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카리온(주)(대표 백일선)이 이온화칼슘을 이용한 고기능 고칼슘 계란 ‘카란카란’을 본격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온화칼슘이란 이온음료처럼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칼슘으로 천연 이온화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등 60여종의 유익한 미네랄들이 이온화된 천연신물질을 말한다. 특히 카리온(주)는 일반사료 20kg에 이온화칼슘 20g을 희석해 산란계 사료에 적용, 칼슘이 강화된 암탉이 고칼슘 성분 계란을 직접 생산하는 체계로 관련 기술특허를 받은 국내 유일의 농업회사법인이다. 이 회사는 최근 항생제와 호르몬, 중금속 등이 없는 기능성 사료를 통해 일반 계란보다 칼슘함량을 250% 이상 향상시켜, 높은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고소하면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 고칼슘 계란 ‘카란카란’의 개발을 완료, 상품화에 성공했다.회사측은 고칼슘 미네랄 계란‘카란카란’을 시중 유명백화점과 각종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10개입 한 팩을 4,500원에 공급할 방침이다. 포장단위는 6개입,10개입,15개입,30개입 등으로 구성되며 국민건강진흥차원에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출시된다. 또 자사 구매전용 온라인 사이트에 회원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팜스토리 도드람B&F 비전달성의 결의를 다지다.(주) 팜스토리 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지난 8월 18일 전 임직원들의 열정을 모아 한라산 백록담의 정기아래 “Big1 2015 600,000톤” 비전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도드람B&F는 우수한 사료 공급은 물론 농장경영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양돈전문회사로서 자타의 공인을 받고 있다. 구제역으로 초토화된 우리 양돈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매몰농장들의 빠른 재건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드람B&F의 복체인솔루션시스템에서는 종돈(하이포)의 공급은 물론 재건농장들이 정상화될 때까지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총동원하고 있다. 복체인 수의임상병리 솔루션인 옵티팜솔루션센터를 통한 질병 콘트롤은 물론이며, 하우징솔루션팀을 동원한 최적의 사육환경조성 지원, 전기점검까지 농장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한국양돈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장에 필요한 시스템이 완벽히 구축된 회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상호 협력하는 체제가 구축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조건들을 완벽히 구축한 도드람 B&F는 우리나라 양돈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체인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리더십 양성을 돕기 위해 영유아를 위한 전문교육기관인 리틀소시에와 함께 매 분기별로 ‘짜요짜요 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짜요짜요는 서울우유의 대표적인 어린이 발효유 브랜드로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한 그림이나 작품을 공모하고, 수상작들을 모아 전시회를 진행하거나 동화책을 제작하는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짜요짜요 쇼’ 프로모션 역시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우유는 지난 5월부터 분기별로 리틀소시에의 전국 분원을 통해 ‘건강짱’, ‘놀이짱’, ‘변신짱’ 등 주제를 달리해 짜요짜요 패키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짱’을 주제로 진행된 쇼에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배우고, 과일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등의 프로그램이, 그리고 지난 8월 말에는 ‘재미짱’이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진행됐다. 오는 10월과 12월에도 별도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짜요짜요 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해 미술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30일 경주시 농업 기술센터 농어민회관에서 ‘2011년도 제4차 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 기술상담’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영남지역 축산물HACCP 지정 및 지정 희망업소(농장) 중 총 52개 업체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축산물HACCP 도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와 HACCP 운영상의 각종 궁금증을 해결에 큰 도움을 받았다. 내용으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등 관련법령·고시 개정사항, 업종별 시설 검토 사항, 기준서 및 관리일지 작성 요령, HACCP 지정 또는 연장 절차 등 HACCP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총체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9월 1일부터 추진되는 TMR사료의 축산물HACCP 지정에 대한 상담도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남지원은 이번 찾아가는 기술 상담을 통해 영남지역 업체와 농장이 HACCP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모두 해결하고, 나아가 ‘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 기술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세계스쿨밀크데이(World School Milk Day : 이하 WSMD)를 기념하기 위해 추진한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결과 충남 서산의 대산초등학교(교장 박병갑)를 최우수학교로 그리고 12개 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시·도별로 선정했다.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을 위해 우유급식 참여율, 위생관리, 운영, 교육·홍보 및 확대노력으로 평가항목을 마련하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고 최우수학교 및 2, 3위 학교에 대한 현장실사도 실시했다.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산초등학교는 대부분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든 평가항목마다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우유급식을 기피하는 학생에 대한 음용지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산초등학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영양(교)사 및 해당 교육청 우유급식 담당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제주중앙초등학교와 대구호산초등학교는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평가결과 2위 및 3위를 차지하여 우유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에게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우유급
배상호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은 지난 26일 농수산식품연수원에서 개최한 ‘동물보호 실무과정’ 교육에서 공무원 및 관련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축방역정책과 동물복지와의 관계’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이보균)는 오는 9월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현장에서 21일 양돈, 22일에는 한우세미나를 열어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 대응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FTA, FMD 등 한국 축산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외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준비되었다. 축산의 선두 주자로서 세계적 축산 동향에 대한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가진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최신 세계 축산 동향과 미래 예측, 양돈과 한우 산업의 대응 전략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어서 축산 경영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09년 축산박람회에서 양돈2세 경영인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한우까지 세미나 영역을 확대 하여 더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세미나는 퓨리나사료, 카길사료 전국 영업부를 통해 사전에 등록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김진구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과 신형철 전무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협회는 다음달 5일 수의과학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신임 회장과 전무이사 선임)과 정관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ND(뉴캐슬병)백신 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노리는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났다. (주)고려비엔피는 양계농가의 흔들리는 산란율을 잡아 줄 새로운 ND백신,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이 오는 9월에 출시‧판매할 예정이다.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은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제7형 뉴캐슬병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효과와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최첨단 역유전학 기법을 이용한 엔플러스 백신주 개발로 국내특허등록과 미국, 일본 등 7개국 국제특허출원을 한 상태로 이미 아시아 여러 국에서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은 호흡기 후유증이 거의 없어 1일령 접종이 가능하며, 항원성이 야외주와 동일하여 효과가 우수하다. 여기에 In-Ovo(부화란) 백신 접종도 가능하고, 분무, 음수접종까지 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입증됐다. 고려비엔피는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으로 양계농가의 안전성, 경제성, 편리성, 자부심을 최대화하고 후유증, ND바이러스 배출량, 접종비용과 수입 백신으로 인한 연간 50억원의 외화유출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오리협회는 25일 충북 청원군 소재 충북 농업기술원에서‘2011 충북지역 오리산업 육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충북도와 정부차원의 오리산업 정책과 함께 오리 관련 질병 바로 알기, 질병의 예방 및 대책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림수산식품부 임지헌 주무관은 충북도는 모범적인 방역활동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곳이라며 충북지역의 오리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또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권용국 연구관은 최근 빈발하는 간염, 살모넬라 등 오리질병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AI 차단방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제 사육에 종사하는 회원들과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하였다.또한 충북지역 오리산업 정책에 대한 설명을 맡은 충북도청 축산과 현공율 과장과 충북회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정책건의도 이어졌다.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 9월 2일 충남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제 10회 한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9월 돈가는 시기적 돈가 하락과 수입육 판매 증가로 5,800원 내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는 8월말부터 서서히 하락하던 예전과 달리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돈가는 6,073원(지육 kg/당, 박피)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며, 23일 6,343원, 24일에는 8월 최고가인 6,826원을 기록했다. 24일 이후 돈가는 소폭 하락하며, 25일 6,795원, 26일 6,588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 육가공업체의 작업량 감소와 고돈가로 인한 대체 육류 소비 증가, 값싼 수입육 판매 증가로 9월에는 하락세로 돌아 설 것으로 보인다. 돈가 약세는 추석 이후에도 지속되어 5,800원 내외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할당관세로 수입된 돈육량은 전년동월보다 64.4% 증가한 2만5,891톤이며, 8월 상순에는 9,999톤(냉장 삼겹살 1,027톤)이 수입됐다. 하지만, 수입 냉동육 재고 누적으로 9월에는 수입량 증가폭은 둔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익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서울 회기동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글로벌화에 대응한 농업과 지역’이란 주제로 제8회 동북아 농업·농촌발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농협중앙회는 “2011 대한민국 9·9데이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닭고기·계란 다이어트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닭고기의 특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닭고기‧계란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장기간 한 가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하게 된다. 이러한 다이어트의 단점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닭고기‧계란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요리방법을 공모 보급하기 위한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닭고기와 계란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닭고기와 계란을 이용한 다이어트 레시피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24(수)일부터 9월 4일(일)까지이며 행사블로그(blog.naver.com/99dayevent)로 접수하면 된다.수상작은 9월 5일 발표되며, 9월 9일 11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9·9데이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되고, 수상 요리는 행사장에 전시되고 시식 기회도 갖게 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는 소정의
’10년도 한돈자조금 사업 분석 결과, 자조금 대의원 82.4%는 자조금이 한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대의원 61.4%는 자조금 예산배분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한돈자조금사무국은 24일 서울 양재동 사무국에서 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자조금 사업 방향에 논의했다. 관리위원들은 ’12년 중점 사업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 ‘친환경적이고 선진화된’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와 수입육과의 차별화된 한돈만의 장점 개발 및 홍보, 한돈 저지방 부위 소비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은 현행 큰 틀은 유지하면서, 증액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소비홍보에 투입키로 했다. 관리위원들은 농가에서는 정부 예산으로 해야 하는 사업에 자조금이 사용되는 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가 해야 할 사업과 자조금으로 해야 할 사업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리위원들은 향후 자조금 사업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단기적 목표보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시대에 따른 방법 변화를 주문했다. 또한, 정부 의 자조금 지원이 없을 때를 대비한 사업 설정 준비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