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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지난해 한우정액 공급량 전년비해 7.4% 증가

한우 가격 회복에 따른 송아지 가격 강세로 번식의향 높아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정액공급기관인 농협 가축개량원을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 1,908천 개(straw)의 한우 정액을 농가에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한우 정액 공급량은 2010년 이후 2013년까지 가임 암소수 감소 및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 왔으나,
   - 정액공급량 : ('10) 2,229천개 → ('11) 2,146 → ('12) 1,912 → ('13) 1,777
   - 한우가격(600kg) : ('10) 5,947천원 → ('11) 4,871 → ('12) 5,301 → ('13) 5,022

 

2014년에는 연평균 가임 암소수가 1,155천두로 전년에 비해 56천두(4.6%)나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8월 이후 꾸준하게 수요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131천개(7.4%) 증가하였다.

정액수요량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한우가격 회복('13: 502만원/600kg → '14: 539만원, KREI 추정)에 따른 송아지 가격강세로 농가의 번식의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일부 농가가 맞춤형 계획교배에 필요한 다양한 정액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구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근 한우정액의 수요증가와 관련하여 농식품부 이상만 축산정책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송아지 생산두수는 올해 3월까지는 적은 수량을 유지하다가 4월 이후에는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송아지 생산량이 계속 증가할 경우 '18년 이후 한우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우 수급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우농가는 보유한 암소 중 고능력암소를 교배에 주로 이용하고, 저능력암소는 도태시키는 자율적인 수급조절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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