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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농가의 정으로 따뜻한 설 명절맞이

한우협·한우자조금,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 가져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한우고기 40,000인분을 전달하는 한우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한우나눔행사에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부산·경남, 울산시지회 및 해당 시·군지부가 함께 진행한다.

전달된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 불우이웃 시설에 전달하여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이강우 회장은 “한우 산지가격이 하락하여 한우 농가가 어렵지만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한우 이미지 부각으로 우리 한우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 행사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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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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