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식파라치 집단 농간에 놀아나는 권익위는 각성하라!” 한국토종닭협회는 성명을 통해 시장에서 판매되는 산닭이 불량식품인냥 종사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권익위의 각성을 촉구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5일 성명을 통해“토종닭 산닭시장은 옛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이자 후대에 물려줘야 할 전통이다. 특히 전체 토종닭 유통물량의 25% 가량을 소비하고 있는 산닭시장은 토종닭 산업의 특수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닭 시장이 현재까지 존속하는데는 무엇보다 쉼 없는 소비자들의 사랑이 있었다. 또한 정부의 방역 정책과 소비자에게 부합하고 보다 안전한 산닭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종사자 스스로 변모하고자 교육, 소독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 선거때마다 반복되는 풍경이 있다. 대선, 총선 등 모든 선거에서 하나같이 후보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관련 종사자들과 악수하며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이때마다 우리 관련 종사자들은 ‘이번만은 나아지겠지’, ‘전통시장 활성화로 부모 공양하고 자식 키우는데 나아지겠지’ 등 장밋빛 꿈을 가졌었다.하지만 각 지역을 관광차 다니면서 전통시장에서 사진 몇 장 찍어 불법으로 고발한 식파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K·MILK’ 인증마크에 대한 상표권, 서비스권, 업무표장권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금번 특허 등록은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지난 ’13년 12월 특허청에 출원한 것이며, K·MILK 인증마크의 가치와 독창성을 특허청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상표등록(’15.1.2), 서비스표 및 업무표장 등록(’15.2.11)특히 특허 등록분야가 업무표장, 유제품, 제빵 관련 상품 상표등록 외에 제과점,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 서비스표에 대한 등록도 포함하고 있어 K·MILK 사업 다각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K·MILK 표시·광고의 경우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금지된 인증 관련 표시·광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도 공식적으로 받아, 인증업체의 K·MILK 마케팅 활용의 길도 활짝 열린바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K·MILK 인증마크의 특허청 등록은 축산단체 최초로 상표권과 서비스권을 획득한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중국 특허 등록 심사도 진행 중이며, K·MILK 사업 다각화를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K·MILK
전국한우협회 신임 회장에 기호 1번 김홍길 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하며 회장으로 당선됐다.전국한우협회는 26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정기총회와 제8대 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개최해 기호 1번 김홍길 후보자를 제8대 회장으로, 최경식, 하태문 대의원을 부회장에 각각 선출했다.회장 선거에는 선거 하루전에 기호 3번 최삼호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기호 1번 김홍길 후보와 기호 2번 조위필 후보가 투표를 하여 유효표 254표 중 김홍길 후보가 136표, 조위필 후보가 117표를 득표하였다. 김홍길 회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저에게 큰 지지를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살피고 고민해, 농가들이 걱정을 잊고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된 부회장 선거에서는 최경식(강원 횡성, 이사), 하태문(경남 김해, 전지부장) 대의원이 추천을 받아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선출되었으며, 남은 1명의 부회장은 회장 지명으로 선출된다.이에 앞서 전국한우협회 2014년 결산과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의결하였다. 김홍길 회장 당선자 주요 약력 ○ 성명 : 김홍길(한자 : 金洪吉)○ 주소 : 경북 의성군 비안면
한우협회는 긴급이사회를 통해 정기총회와 회장선거를 예정대로 26일 개최키로 의결하였다. 전국한우협회는 23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FMD 확산 우려 등으로 총회 잠정 연기 등의 요청에 대해 논의한 결과 총회 연기시 협회 혼란 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26일 정기총회와 회장 선거를 실시키로 의결하였다. 이와 함께 질병 전파 우려에 따라 참석하는 차량은 출발시 차량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총회장에서는 개인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며 방역복으로 갈아입는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전국한우협회 회장 선거에 3명이 후보 등록하여 3파전이 되었다. 전국한우협회 선관위는 13일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홍길, 조위필, 최삼호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자를 보면 김홍길 후보는 경북도지회장을 역임했고 조위필 후보는 충북도지회장과 부회장을 맡아왔고, 최삼호 후보는 경주축협조합장을 맡았다. 14일 후보등록 공고를 하고 기호를 추첨하게 되며 오는 26일 대의원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현 전국한우협회장인 이강우 회장도 후보등록을 마감 직전까지 고심하였으나 3명의 유능한 후보가 등록을 한 상황이어서 등록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3명이 등록을 하여 투표가 예상되지만 남은 기간동안 후보들이 잘 단일화하여 추대하는 것도 협회를 위해 바람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우 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추대로 회장에 당선된바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AI 살처분 비용에 대해 재정자립도를 운운하며 농가에 부담토록하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이다. 대한양계협회는 9일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부지자체에서 살처분 보상비에 대해 농가에서 부담토록하는 공문을 발송해 해당 농가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며 이는 안될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서 이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서 “정부는 국내 악성질병 상재화의 원흉이 될 것인가? ” 제하의 성명을 통해 살처분비용 농가 부담은 얼토당토 않은 방침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대한양계협회에서도 해당 지자체에 공문을 통해 살처분 비용을 농가에 부담토록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소독 및 매몰처리비용 전액을 지자체에서 부담하여 농가에서는 질병예방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함께 정부에서 15년 축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산란계의 마리당 가축사육 시설 면적을 0.05마리/m²에서 0.055마리/m²로 확대하려는 것은 산란농가에 많은 문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협회에서는 이미 계란수급안정을 위해 0.42마리/m² 이던 것을 0.05마리/m²로 요청하여 법령을 개정한바 있다. 살처분 비용은 대략 10만수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월 8일(금) 구제역이 발생된 세종시 연서면 소재 돼지농가(1,600두 규모)에서 의심신고일(2월 8일) 이전에 돼지가 출하되었음을 확인하고, 출하된 돼지를 분양받은 전국 4개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돼지를 분양받은 곳은 4개 농장으로 경기도 포천시(300두), 남양주시 소재 농장(120두),경남 양산시(160두) 및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이다. 금번에 발생한 세종시 소재 농장은 1월 7일 구제역이 발생한 세종시 소재 A 농장과 인접(50m)한 농가로서 역학관련 농가로 분류되어 1월 8일부터 이동제한 조치되어 다른 지역으로 돼지의 이동이 금지된 상태였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된 농장에서 돼지를 입식한 상기 4개 농장은 구제역이 발생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발생농장에 준하는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취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하였으며, 해당 지자체는 금번 세종시 소재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분양받은 농가에게 예방적 살처분,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세종시에서는 이동제한기간 중에 돼지를 출하한 농가에 대해 현재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위반하였는지 여부를 면밀히 추가 조사 중에
전국한우협회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를 운영하는 등 선거체제에돌입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5년도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예산과 결산안을 심의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한우협회는 오는 26일 대전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신임회장 선거를 실시한다는 방침으로 7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후보자등록 접수를 받는다. 선관위는 변경현, 김충완, 황인식 3인으로 구성되었다. 선거 후보등록 이후인 14일에는 등록공고와 함께 후보자 기호를 결정하고 16일 선거공보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부터는회장 후보자는후보 등록시 한우산업발전기금 2천만원을 납입해야 하고 부회장 후보 등록시에도한우산업발전기금 500만원을 납입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2014년 결산은 수입 예산 15억3백여만원 대비 92%인 13억8천1백여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지출은 12억2천6백여만원을 집행하였다. 2015년 수입 예산안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16억5천여만원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산지 위반업소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원산지표시 위반 업소로 적발되어 과태료 등 형사
낙농을 천직으로 여기며 열심히 살아오다가 젖소를 살처분하는시련을 겪기도했지만 잘 극복하고 오히려 쿼터를 늘린 감악산 목장의 정건화 최명옥 부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운하로 101번지 소재의 감악산목장은깨끗한 환경에서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1등급의 고품질 원유 1천700여kg을 생산하고 있다. 정건화 대표는 조상 대대로 농사를 지어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벼농사와 밭농사를 짓다가 양돈을 시작했으나 가격파동을 겪으면서 접었다. 1989년 최명옥씨와 결혼하면서 한우를 다시 시작했으나 한우도 가격파동을 겪어 부채만 짊어진채 그만두었다. 이후큰 돈을 벌기보다는 유대수입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낙농을 하기로하고 1990년 6월 고모부로부터3천만원을 빌리고 여기에 800만원을 더해서착유우 20마리를 구입하면서 낙농을 시작했다. 낙농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서울우유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최신정보와 기술을 습득해 나갔다. 2002년 하루 평균 1천198kg과 체세포수 10만5천·세균수 1만3천·유지율 4.1%의 양질의 원유를 납유했던 감악산목장은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09년 1천384kg(체세포수 6만7천·세균수 8천·유지율 4.3%)을 납유했다. 특히 감악산목장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5년 2월 5일 임업관련 전문지 기자를 초청 201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림조합의 변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의 현황과 운영방안 및 산림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석형 회장은 2015년 산림조합의 화두는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을 통한 “좋은 변화”라는 것을 강조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늘려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주․임업인의 권익신장과 청정 임산물 유통, 소득 증대에 대한 방향, 목재산업 등 산림 및 임업분야의 전반적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과 심도 있는 답변으로 이뤄졌다. 산림조합의 당면 현안인 중앙회 청사 이전과 올해부터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공동 개최하는 “산림문화휴양 엑스포” 및 다가오는 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대한 산림조합의 노력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 소나무 재선충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임업전문지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국내 산림 및 임업전문 일간 및 월간 전문지 기자 25여명이 참석하여 이석형 회장 취임이후 달라진 산림
싱글족 500만 가구 시대를 맞아, 1인 식사가 이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대충 끼니를 때우는 대신, 당당하게 혼자 맛집에서 인증사진을 남기는 ‘혼밥(혼자 밥 먹기)’ 문화가 유행이다. 인터넷에는 혼밥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혼밥 동호회가 생길 정도다. 그러나 다양한 별미를 혼자서 즐기려는 ‘나홀로 별미족’에게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우리나라 정서상 식당에서 혼자 밥 먹기란 눈치가 보이기 때문. 특히 일부 식당은 메뉴에 따라 1인 손님을 받지 않기도 해 주문조차 어렵다. 이에 따라 최근 식품업계는 집에서도 외식 메뉴를 손쉽게 재현할 수 있는 홈메이드 간편식을 출시해, 혼자서 외식하기 부담스러웠던 ‘나홀로 별미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은 남녀노소 골고루 즐겨 찾는 외식메뉴인 닭갈비를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하림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닭갈비’를 출시했다. 뼈를 발라낸 토종닭을 국내산 매실액으로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을 살리고, 매콤한 닭갈비 양념에 재운 상태로 출시해 집에서도 손쉽게 닭갈비 본연의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 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5년 1월 30일(금)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하여 전국 8개도의 계통조직 방제작업 업무지원을 위한 상황실을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 처하자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경영상무를 점검단장으로 하여 점검단을 구성하고 54개 조합이 방제작업에 참여하고 했다. 특히, 전문인력이 부족한 제주지역에는 내륙지역 13개 조합과 중앙회 4개 기관이 방제작업에 적극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전문임업기능인 600여명도 투입되어 방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회장은 1/31(토) ~ 2/1(일) 양일간 휴일도 반납한 채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제작업을 위한 당부와 격려를 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2015. 1. 29. 「2015년도 제59회 수의사국가시험」에 대한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난 1.1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중학교에서 실시하였으며, 합격자를 1.20일 발표한 이후 1.28일까지 합격자 463명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였다. 올해 제59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40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4명 등 총 544명이 원서를 접수하였고 이중 542명이 응시하여 463명이 합격함으로써 85.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 및 외국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과목 3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제59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 2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은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40여일 앞둔 1월 2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투표참여 당부 및 공명선거 실현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희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하여 신원섭 산림청장,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공동명의의 담화문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낭독하였고 정부대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공명선거 당부말씀이 있었다. ※ 담화문 명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무총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경찰청장, 산림청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용희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담화에서 조합의 운영은 지역경제와 국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에 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 못지않게 중요한 선거이며, 조합장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는 조합원의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라면서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아울러, 선관위는 ‘돈 선거’ 척결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염원을 반
최근 일부 지자체가 FMD 및 AI 살처분 비용을 농가에 부담시키겠다고 밝힌데 대해 전국의 축산농가와 업계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축산 선진화라는 미명아래 중앙정부는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보상금을 감액하더니, 이제 지자체는 살처분 비용마저 농가에 전가시키려 하고 있어 이는 그야말로 가혹한 ‘축산 말살정책’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더욱이 구제역이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1종 가축전염병은 무엇보다 농가의 자발적인 신고와 초동조치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향후 발생 의심 농장 중 상당수가 신고를 꺼려 오히려 질병의 조기발견과 종식을 지연시키고 결국에는 질병의 상재화를 촉발시키는 재앙의 시작이 될 것이 분명하고 매우 심각한 사안이기에 절대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구제역과 AI가 법으로 정한 1종 가축전염병으로서 이에 따른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대한 책임은 명백하게 국가에 있는 상황에서 금번 조치는 국가의 책임을 전적으로 축산농가에게 전가하면서도 악성질병 상재화를 초래할 수 있는 심대한 정책적 오류이자 전체 방역을 수포로 되돌리려는 처사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 철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