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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춘진 사장, 정부비축농산물 안정 공급망 구축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공사 인천비축기지를 방문해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비축농산물의 컨테이너화물 육상 운송용역에 대한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세창고로서 인천비축기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통관 및 운송 등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해 실수요업체 등 소비자에게 비축물자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포비축기지를 들러 비축시설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농산물의 품질 등 수급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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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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