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품질평가 대회가 전년도에 이어 5월25일과 7월27일에 나누어 진행된다.전국 축산학과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제2회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가 5월25일(일반대학 부문)과 7월27일(농업마이스터대학 부문)에 개최된다.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우리나라 축산·식육산업계의 미래를 담당할 인재와 축산업 현장경영의 리더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제2회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는 일반대학생 부문과 농업마이스터대학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참가자격은 일반대학 부문의 경우 축산학과 재학 중인 대학(원)생, 마이스터대학 부문은 농업마이스터대학 또는 유사과정에서 한우관련학을 수강중인 학생으로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아 참가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다. 한편, 직접 소를 사육하는 농가들의 대회참여 의지가 높아 지난해 농업마이스터대학 한우반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제한했던 참가자격을 유사과정에서 한우관련학을 수강중인 학생으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희망자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1개 대학(캠퍼스)에 3명이 1개의 팀을 이룬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이 수여되며, 특히 일반대학부문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27일 aT센터에서 (사)한국동물약품협회가 주최하는 ‘(사)한국동물약품협회 창립 40주년 및 수출1억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닭의 스트레스를 낮춰 면역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비타민 C보다 400배 이상 항산화력이 높고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우수한 알파 리포산(α-lipoic acid)을 함유한 사료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알파 리포산은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개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이나 당뇨, 암 치료용 의약품 등 여러 분야에서 인체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축산 분야에서는 가격이 비싸고 적용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활용하지 못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는 캡슐화 공정을 거쳐 체내 흡수율, 생체이용률 등을 높인 알파 리포산 사료첨가제를 개발해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범위를 넓혔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알파 리포산 함유 사료첨가제 0.5 %를 사료에 섞어 5주간 육계에 먹여 본 결과, 무항생제 대비 체중은 7.4 % 증가했으며, 체중 1kg 증가에 필요한 사료섭취량은 2.34 % 줄었다.또한 혈액 내 총항산화력은 6.6 % 증가했으며,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인 코티졸(Cortisol) 함량은 54.2 %나 감소했고 면역력도 높아져 백신 접종 후 항체 역가가 무항생제에 비해 43.2 %나 높은 것으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4일부로 인사를 단행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주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돼지 증식을 위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의 처리 과정과 이용에 있어서 미생물 검사를 수행한 결과, 세균 오염도가 낮아 안전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돼지 정액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했다. 즉, 전국 20개소 돼지인공수정센터를 대상으로 계절별, 제조단계별로 정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1990년대 초반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돼지인공수정 기술은 한때 소규모의 영세한 인공수정센터에서 비위생적인 상태로 정액이 공급돼 수태율 저하 등 돼지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인공수정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시설, 장비, 제조기술 등 위생적인 상태가 발전을 이뤘으며, 이번 연구결과로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 내 세균오염에 대한 우려는 해소됐다.공동 연구를 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정병열 박사는 “미생물 검사 결과 돼지 브루셀라균(2종 법정전염병) 등 정액을 통해 전파 가능한 병원성 세균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제품 정액의 평균오염 세균수도 100개/ml 미만으로서 매우 위생적으로 생산 공
계절적인 돈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돈가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 물량 증가와 출하물량 증가로 인한 돈육 공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돈가 약세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16일 4,402원(지육 kg/당, 박피)으로 전주 13일 4,281원보다 121원이 상승했으나 17일 4,245원으로 다시 4,200원선으로 내려갔으며, 18일 4,132원, 19일 4,216원, 20일 4,093원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은 16일 1,165두로 13일 1,543두보다 378두가 감소했으나, 17일에는 다시 1,537두로 출하물량이 늘어났다. 18일 1,297두, 19일 1,539두, 20일 1,184두를 기록했다.
양돈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산관리 프로그램이 각기 달라 프로그램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산관리 프로그램 통합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전산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가 양돈 전산관리시스템 개발 및 관리업체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이렇게 입찰 공고를 낸 이유는, 양돈농가들은 사료회사 또는 조합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산관리 프로그램이 4~5개가 있으며, 상호 프로그램 간의 호환이 안 되어 전체적인 양돈산업 정보 수집에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프로그램은 5월~9월까지 개발 단계를 거쳐 10월부터 500개의 양돈농가 대상으로 운영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확대 보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의 특징은 양돈전산관리를 통한 전국 양돈농가 경영 분석 및 생산성 향상 도와 정확한 양돈농가 생산 현황 파악을 통해 농가 경영계획 수립 및 양돈수급 등 정부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 농가 의무 교육 연계 및 FMD, 열병 등 악성질병의 효율적 제어 등에 초점에 맞추어 진행된다. 또한 입력은 농가가 최대한 쉽게 입력할 수 있게 하고, 출력은 최대한 방대한 데이터가 나올 수
한국오리협회는 15일 남산 국립극장 앞에서 개최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서 국내산 오리고기, 덕(DUCK)뿐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 3,000인분의 오리고기 시식회 진행 및 가정식 오리요리 10선을 전시하고 오리선물세트 상품증정으로 시민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남산 산책로에는 새벽 무렵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행사 시작 시간인 8시에는 많은 인파가 집결하여 광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돼, 인사말을 통해 오리고기의 효능과 특징 등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국내산 오리고기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준형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지난 2일 신촌 기차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오리데이 행사를 소개하는 한편, 국내산 오리고기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시민들에게 직접 오리고기를 배식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른 시간에 시작됐음에도 3천 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 상품으로 증정된 오리고기 선물세트와 광장 한편에 자리 잡은 오리고기 홍보부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리 또띠아, 오리 샐러드 등 3천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2년 낙농체험관광사업 신청농가 7곳에 대한 현장 실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회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목장은 청원목장(안덕기, 충북 청원), 성동목장(이용우, 충남 부여), 내화목장(박호진, 경남 양산) 3곳이다.선정된 3개 목장에 대해서는 체험시설 설치비 및 각종 환경 개선비 등 낙농체험목장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1억 3천 5백만원이 무이자 융자로 지원된다.2008년부터 시작한 낙농체험관광사업은 올해까지 5년간 총 18개의 낙농체험목장을 지원․육성하였다. 올해 사업대상자 3곳은 체험목장 인증 연수 등을 거친 후 낙농진흥회로부터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체험목장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낙농진흥회가 인증한 체험목장은 21곳에서 24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충청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낙농체험목장이 들어서게 됐으며, 충남과 경남에도 각각 3개의 낙농체험목장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낙농체험의 전국적인 운영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한편, 낙농진흥회가 2004년 처음 시작한 낙농체험은 지난해까지 약 7년 동안 21개 목장으로 성장, 목장방문객 또한 53만5천
“축산물 소비촉진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에 적극 동참하는 소비자가 됩시다.”(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안명수)는 18일 서울 교육문회회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오정규 제2차관과 대한한돈협회 이병모 회장,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참석한 가운데 ‘우리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시장 개방으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비자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안 회장은 “우리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축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철저한 감시자 역할로 식품안전사회 구축에 앞장서 주실 것과 육류에 대한 잘못된 인식 해소에도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 이제 축산물도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을 위해 소비자들이 국산 축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양돈관련조합장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방문해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안정 및 자급률 제고 대책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속 지원, 지자체 가축사육제한 조례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친환경 축산단지 여건 조성, 사료가격 안정화 기반 마련 등 양돈산업 발전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정부의 지난 2/4분기 삼겹살 할당관세 물량 감축 결정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금년 하반기 돼지고기 가격 하락 우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가격안정대책과 함께 국내산 돼지고기 자급률 제고 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서 장관은 소비와 생산 모두를 고려했을 때 높은 가격 보다는 적정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수입육의 시장점유율을 줄이는 차원에서 바람직하며, 삼겹살 할당관세 감축 결정은 농식품부도 어려운 입장이나 최대한 농가의 입장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농가 입장에서의 업무 처리와 농민과의 대화를 중시할 것이라 밝혔다.서 장관은 이어 적정 온도, 환기 설비를 통하여 사료비 절감 및 악취 문제를 해결한 연암대학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대된 축사시설현대화자금을 통하여 시설을 확실히 개선하여 줄 것을 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가의 꿈을 키우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2012 한돈 응원단’ 행사의 일환으로 한돈닷컴을 통해 응원 사연이 선정된 (사)풀뿌리사람들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 센터 내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가 14개 팀을 대상으로 한돈 영양 만찬을 제공하고 한돈 응원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으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돈 영양 만찬은 한돈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가 청년 사회적 기업가만을 위해 특별 개발한 음식들로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의 입맛을 북돋았으며, 한돈 응원 레크리에이션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로서 자긍심과 단결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위원회 관계자는 “한돈 응원단은 한돈을 대표해 직접 찾아가 응원을 전하는 이벤트로 한돈을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며 “사회적 기업가를 꿈꾸는 청년 여러분들이 한돈의 기운을 받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뿌리 청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 KREI)과 농수산식품연수원(원장 조규담)은 18일 KREI 본원에서 농수산식품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 민간부문과 개도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농수산식품과 농촌지역개발 관련 교육운영에 대한 협조 방안을 검토하는 등 농수산식품 연구 및 교육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게 되었다. 또한 KREI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연구자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에 참가함으로써 농수산식품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게 되었다.앞으로 KREI와 농수산식품연수원은 농수산식품 교육 훈련의 선진화를 위해 상호간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청사이전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도 활발하게 하기로 약속해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CJ 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 부사장)이 양돈 신제품을 출시한다. 돈돈 시리즈, 퍼펙트 마이스터 시리즈 등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CJ 양돈사료의 또 한축을 기록하게 될 신제품은 그 이름도 독특한 굿모닝 이다. 아침을 연상하는 굿모닝은 건강하다는 “Good” 의 영문발음, 모돈의 “모 (母)” 이유라는 의미의 Weaning 에서 끝 4음절만을 딴 “ Ning (닝)”을 조합해서 만든만큼 제품명 자체에 고객에게 제공될 가치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는 구제역 이후 제대로 된 모돈을 확보하지 못해 농장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FTA 등으로 어려운 시장 에서 고심하고 있는 양돈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한 모돈과 튼튼한 자돈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켜 즐겁게 아침을 맞을 수 있게 한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임신돈은 체형관리에 중점을 두고 번식성적을 향상시키는 부문에 포유돈은 비유량 향상으로 이유자돈 육성이 잘 되는 부문에 치중하여 제품을 개발, 출시하게 되었다. 기술적으로는 모돈의 연산성 및 번식성적 개선을 위한 등지방 감소,체손실 최소화를 위한 에너지 강화 및 임신돈 사료로부터 포유돈 사료까지 비유 증진을 위한 영양설계,신원료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개방화 시대에 대비하여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체계적인 한우개량사업 지도와 한우개량에 대한 농가 인식제고를 위해 전국 8개도를 순회하며 각 도의 한우개량동우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우개량동우회는 한우개량 선도농가로 이뤄진 자율적 조직으로 한우개량동우회를 중심으로 한우의 품질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난 ‘03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만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이에 한종협은 본격적인 종자전쟁 시대에 한우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농가 개량의식 고취 및 지도자 육성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한우개량동우회의 활성화가 한우개량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월 충남 한우개량동우회 창립을 주관하였고 이어 경기, 경남, 충북, 전북, 전남, 강원, 경북지역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개량동우회를 재창립 했다. 또한 동우회 사무실은 본회 각 지부에 두기로 하고 본회 직원을 간사로 운영하기로 했다.종축개량협회는 향후 한우개량동우회를 중심으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와 한우암소개량경진대회를 추진하고, 한우개량 관련 교육은 물론 개량자료(근친도, 계획교배 처방 등) 분석 제공, 우량한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