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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금 저감정책 강력실시 촉구

액션 온 솔트 “소금 공급원에 산업부과금 재정조치 요구”

영국 캠페인단체 액션 온 솔트가 영국의 소금 저감 프로그램을 즉시 소생시킬 만큼 충분한 자원을 배분할 것을 영국 공중보건국(PHE)에 촉구했다. 액션 온 솔트는 영국에서 더 이상의 지체없이 강력한 소금 저감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공중보건국이 설정한 현재의 소금 저감 목표치가 거의 또는 전혀 수행되지 않았으며,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시간 범위 안에서 가정 외 부문을 포함한 모든 식품업계가 따라야 할 다양한 식품 범주에 설정된 단계적이고 달성 가능하며 점진적으로 더 낮아지는 소금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PHE의 최근 녹서에 따르면 2023년을 목표로 제안된 소금 저감 목표치는 소금 섭취의 주요 원인제공 부분만을 다루고 있으며, 이 단체는 보건복지부 현재 목표치가 없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포함해 소금이 첨가된 모든 가공식품에서 소금을 계속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정확한 식품산업 진척도 확인할 수 있는 의무적이고 투명한 연간 모니터링 보고서 및 재구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공육류와 같은 영국 식생활의 주요 소금 공급원에 대한 산업 부과금과 같은 재정 조치를 촉구했다.


또 필수 신호등 라벨링과 더불어 영향을 평가하고 측정하는 측면에서 다른 국가의 라벨링을 검토하고, 인구 소금 섭취량을 측정하기 위해 정기적인 24시간 단위의 소변 중 나트륨 분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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