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명헌)는 최근 반려견의 골관절염과 비만 치료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용의약품의 유효성 평가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려견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안내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동물용의약품 회사 등이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용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용어 정의와 진단기준 등 일반적인 사항, 전임상시험 단계의 효능평가 유발 모델과 유효성 평가지표, 임상시험 단계의 대상동물군의 선택과 유효성 평가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허문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반려동물용의약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의 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1급 승진 △정진형 디지털추진본부장 ■ 1급 전보 △남건 소비정보본부장 △황도연 경기지원장 ■ 2급 승진 △김학성 감사실장 △윤갑석 서울지원장 ■ 2급 전보 △최치환 대전충남지원장 △이선호 대구경북지원장 ■ 3급 승진 △안동호 경기지원 부장 △이재청 강원지원 부장 △조성일 강원지원 부장 △한효동 대구경북지원 부장 △양대용 부산울산경남지원 부장 ■ 3급 전보 △손하식 제주지원장 △김용훈 인재개발처장 △이재익 운영지원처장 △박승필 전략기획처장 △강세주 유통거래관리처장 △김학재 서울지원 부장 △서위석 대전충남지원 부장
▣ 과장급 직위승진 ▲위태석 기술협력국 수출농업지원과장 ▲ 이시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 유인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 이상봉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밭농업기계화연구팀장 ▲ 권수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체과장 ▲ 김정아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 신명경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훈련지원과장 ▲ 유혁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역량개발과장 ▣ 과장급 전보 ▲ 안병옥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 도농업기술원 국장(직위승진) ▲ 김주형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 3급 승진 ▲ 이한범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 4급 승진 ▲ 양지순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0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가야바이오(대표 김희겸, 이하 ‘가야바이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야바이오’는 미생물, 천연소재 등 자체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악취, 온실가스 발생 및 항생제 사용을 저감하는 친환경 기능성 사료와 오메가3 강화 건강기능성 축산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사료를 개발·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가야바이오’가 개발한 저메탄 사료는 메탄 감소 효과가 있는 천연물질을 조합한 사료로 한우, 젖소 등 반추동물이 섭취할 경우 메탄가스 발생량을 약 58%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기반의 항생제·악취 저감 사료는 가축 장내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악취 유발 미생물을 제어하는 기능성 사료로, 실질적인 항생제 사용감소와 악취 저감효과가 다수의 배양·사양시험을 통해 검증되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가야바이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30~40%씩 매출이 상승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굴지의 사료기업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등 사업을 지
용산 대통령실은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한훈(韓焄) 통계청장을 임명했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호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한훈 신임 차관은 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후 주로 기획재정부에 근무한 경제정책통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차관급 자리인 통계청장에 임명돼 1년여간 통계청을 이끌었다.
농협 축산경제는 27일 축산디지털컨설팅부 및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횡성군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감자 수확철을 맞아 많은 인력이 필요한 강원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날 농협 직원들은 감자 수확·선별·포장 작업, 경작지 환경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일손돕기 종료 후, 농협 직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주변 축산농가에 장마철 농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지 농산물도 구입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축산경제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농가의 관심과 사업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상시 시행하고, 국내산 농·축산물 이용에도 앞장서 지역 농가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7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위원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식품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과 수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식품산업 수출 육성의 시작점으로 전북 익산을 방문한 것은 첨단기술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자리잡았으며, 근거리에 식품 수출의 허브로서 새만금이 있기 때문이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과 농수산식품 분과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 본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을 둘러봤다. 이어진 입주기업과의 ‘수출 천억 달러 식품산업 육성 현장 간담회’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안진영 대표, 매일식품(주) 오상호 대표, 나리찬(주) 문성호 대표, 세븐브로이이즈(주) 안기남 대표,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 메디프레소 김하섭 대표가 참석해 수출확대방안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평 위원장은 “우리나라 식품 수출 천억 달러를 위해 식품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농어업위는 우리 식품산업을 수출 천억 달러 산업으로 성장
(재)홍천한우사랑말(이사장 나종구)은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으로 한우불고기 300kg(1,0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한우사랑말은 자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홍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불고기를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나종구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홍천한우사랑말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사회적 기업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공사 전 간부진이 참석한 긴급 안전대책 회의 이후, 피해 재발 방지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다시 한번 현장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크게 피해를 입은 경주 왕신저수지 복구 현장 등 6월 말까지 전국 시설물 및 공사 현장을 돌며 피해복구 현황과 재해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의 문제들을 챙길 예정이다. 오늘은 파주 마정배수장 사전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왕신저수지 제방과 구조물 등 저수지 주변 복구 현황과 항구적 개선복구사업 추진 일정 및 계획을 점검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올여름 풍수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전 직원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비상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사장 외 임직원들도 저수지, 배수장 등 시설물 점검 강화로 우기철 인재로 인한 침수피해와 인명피해 ZERO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수리·원예·축산·방역·산림 등 분야별 취약시설 피해예방 추진사항 점검 호우 종료시까지 농업재해 대응 전 관계기관 비상대응태세 유지 강조 피해 발생시 응급복구를 위해 기관간 공조유지와 가용자원 총동원 당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주말 장마를 대비하여 농업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24일(토)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25일(일)부터 27일(화)까지 제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총 200mm 이상(많은 곳 제주산지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 예방요령을 문자(SMS), 자막뉴스,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 중이다. 특히 5월 초부터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수리시설(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원예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산사태, 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장마 시작 25일 전까지 취약시설의 보완조치를 완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