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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의원, 오픈마켓 위조상품 적발건 국내 1위 'G 마켓'

- 최근 5년간 오픈마켓 위조상품 18만여 건 적발
- 단속 업무하는 지식재산보호원, 위조상품 유통량은 ‘몰라’
- 장 의원, “오픈마켓 위조상품 단속 강화하고, 플랫폼 책임 강화 해야”

 국내 오픈마켓 중 G 마켓의 위조상품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2년 대비 ‘23년 3.6배 증가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적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픈마켓에서의 위조상품 적발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와중에, G 마켓 등 1세대 오픈마켓에서는 위조상품 적발이 폭증하는 추세다. G 마켓은 업계 3위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위조상품 적발건수로는 1위로 나타났다.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오픈마켓 플랫폼의 책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대전 동구)이 위조상품 단속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국내 오픈마켓 플랫폼 단속현황’ 에 따르면 2023년 적발건수는 쿠팡 3,556건, G 마켓이 3,547건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3,167건 순이었다. 옥션 1,685건, 11 번가 1,633건, 번개장터 1,588건 순으로 뒤이었다. G 마켓의 시장점유율이 쿠팡과 네이버스토어의 절반 이하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G 마켓의 위조상품 단속 건수가 유독 두드러졌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적발량을 비교하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5,424건에서 3,167건, 쿠팡이 3,643건에서 3,556건을 감소하는 추세인데 반해, G 마켓은 977건에서 3,547건으로 폭증했고, 11번가 624건에서 1,633건, 옥션이 833건에서 1,685건으로 크게 늘었다.

2024년 8월까지의 적발 건수 1위도 G 마켓으로 2,032건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861건, 옥션 1,632건, 쿠팡 1,276건 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오픈마켓을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187,142건에 이른다. 그러나 오픈마켓의 위조상품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적발된 오픈마켓 위조상품이 얼마나 판매되었는지, 환불 등 소비자 보호조치 여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오픈마켓들이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된 위조상품에 대한 조치는 현행법상 규제가 없어, 기업들의 자율에 맡겨져 있는 상황이다.

 

 오픈마켓의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조치 의무에 대한 ‘자율규제’ 의 실효성은 낮아 보인다. G 마켓도 자율규제에 따라 자체 ‘위조품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하루 90만 건 이상의 상품을 체크해 ‘사전차단’ 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가장 많은 위조상품이 적발된 것이다. 쿠팡, 네이버 등 위조상품 적발건수 상위 오픈마켓들도 자체 위조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장 의원은 “이익에는 책임이 따른다” 며 “위조상품 판매에 대한 오픈마켓의 사전 모니터링 및 차단 의무 강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근 티메프 사태 등으로 오픈마켓의 책임성 문제가 커지고 있다. 지식재산보호원이 위조상품 업무를 수행할 때, 단순히 게시물 삭제뿐 아니라 소비자원과 협력하여 위조상품 구매 피해자에 대한 환불조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해야”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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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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