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산업이 내수시장과 함께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키우기 위해서는 수출시장 개척과 제품연구 개발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8일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갖고 협회의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수출시장 개척에 매진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R D 사업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석진 회장은 축산업과 함께 동물약품산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업체들 상호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을 기자들이 잘 대변하고 동약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곽형근 부회장은 동물약품산업은 내수시장은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수출시장 개척에 매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금액 총액이 1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있으며 올해도 더욱 성장하는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성과 등으로 인해 올해는 정부에서 종합적으로 151억원의 예산지원을 하고 있어 상당한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전시회 한국관 참가와 민관 공동 수출시장 현지조사,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동물약품협회 차기 회장으로 현 강석진 회장이 연임하도록 추대되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20일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강석진 현 회장을 재 추대하였으며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의결하였다. 이날 회장 선거는 회장 보궐 임기동안 협회를 잘 이끌어온 강석진 회장이 향후 3년간 회장직을 맡는게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이에 강석진 회장이 수락하였다. 또한, 신정재 명예회장을 고문으로 하고 김진구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하기로 하였다. 이태일 감사와 임창희 감사도 연임키로 의결했다. 이사 등 임원진은 강석진 회장과 부회장 등이 차후 논의하여 선정토록 위임했다. 협회 2013년 예산은 12억5천여만원이며 기술연구원 예산은 4억3천여만원으로 2012년 대비 5% 증가되었다. 특히 동물용의약품 관리법 제정 관련 연구용역비 2천만원을 책정하였다. ▲ 강석진 회장 추대 수락 및 당부 말씀 ▲ 해외시장에 우리 업체들끼리 과당 경쟁은 비참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