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4.8℃
  • 광주 -4.0℃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3.0℃
  • 제주 2.9℃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8.1℃
  • 흐림금산 -6.5℃
  • 흐림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업계소식

축산식품학회, 23일부터 ‘국제 정기학술대회’ 개최

“축산식품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 기술” 주제…9개국서 참석

‘축산식품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 기술(Platform Technology for Sustainable Growth of Foods from Animal Source)’이란 주제로 한국축산식품학회 제51차 국제 정기학술발표대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한국축산식품학회(학회장 김일석)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9개국에서 20여명의 연설자와 국내외의 학계 및 전문가, 관련기업 및 축산단체, 전공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1차 국제정기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 일석 학회장(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곤충산학연협력단장)은 “이번 국제정기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한 전문가들 함께 축산식품과 3D 프린팅 등 전공별 세션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인 만큼 산학관연의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석으로 최신 학술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공동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이번 학술대회는 축산식품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