위원회는 당초 쇠고기‧돼지고기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장려금이 단순 보상 보조로 운영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 제도를 내년부터 폐지키로 했다. 위원회는 품질고급화 장려금을 폐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한으로 질병근절 및 생산성 제고 사업으로 전환 사업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즉, 돼지의 경우 돼지종돈 네트워크 사업, 소모성 질환, 돼지열병 등 질병근절 등 생산성 제고 사업으로 전환되고, 한‧육우의 경우 번식농가 우량송아지 생산성 제고 사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송아지 생산안정제의 경우 농가단위 소득안정제로 통합해 나가되 경영비 등을 감안하고 송아지 가격지지로 시장왜곡 및 구조조정 지연 등의 우려가 있어 송아지 안정기준가격을 조정키로 했다. 즉, 4~6개월령 송아지 거래가격이 안정기준가격(’0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