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한우회 제 10대 회장에 윤성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회원들과 화합하여 이천한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천한우회(회장 윤상헌)는 18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회원들과 조병돈 이천시장, 윤명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상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잘 기억하고 있으며 한우를 사육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특히, 임금님표이천한우 브랜드가 위상을 더 높이고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메김할 수 있도록 회원들, 관계자 등과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윤상헌 회장을 도와 이천한우회의 업무를 관장하게 될 사무국장에는 이재하 회원이 임명되었다.
계란자조금과 닭고기자조금 현황, 양계산업 전망 등에 대해 토론이 있었다. 한국양계 CEO포럼은지난 8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소회의실에서 정기포럼을 갖고 양계 자조금 현황과 하반기 양계시장 전망 주제로 토의가 열렸다. 이날 포럼은 ‘닭고기자조금 사업계획 및 하반기 닭고기시장 전망’ 주제로 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이, ‘계란자조금 사업계획 및 하반기 계란시장 전망’ 주제로 안영기 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이 각각 주제강연에 나섰다. 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강연에서 “현재 육계시장은 미국 AI 발발 상황으로 인해 수입업체들이 무분별하게 수입물량을 들여와 육계시세도 못나올정도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하고 “업계의 자정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과 당선 소회 등을 담담하게 밝히며 계획을 설명한 심 위원장은 “자조금 거출율 상향을 위해 취임하자마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8월 1일부터 자조금이 대대적으로 거출되고 있다”며 공약으로 제시한 “1년내 자조금거출율 8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계란자조금 안영기 위원장은 강연에서 “사상최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은 3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야외에서도 별다른 조리 없이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즉석식품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8월의 경우, 즉석식품의 매출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할 정도로 판매량이 급증한다. 이에 따라 각 식품업체에서는 편리함은 기본,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여 맛과 영양도 높인 즉석식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캠핑요리의 꽃은 바베큐! ‘오뚜기 바베큐 소스’ 최근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캠핑할 때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바베큐 요리일 것이다. ㈜오뚜기에서는 캠핑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인 바베큐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베큐소스’와 ‘바베큐소스 매운맛’을 출시했다. ‘오뚜기 바베큐소스’는 향긋한 허브와 레드와인이 풍미를 살려주는 소스로, 삼겹살, 스테이크에 찍어 먹거나 바베큐 립, 닭(날개,다리)에 발라 구워 먹을 수 있어 가정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맛있는 소스이다. ‘오뚜기 바베큐소스 매운맛’은 화끈한 불맛이 살아있는 매콤한 바베큐
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선물의 상한액을 5만원으로 하는 제안이 나와 한우산업 등에 치명적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축산물은 제외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주관으로 김재원 국회의원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공동 주최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합리적인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원 의원은 김영란법이 2016년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을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선물 등의 예외대상 가액범위가 5만원 이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5만원 수준에서 정해진다면 농축산물의 선물수요가 심리적 위축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업계의 경영악화로 이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우리 농축산물 중절반 이상의 과일선물이 5만원을 넘고 한우세트의 대부분이 10만원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국민권익위원회의 제안대로 시행령이 만들어지면 국내 농축산물의 선물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결국 우리 농축산물의 생산 기반도 현저히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홍길 회장도 좋은 뜻에서 마련된 김영란법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분야나 산
2008년부터 쇠고기 이력제가 시행된 이후 지금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고 작년 12월부터는 돼지고기 이력제가 시행되어 많은 홍보와 계도를 하였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축산 선진국과의 FTA가 체결되면서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더불어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이미 쇠고기에 대해서는 사육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이력제도를 통하여 투명한 유통이 정착이 되도록 하고 있다. 사육단계에서는 탈락된 소 귀표의 재사용 및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떨어진 이표에 대해 적극적인 회수가 요망된다. 특히, 강원도와 시․군․위탁기관에서는 귀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행초기인 돼지고기 이력제는 우선 농장에서부터 월별 사육현황 신고를 자발적으로 하여야 한다.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는 매장에 이력번호의 표기와 전산등록 및 장부정리를 정확히 하여야 한다. 유통과정 중 규정 미준수시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한다. 축산물이력제로 인하여 국내산 축산물을 신뢰하고 소비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부터 식
국민들의 먹거리인 소, 돼지, 닭 등 축산물과 관련된 위생·안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시 공유 체계인 통합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된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도 국가 데이터베이스(DB) 사업에 선정되어, 'LOD 기반의 축산물 HACCP인증 안전먹거리 연계통합 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 데이터베이스(DB)사업이란 1999년부터 국가적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여 공공·민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국민 서비스 사업이다. 인증원은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HACCP 인증 및 안전관리통합인증 정보와 업체 마스터 정보를 비롯해 위생검사, HACCP교육, 기술상담, 보고서 DB 코드화 등을 연말까지 데이터화한다. 이처럼 축산물 안심먹거리 연계통합 DB를 통해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인증정보 등 축산물 안전정보와 관련된 각종 정보인프라와 콘텐츠가 구축되면 대국민을 대상으로 상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DB구축사업을 통해 여러 기관별로 나뉘어져 관리되고 있어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
생산자와 축산농가의 직거래에도 국내산 조사료 유통보조비와 생산구축비 등이 지급될 수 있게 되어 생산비 절감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국조사료협회(회장 김인필)는 국내산 조사료의 활성화를 위해 23일 전국한우협회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기존에는 농,축협을 통한 거래 수량만 장거리 관외유통비를 지급하여 주었으나 2014. 8 14일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유통비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조사료 생산자와 축산농가가 직거래한 수량에 대하여도 축산단체를 통하여 유통보조비를 신청 할 수 있도록 지침이 개정되었다. 금번 한우협회와 한국조사료협회의 업무체결은 국내산 조사료 소비자 단체와 생산자단체가 각자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여 효율적인 국내산 조사료의 증산과 품질보완방안을 모색하는 길을 열게된 것이다. 국내산 조사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정적인 품질의 공급과 가격이나 날씨에 좌우된 소비패턴에 영향을 받은 생산수량의 불안정으로 시장가격이 합리적이지를 못 하였으나, 금번의 업무체결은 분담된 역할을 최대한 노력함으로 품질의 안정과 소비의 확대에 대한 저비용 고효율을 진행하는 기초를 만들게 되었다. 기존의 농,축협을 통한
농축산물 판매비용 절감으로 생산자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선진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공영홈쇼핑이 지난 14일 개국했다. 공영홈쇼핑인 아임홈쇼핑(IM Shopping)은 홈쇼핑 판매 여건이 열악한 농축산물 중소기업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아임쇼핑의 이름은 ‘나는’을 뜻하는 ‘아임(I’m)’과 ‘아이디어 메이드(Idea made)’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아임쇼핑은 중기유통센터 50%와 농협 45%, 수협 5%씩 자본금 800억원을 출자해 만들었으며판매수수료는 일반 홈쇼핑 34%보다 30% 적은 23%를받는다. 개국하고 4년 후엔 판매수수료를 20%로 낮출 예정이다. 공영 아임쇼핑은기존 홈쇼핑에 비해 반송 절차 개선 및 품질보증 체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며활성화를 통해 국내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농촌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FTA 파고 극복 및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축산물이 도매시장을 경유하여 판매 될 경우 유통비용률은 평균 40∼45% 수준이나, 홈쇼핑을 통해 판매시 도매시장 경유 대비 약 15% 절감이 가능하다. 농산물 전용 홈쇼핑 개설로 농업생산액(44.3조원)의 약 1.2%
김영란법 시행시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된다며 전국 축산업협동조합장들이 국내산 농축산물 제외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국 축산업협동조합장들은 22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축산현안 간담회를 갖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청탁금지법”에서 정한 수수금지 금품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국내 축산업이 축산강국들과 체결된 자유무역협정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이 수수금지 금품에 포함된다면 농축산물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은 물론 국내 농축산업의 근간을 위태롭게 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고 밝혔다. 전국축협조합장들은 채택된 건의문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향후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우리 농축산물이 수수금지 금품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건의문최근 국내 축산업은 미국·EU에 이어 영연방·중국 등과의 잇따른 FTA 체결로 수입축산물과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으며, 가축질병 발생과 생산비 증가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으로 생산기반이 갈수록 약화됨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7월 28일(화)부터 8월 23일(일)까지 총 24일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평생 건강, 평생 우유”를 주제로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유과학교실은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우리 몸에 좋은지에 대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형식으로 구성된다. 1교시 자연교실에서는 송아지가 젖소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2교시 생물교실에서는 되새김 동물의 특징과 우유가 젖소의 몸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교시 과학교실을 통해서는 우유를 짜내는 착유과정과 공장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제조과정을 통해 신선한 우유 구별법과 우유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 다음으로 진행되는 요리교실에서는‘우유빙수’와‘우유커스터드 크림’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비스켓과 함께 먹는 시간을 갖고, 미술교실에서는‘우유비누’만들기 등 우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우유과학교실은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으로 구성되며, 과학관 입장 관람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학교우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국 초·중·고 115백개 학교에 우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교육 영상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유에 대한 왜곡된 정보로 인한 불안감으로 학생들이 우유를 안먹는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인 “우유가 비만의 원인”, “성조숙증 유발”, “학교우유가 저질이다”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아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 우유 교육 영상물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도록 울랄라세션, 김유빈(아역모델) 등이 출연하며, 몰래카메라와 드라마타이즈 및 콩트를 활용하여 재미와 함께 우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지난 7월 15일∼16일간 서울 소재 초등학교와 서울 북아현동의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학교우유 교육 영상물은 올 가을학기부터 전국 초․중․고 115백개 학교에 보급·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을 통해 전국 초·중·고 115백개 학교에 배부하여 영양교사 및 담임교사가 우유 교육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이번 교육 영상물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학교우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여 왜곡된 정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7.16일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을 보인 충북 제천시 소재 사과 과수원(1개소)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되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과수화상병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동 과수원에 대한 상시 예찰조사 중 이상증상을 발견하여 시료채취(11점) 후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6점이 양성으로 확진된 것이다.과수화상병은 지난 5.28일 경기 안성시에 최초 발생 이후 안성․천안지역 39농가 (39.8ha)에서 발생하여 38농가(38.4ha)는 방제 완료된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충북 제천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발생 과수원에 대한 조기방제 및 주변지역(반경 5km)에 대한 정밀예찰에 들어갔다.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팀을 현장에 급파하여 발생원인 등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사과․배 재배농가 등이 화상병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작업복, 장갑, 전정가위 등을 70% 알코올 등으로 수시 소독하여 병의 전파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명희 의원이 전통시장인 이천 관고시장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윤명희 의원(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메르스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을 적극 제안하여 유치하였다. 윤명희 의원의 제안으로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이 캠페인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차상위 가구에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었고, 이천시 관고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교통편까지 지원받았다. 이에20일 관고전통시장에서 직접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한 윤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고전통시장 방문 및 온라인상품권 소비를 촉진시켜, 이천지역 경제가 되살아나고 소외계층에게는 힘과 희망이 전해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또한 윤명희 의원은 “이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공공단체의 지원 및 활동이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강했다.
한우협회는 김영란법에 있어 국내산 농산물은 금폼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4일 전남 장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어 협회 발전 토론회도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안건 상정에 앞서 보고사항을 통해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추진 상황과 공정위 사료 가격 담합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보고 하였고 특히 김영란법이 자칫 농축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국내산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제외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 추진키로 했다. 안건으로 한우인의날 및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제주도에서 개최하는데 있어 행사날자 등 계획안을 심의하였다. 행사 날자는 행사 주관하는 전국한우협회 제주지회에서 가장 적합한 날을중앙회에 올려 최종 확정후 각 도지회에 통보키로 하였다.제주도지회에서는 상황이 어렵더라도 9월 추석 전에는 개최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으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제축산박람회 장관상 및 단체장상 각 1명의 후보에 대해 추천을 받아 선정키로 했다. 이어 외부 기자들을 제외한 비공개로 특명 감사 보고를 받았다. 한편, 이번 이사회 및 토론회는 1년에 한두번이라도 각 지방을 순회하면서 이사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에 따라
온라인 밴드모임인 낙농공감(회원 1000명)이 1주년과 1천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낙농심포지엄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 성황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낙농공감(방장 이성종)은 밴드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낙농 에피소드와 낙농 관련 정보를 교류해 오다가 14일 1주년 맞이 낙농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회원들이 대부분 참가하여1주년을 자축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강의내용에 참가자들이 한시도 눈을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첫 강의는 축산과학원 낙농과 박수범 박사가 카우 시그널을 주제로 소의 행동을 잘 관찰하는 것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낙농공감의 방장이면서 썬피드를 경영하고 있는 이성종 대표는 완전티엠알을 통한 낙농목장의 상생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미래자원 ML 최병렬 박사는 탄닌을 활용하여 바이패스단백질 함량 증대효과와 반우위 내 메탄가스 발생 억제, 번식개선효과 등생산성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참가비를 받는 유료 심포지엄이었으며 낙농 관련 업체에서 경품을 협찬받아 추첨을 통해 나눠주기도 했다. 행사 후에 낙농공감 밴드가 더욱 활성활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