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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등심, 소비자가격 1월 대비 10% 이상 하락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2023년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 총 122개 매장(41개 대형유통업체, 38개 식육판매장, 43개 식육식당)에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를 대상으로 등급별, 부위별 소비자가격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도자료는 소비자 선호가 높고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주요 부위·등급별 가격에 대해 조사한 내용으로 정리되었으며, 당일 할인가격을 포함하여 조사됐다.

 

등심(1등급, 100g)의 2023년 1월 대비 4월 평균가격을 비교한 결과 ▶도매가격의 경우 1월에는 5,447원, 4월에는 5,083원으로 364원(▽6.7%) 하락했다. ▶대형유통업체 소비자가격의 경우 1월에는 10,500원, 4월에는 9,429원으로 1,071원(▽10.2%) 하락했고 ▶식육판매장 소비자가격 조사 결과 1월에는 9,842원, 2023년 4월에는 9,165원으로 677원(▽6.9%) 하락했다. ▶식육식당 소비자가격의 경우 1월에는 20,917원, 4월에는 17,067원으로 3,850원(▽18.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대비 4월 등심(1등급, 100g)의 유통업체별(대형유통업체, 식육판매장, 식육식당) 소비자가격의 차이를 비교해본 결과, 식육식당이 -18.4%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대형유통업체 -10.2%, 식육판매장은 -6.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의 대형유통업체별 등심(1등급, 100g)의 평균가격 비교 결과 ▶서울지역의 경우 C마트(11,380원)>D마트(10,900원)>A마트(8,828원) 순으로 판매하고 있었고, ▶경기지역의 경우 B마트(12,990원)>C마트(8,535원)>A마트(7,944원)>D마트(6,950원) 순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대형유통업체별로도 가격 차이가 최대 1.9배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유통업체의 부위별 최고·최저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등심 1++등급(100g)의 경우 최고가가 19,650원으로 최저가(10,900원) 대비 약 1.8배(8,750원) 차이로 조사되었고, ▶안심 1+등급(100g)의 경우 최고가가 20,990원으로 최저가(11,466원) 대비 약 1.8배(9,524원) 차이로 조사되었으며, ▶채끝 1+등급(100g)의 최고가는 17,990원으로 최저가(11,000원) 대비 약 1.6배(6,990원) 차이로 조사되었다.

 

 

식육판매장(정육점)의 부위별 최고·최저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등심 1++등급(100g)의 경우 최고가가 18,000원으로 최저가(8,500원) 대비 약 2.1배(9,500원) 차이로 조사되었고, ▶안심 1++등급(100g)의 경우 최고가가 25,000원으로 최저가(8,900원) 대비 약 2.8배(16,100원) 차이로 조사되었으며, ▶채끝 1++등급(100g)의 최고가는 23,000원으로 최저가(10,834원) 대비 약 2.1배(12,166원) 차이로 조사되었다. 

 

식육식당의 부위별 최고·최저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등심 1+등급(100g)의 경우 최고가가 43,333원으로 최저가(11,000원) 대비 약 3.9배(32,333원) 차이로 조사되었고, ▶안심 1++등급(100g)의 경우 최고가가 45,385원으로 최저가(11,000원) 대비 약 4.1배(34,385원) 차이로 조사되었으며, ▶채끝 1++등급(100g)의 최고가는 32,000원으로 최저가(11,000원) 대비 약 2.9배(21,000원) 차이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도매가격의 하락폭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는 한우고기가 비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가격 인하를 직접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한우고기 소비 촉진 및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정부는 안정적 공급과 합리적 가격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하고, 생산·가공·유통업체는 경영 혁신을 통한 고품질 한우고기 공급과 안정적이고 합리적 가격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소비자는 가격비교를 통해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속적인 가격 모니터링 및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한우시장의 안정화로 소비자가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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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농협중앙회 성평등법’ 대표 발의
34개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 상임 임원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을 드높일 수 있는 법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농협중앙회, 그리고 중앙회 자회사들의 성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협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농협중앙회 성평등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여성 이사 1인 이상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와 그 자회사에는 이런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가부장적 불평등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30%를 넘고, 상임임원이 2명 이상일 경우, 여성 상임 임원 선출을 의무화했다. 개정안에서 명시한 여성 상임임원 선출 조건을 충족하는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는 현재 34개사 중 5개사로 나타났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여성 상임 임원 수가 5명으로 늘어난다는 얘기다. 이럴 경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은 국내 대기업 평균 수준보다 조금 높은 8%에 달한다. 14일 현재 여성 직원 비율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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