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2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하고 발령을 냈다.▲옥치목 청사이전추진단장 ▲심긍섭 행정실장 심긍섭▲김태훈 연구기획팀장 ▲한우석 예산경영전략팀장 ▲조태희 성과확산팀장 ▲김병철 총무인사팀장
축산물은 한육우, 낙농 생산액이 증가하나 양돈, 육계 생산액 감소로 ’11년 대비 3.8% 감소한 18조 2,340억원으로 전망된다.(11년 추정 축산물 생산액 18조9,630억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농업전망 2012’를 개최하고 금년도 축산업 수급 및 가격 전망을 내놓았다. ‘농업전망 2012’에 따르면, ’12년 도매시장 한우 큰소 가격은 전년보다 5.6% 하락한 600kg당 434만원으로 전망되며,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한 kg당 4,669원으로 전망된다. ’12년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289만 마리로 전망되며, 한우가격은 당분간 약세를 보이다 ’14년 이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 사육두수는 신규모돈 입식과 사양관리 개선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6월에는 평균 870~880만 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2년 지육가격은 국산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로 kg당 4,669원으로 전망된다. 육계 사육두수는 작년 보다 3.5% 증가한 연평균 8,718만 마리로 전망된다. 생산량 증가에 따라 산지가격은 작년 대비 6.9% 하락한 생체 kg당 1,729원으로 추정된다. ◆한육
㈜선진은 지난 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선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각 지역의 선진사료 대리점 파트너들을 모시고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해 FMD로 인해 취소 되어 2년 만에 열린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또한 2009년, 일부 지역에 발생한 FMD로 3년 만에 이 자리에 참석한 파트너들도 있었다. 약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11년 목표에 대한 시상과 2012년 새로운 목표에 대한 목표 선언의 시간이 있었다. 특히 2011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표를 달성하여 귀감이 된 대리점 파트너들에게 특별히 감사하였다. 선진은 2011년 FMD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농 3R 캠페인, FMD 피해농가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 지원 활동, 고객 농가의 F1, F2 음성돈 우선입식, 낙농 여유만만의 캄페인 등 우리 농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2012년에도 우수한 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제2 GGP 신설, 선진 양돈기술연구센터의 환경시스템 연구 결과 고객들과 공유, 영남지역의 사료 생산 교두보 마련을 위한 제2 공장 준공 착수,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등의 굵직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양돈수의사 및 학자 등 석학들이 오는 6월에 제주도에 모여 최신 양돈산업 정보를 교환한다. 제 22차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2012)가 오는 6월10일~13일(4일간)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Happy Pigs-Healthy People’에서 개최된다. 세계양돈수의사대회는 세계 각국의 양돈과 수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자, 생산자 그리고 관련업계 인사들이 2년마다 모여 양돈 질병의 예방 및 진단과 치료의 표준화 작업, 인수공통질병예방, 신양돈산업 기술 등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양돈 학술 정보의 메카이다. 특히, IPVS 2012에서는 동물복지, 축산물 안전성 등 미래지향적인 양돈산업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 일반 참가객을 위한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IPVS 2012는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돈관련 국제 대회로 세계적인 석학들의 연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며, FMD로 인한 한국 양돈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동물복지로국가’로 이미지 전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와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와 문화체험 등으로 참가객에게 한국을 알리는
(주)아이피드는 삼양사 사료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삼양사는 지난 36년간 지속해 온 사료사업을 접고 다른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필요 자금 확보를 위해 사료사업을 (주)아이피드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그 동안 전 직원 고용을 최소 5년간 보장하며, 별도 법인 설립으로 독립경영을 한다는 협상을 진행해왔다. (주)아이피드는 축산전문기업인 이지바이오시스템의 자회사로 양돈사료를 전문으로 생산해오고 있다. 이지바이오시스템은 삼양사 사료부문을 인수함으로써 사료부문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와 농협사료는 사료가격을 인하키로 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지난 30일 사료 가격을 평균 2.6% 인하한다고 밝혔다. 축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1kg당 약 20원 정도가 인하된다. 농협사료(대표 오세관)는 오는 1일부터 사료 가격을 3% 인하한다. 축종별로 살펴보면 비육사료 3.3%, 낙농사료 3.1%, 중소가축사료 2.6%가 인하된다. 사료업계 관계자는 양사의 사료가격 인하로 다른 사료회사에서도 가격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돈가가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면서 양돈농가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양돈협회에서는 이러한 현상은 정부의 물가 안정화 대책으로 수입된 무관세 돈육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물가개입으로 돈가는 연초대비 35% 폭락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이 주장하는 이유는 작년 말 김장 수요로 일시적으로 상승한 돈가를 잡겠다는 이유로 올해 1/4분기 중 7만톤의 돈육을 다시 무관세로 추가 수입․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시장 수급이 왜곡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협회에서는 이에 따라 수입돈육 7만톤 즉각 중단과 정부의 물가안정 목표가격 상한선 설정과 같이 돼지값 생산비 하한선을 설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전 직원이 서울 명동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한 후, 한강 유람선을 타고 식사를 하면서 장기근속자, 우수사원 및 회사 공로자 수상에 기쁨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D.N.A 260" 슬로건 선정과 함께 고객에게 무한 만족을 주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하기도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최근 제주 하귀지역 아동센터에 소년소녀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제주지원 직원들은 하귀지역 아동센터를 월1회 방문하여 결식아동들과 함께 체험활동, 명소방문 등 마음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월1일자로 국립식량과학원장에 임상종씨를 승진 발령과 동시에 대대적인 인사를 했다. [고위공무원]▲국립식량과학원장 임상종▲연구정책국장 허건양▲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장 박기훈▲농촌현장지원단장 안진곤▲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전혜경[과장급]▲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 이규성▲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농촌환경자원과장 안옥선▲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부 곤충산업과장 강필돈▲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수확후처리품질과장 이강진▲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안전성과장 조현석▲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벼육종재배과장 김보경▲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불부 기능성잡곡과장 오인석▲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소장 정진철▲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화훼과장 신학기▲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소장 최인명▲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장 최영훈▲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물이용과장 박범영▲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영양생리팀장 김재환▲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금과장 최희철▲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사료과장 최기준▲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이금옥▲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화학과장 김두호▲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전통한식과장 한귀정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 구제역진단과는 구제역 백신을 통한 방어기간 이전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는 siRNA를 이용한 구제역 바이러스 억제제를 2011년 10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제역의 급속한 확산으로 우리나라 축산 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었던 경우와 같이 구제역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속도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억제제의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발명은 ▲적용 가능한 새로운 RNA 염기서열을 개발하여, ▲구제역의 혈청형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하도록 하였고, ▲동물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이 RNA를 발현하는 재조합바이러스도 개발하였다. 이번 발명의 효과는 세포와 마우스에서 증명하였으며,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6시간 이전과 이후 모두에서 억제 효과가 확인되었다. 소 및 돼지에서의 구제역 억제실험 등 아직 이루어야 하는 과제를 많이 남겨 놓고 있지만 추후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발생상황에서 주변지역으로 전파차단을 위해 긴급하게 바이러스 배출량을 줄여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발명이 우리나라에서의 구제역바이러스 억제제의 개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
지난해 소 85만두, 돼지 1,082만두, 닭 5,259만수, 계란 58,812만개가 등급판정을 받아 소는 증가한 반면, 돼지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에 따르면, 소도체 등급판정두수는 850,062두로 전년대비 99,389두(13.2%)가 증가했다. 이 중 한우는 718,256두로 전년대비 116,240두(19.3%) 증가, 육우도 94,328두로 전년대비 3,491두(3.8%) 증가했다. 반면, 젖소는 7,478두로 전년대비 20,342두(35.2%) 감소했다. 한우(거세) 육질 1등급이상(1++,1+포함) 출현율은 78.3%로 전년대비 0.5%P, 육우(거세)는 3.6%로 전년대비 1.4%P 증가했다. 한우(거세) 육질등급별 경락가격은 1++등급은 16,561원(3,524원 하락), 1+등급은 14,549원(3,207원 하락), 1등급은 13,243원(2,770원 하락), 2등급은 10,945원(2,791원 하락), 3등급은 8,622원(3,480원 하락)으로 조사됐다. 육우(거세) 육질등급별 경락가격은 1++등급은 10,950원(3,311원 하락), 1+등급은 10,121원(3,171원 하락), 1등급은 9,062원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낙농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목장 지원사업으로 2008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하고 있는 낙농체험관광사업 2012년도 사업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3개 목장을 선정하며, 체험목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체험시설 설치비 및 환경개선비는 목장당 최대 1억3천5백만원(3년 거치 7년 균분상환)까지 무이자 융자로 지원된다. 낙농체험 관광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0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낙농진흥회는 전국 시․도에서 접수된 신청농가들을 대상으로 4월초 현장실사를 거친 후 ‘낙농체험관광사업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낙농체험관광사업 신청대상 조건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낙농산업이 가지고 있는 다면적 기능을 교육하는 ‘농업인 교사’로서의 교육적 자질을 갖추고 있는 낙농가 또는 도시민에게 ‘깨끗한 목장’, ‘건강한 우유’에 대한 이미지를 전달하여 낙농업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지닌 목장이면 어느 목장이나 가능하다. 사업신청자 평가시 지자체와 낙농관련 단체에서 ‘깨끗한 목장’ 또는 ‘아름다운 농장’으로 선정된 농가와 HACCP 인증 목
전국공판장이 26일 설 명절 휴무를 마치고 열린 경매에서 돈가는 힘없이 4원선이 무너졌다. 돈가 약세는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전국공판장으로 출하된 돼지는 1,797두(박피 기준)로 명절 전주 수준이었으나, 명절 음식 등으로 소비자의 돈육 수요의 일시적인 침체 현상이 나타나며 돈가는 급락했다. 침체 여파는 서서히 풀리면서, 3월에는 돈가 약세가 보합 또는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전주 전국공판장출하물량(돈가)을 살펴보면, 16일 1,970두(4,654원), 17일 1,518두(4,478원), 18일 1,749두(4,537원), 19일 1,746두(4,329원), 20일 1,157두(4,279원), 그리고 금일 26일 1,797두(3,820원)가 거래됐다. 2월 돈가는 4천원 초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각 학교의 졸업식이 있는 중순부터는 서서히 오르며, 입학 시즌과 봄나들이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은 지난 25일 돈육산업의 성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협회에 전달했다. 이병모 회장은 2010년에도 2천만원, 2011년엔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로써 총 4천만원의 협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이 회장은 “FMD 사태 이후 양돈산업 기반 회복 및 FTA 등 수입육과 경쟁 등 산적한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돈육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의 브레인 역할을 해야 하는 협회 직원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기금사업을 통해 돈육산업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장학기금 쾌척 사유를 밝혔다. 이 회장은 “장학기금 사업이 양돈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시작이지만 양돈업이 농업 1등 품목이 되는 초석이 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돈협회 임원 뿐만 아니라 뜻있는 양돈인들의 장학기금 기탁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한편 양돈협회 이병모 회장은 양돈업이 농업 1등 품목이 되기 위해서는 양돈협회의 전문화와 조직화가 최우선 과제로 판단하고, 이를 뒷받침할 우수직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