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출된 제3기 한돈자조금 관리위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부위원장과 인사위원회, 사업심의 및 예산수립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양재동 사무국에서 ‘’11년 제4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위원장에 최희태 위원과 이제만 위원을 선출했다. 인사위원회는 이병모 위원장을 중심으로 6인, 사업심의위원회는 김건호 위원을 중심으로 10인, 예산수립위원회는 전흥우 위원을 중심으로 10인 등으로 구성됐다. 관리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타 품목과 동일하게 사무국 직원 정년을 60세에서 58세로 재조정하라는 권고에 대해서는 차기 관리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한편, 공무원 정년은 60세이다.
최근 경기와 충남, 전북지역의 야생조류 서식지에서 AI 항체(H5)가 검출되면서 AI 방역의식이 고취되고 있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24일 전라도, 25일 경상도에서 토종닭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방역교육에서 강연된 ▲축산정책 방향 ▲AI 발생평가 및 사후관리대책 ▲토종닭 산업 육성 실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필드 현황에 맞는 백신 지원, 면세유 관련 계측기 부착에 따른 부당함, 국경 검색 및 소독에 대한 실용적 대안 마련, 축산시설 현대화 자금에 대한 규제 완화, 소규모 도계장 설치 등 현안 문제에 해결 방안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연수 회장은 “토종닭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치단결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히며 차단방역을 강조했다. 또한, 문정진 상임부회장은 “AI 위험시기인 지금 경기․강원, 충청도 지역의 토종닭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 중에 AI 방역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25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뇌성마비 재활원인 양지의 집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최형규 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통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련한 만큼 추운 겨울에 건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양지의 집 윤순이 부원장은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 품질평가원이 그린농장에서 재배한 무공해 배추를 비롯한 모든 경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을 해준 품질평가원에 감사하다며 올 겨울나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김장봉사에 함께 해 주어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이날 행사에 앞서 양지의 집에서는 품질평가원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고마움을 기리는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최형규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 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은 지난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도 및 경기,충청지역 낙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우수목장 사례 소개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 살처분 및 백신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상황속에서 산유량을 증가시키고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기 위해 CJ에서 기획한 Boosting 1.2.3 캠페인 기간 중 컨테스트 신청서를 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우수 성적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시상도 이루어졌다.지난 3월말 기준의 목장 성적을 기준으로 집중적으로 약 3개간 유량뿐 아니라 우류 품질을 최종 평가하는 유대까지 감안하여 평가된 컨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은 강원도 평창에서 30년간 목장을 경영해온 혁신목장의 권수길 대표가 차지했다. 중부사업권역의 축우팀장인 박철규팀장은 우수 사례 발표에서 “권 수길 사장님은 유량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CJ의 뉴아미노텍 제품을 사용해왔으며 무엇보다도 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목장경영을 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하면서 참석한 모든 낙농가들과 권수길 대표의 사례와 같이 좋은 제품, 프로그램을 정성으로 적용하면 충분히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대한민국 낙농리더 K-Farm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24일 대전 소재 리베라호텔에 전국의 쟁쟁한 낙농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주최한 “대한민국 낙농리더 K-Farm 초청 세미나”가 바로 그 현장이다. 한 미 FTA가 국회 비준을 통과함에 따라 축산업분야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축산업 분야별 다양한 활로를 찾고자 하는 분주한 모습이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박종수교수(충남대 축산학과)는 “미래 성공한 낙농인으로 살아가는 길” 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우리나라 농업생산액의 40%에 달하는 축산업의 붕괴는 곧 농촌경제의 붕괴를 뜻한다. 하루속히 축산의 새 틀을 짜기 위한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너무 염려만 할 일만은 아니다. 한류라는 대세를 기회로 삼아 중국이나 일본을 공략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시장과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시유(市乳)를 생산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이재규PM은 “낙농 발전을 위해서는 낙농산업의 파이(시장)를 키워야 한다. 앞으로 소득수준의 향상과 소비트렌드를 보면 유제품 시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
가축의 혈통․심사․검정 자료를 이용해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 자료를 농가에 서비스하는 ‘2011년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 결과보고회’가 오는 12월 1~2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6개의 기관 및 단체에 대하여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기관 및 단체 담당자와 한우선도농가를 대상으로 개량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에 오는 12월 1~2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2011년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한종협은 지난 08년부터 가축의 유전적능력을 평가하고 개체별 계획교배 지침을 제공, 우량 밑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사업 참여 지역 및 단체별로 한우 우군능력 분석, 근친계수 분석, 계획교배용 씨수소 선정, 저능력 개체 도태기준 마련, 혈통등록 암소 개체별 유전능력 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16개 지자체 및 축산단체 그리고 한우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회 기획관리부와 한우개량부가 함께 현장을 방문, 유전
최근 오리고기 소비가 크게 감소하고 있어 우리 협회는 자조금사업 중 오리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오리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준형․김지혜부부를 모델로 지면광고를 제작, 메트로와 포커스 등 유명 언론지에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오리고기 소비촉진광고는 007 제임스 본드와 본드걸을 모티브로 스태미너편, S라인 미용편, 국내산 안심편 등 3가지 컨셉으로 제작하였으며 각 언론지에 시리즈로 게재할 예정이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24일 대전 아드리안 호텔에서 ‘2011년 종돈산업발전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종돈과 AI에서 거출된 자조금 활용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졌다.민동수 대표이사(다비육종)는 “종돈의 데이터 관리가 허술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공수정센터에서 생산되는 정액의 품질 기준이 없다.”며, “종돈 D/B 구축과 정액 기준 관리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자조금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종묵 전무(가야육종)는 “우수한 종돈으로 개량을 위해서는 유전자 보존이 중요하다. 따라서 냉돈 정액화 사업을 지원에 자조금이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돈장의 높은 개량효과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사업 등 연구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자조금 활용 방안을 내놓았다. 정관석 회장(돼지유전협회)은 “AI업계는 영세·열악한 업체가 많아 전문화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인턴사원제조 및 인공수정돼지 정액 제조 인력 자격증 제도, 돼지 정액 품질관리 장비 자금을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은 “돼지검정능력인증교육은 교육생의 호응이 높지만, 정부의 지원금이 삭감되어 자조금 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기준원, 원장 석희진)은 24일 광주광역시 소재 금수장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농․축협 조합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남지역 HACCP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축산물HACCP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광주․전남 축협 협의회 회장인 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을 비롯하여 광주․전남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축산물HACCP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석희진 원장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 공급을 위해 HACCP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어 가고 있다.”며 조합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이어 “광주·전남지역의 HACCP 적용 업소(농장)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본원과 호남지원이 연계하여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HACCP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증진되었으며 향후 HACCP업무 추진시 실질적인 반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지속적인 축산물HACCP제도의 발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29일 대전에서 전국 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를 대상으로 기준원과 축협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 다음달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46차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장성수)는 경기도 연천 귀빈웨딩홀에서 세븐목장 (대표 조인세) 퓨리나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15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낙농 시장상황에서 미래 경쟁력 있는 낙농 목장 목표와 운영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유대가 인상된 시점에서 현재 평균 경제산 2.4산에 21,100kg의 산유량이 FTA 등이 무한경쟁의 시대에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생애 총 산유량 5산 60,000kg”라는 새로운 생산성 목표를 보여주며, 실 사례로 확신을 주었다. 유재경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이 목표를 위해서는 현재보다 생산성 규모를 1년 내에 120%, 5년 내에 150%이상 끌어올려 한다. 고능력우와 분만 초기우에 대한 30일 정도의 특별한 영양 및 환경관리가 필요하다”고 발표하며, “기초가 튼튼해야 강건한 경산우가 되기 때문에, 육성우 관리 및 건유/전환기 관리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종축 개량이 목장의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생애 총 산유량 5산 60,000kg를 실제 보여주고 있는 세븐목장의 3년간 생산성과 수익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김기용)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분당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1년 기술자문위원회 정기 세미나”을 열고, 축산, 사료 학계의 최신 연구 동향을 토대로 축산, 사료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자문위원인 충북대학교 송만강 교수, 강원대학교 채병조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서옥석 박사, 건국대학교 이중복 교수가 주제별로 발표하고, 퓨리나사료와 카길사료의 각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기용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인재를 양성하고, 축산 기술을 선진화하는 비전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배움의 기회를 통해 개방화 시대의 차별화되고 안정된 국내산 축산 식품을 국민에게 제공한다는 우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기술자문위원회는 1999년부터 시작하여, 총 31명의 축산, 사료 학계와 업계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조차환농장(한우, 조차환, 경남 김해), 연화농장(육우, 장문규, 경기 평택), 봉영농장(돼지, 고영미, 제주 서귀포)이 ‘2011년 전국축산품질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축종, 대표, 지역)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23일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대상 3농장 이외에도 최우수농가에 대진농장(돼지, 김진배, 충남 연기)과 전국우수상 8농가, 지역우수상 20농가가 선정됐다. 한우부문의 조차환농장은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98.1%로 전국 평균 출현율(44.7%)보다 53.4%P 높았고, 육우부문의 장문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41.9%로 전국 평균 출현율(14.2%)보다 27.7%P 높았다. 돼지부문의 고영미 농가는 육질 1+등급 출현율 28.1%로 전국 평균 출현율(3.6%) 대비 24.5%P 높았고, 김진배 농가 또한 육질1+등급 10.7%로 전국 평균출현율(3.6%)보다 7.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 대상은 일정기간(작년 10월부터 금년 9월까지) 축종별(한우, 돼지, 육우, 계란) 농가에서 출하한 전체 출하두수의 등급판정결과에 대해 선정위원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30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농업생산기반정비 적정소요 및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