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5℃
  • 흐림강릉 13.6℃
  • 서울 9.0℃
  • 대전 8.3℃
  • 박무대구 6.3℃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2.1℃
  • 흐림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농협, 팜스테이 마을 일손 돕고 현장지도까지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은 24일 경기도 연천군 궁평리 푸르내 마을에서 직원20명이 참여하여 오이순따기, 잡초뽑기 등 농촌 봉사 활동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궁평리 푸르내 마을은 지난 4월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팜스테이 마을 교육을 수료하였다. 종현산과 한탄강을 끼고 있어 산수가 아름답고 농산물 수확체험, 물놀이, 안보관광 등 4계절 체험을 진행 할 수 있어 수도권 도시민들의 농촌휴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팜스테이마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주말에 실시되었다.

 

김용덕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원장은“우리 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 마을의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주민과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도농교류 확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