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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치아를 보존하는 충치 예방과 치료법

 

충치는 치과에서 흔히 진단하는 질병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치료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우선,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치아우식증은 철저한 구강 위생 습관과 주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일일 네 번, 최소 2분간 불소가 포함된 치약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불소는 치아를 강화하고 치아우식증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치실을 사용하여 칫솔로는 청결하게 하기 어려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충치 예방을 위해 식습관 교정도 중요하다. 당분함량이 높은 음식은 치아우식증의 발병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젤리나 초콜릿과 같은 고당분 간식 대신,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식사 후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진행해야 하고, 주기적인 치석 제거를 위한 스케일링도 필요한 부분이다.

 

이미 충치가 발생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초기 단계의 치료는 단순하며 경제적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방치한다면, 치아의 내부 신경까지 손상을 입게 되어 신경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신경 치료는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며, 그에 따른 비용도 상당히 높다. 따라서, 충치가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었을 때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대구 신세계치과 김찬규 원장은 “이 때 진행되는 보존치료는 손상된 치아를 최대한 보호하고 복구하는 치료 방법이다. 이는 충치가 발생한 영역을 제거하고 치과 전용 재료로 채워넣어 치아의 기능을 복원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런 치료에는 레진, 인레이, 크라운 등이 사용되며, 충치가 심해져 신경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통해 치아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과 철저한 치료 계획이 보존치료의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는 치아의 신경조직의 위치와 형태, 뿌리의 수 등이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특별한 사례나 재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치료의 복잡성이 증가하는데, 특히 신경관의 구조가 복잡하거나 수가 많은 경우에는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현미경을 통해 문제 부위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신경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재신경치료와 같은 복잡한 수술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김찬규 원장은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적절한 구강 관리는 자연치아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충치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하며, 치료 과정에서 자연치아의 최대한의 보존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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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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