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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설 연휴 소화기질환 걱정 없이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2025년 새해와 함께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설은 맛있는 음식을 가족과 나누면 즐기는 명절이지만 과할 경우 소화불량,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소화기질환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명절에 가장 흔하게 겪는 소화기 증상 중 하나가 소화불량에 따른 복부 팽만감, 상복부 통증, 속 쓰림 등의 증상들이다.

 

명절에는 전이나 갈비찜 등 고칼로리에 기름진 음식이 많고,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어나면서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위에서 음식을 분쇄하고 이동시키는 소화 운동기능이 떨어지고, 위산 및 소화효소 분비에 변화를 주어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연휴를 보내면서 밤 늦도록 TV를 보거나 가족 친지와의 시간을 갖다 보면 자연스레 야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야식은 소화불량 증상이 악화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숙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명절 기간 불편해진 속을 달래기 위해서는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량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과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이 효과적이다.


명절은 잦은 약속과 모임으로 과식만큼이나 과음을 하기 쉬운 시기이다.


과음을 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가 급성췌장염이다.


급성췌장염은 췌장선 세포의 손상으로 광범위한 부종, 출혈 등 췌장에 급성염증반응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급성췌장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명치 또는 상복부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똑바로 누우면 통증이 악화되는 반면 몸을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 병원을 찾아 수액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다면 대부분 합병증 없이 수일 내에 회복되지만 중증 췌장염의 경우 쇼크, 저산소증, 신장 기능 저하 등의 다발성 장기부전이 동반되거나 췌장 괴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명절 기간 급성 췌장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 한다.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음식이 잘 상하지 않는 다고 생각해 음식 보관에 소홀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겨울철이라고 해도 식재료와 먹는 방법에 따라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겨울철 대표적인 제철 음식인 굴은 날 것으로 먹기도 하고, 찜이나 전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인기 식재료다.

 

하지만 굴과 같은 어패류를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거나 덜 익은 상태로 섭취할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영하의 날씨에도 생존할 뿐만 아니라 적은 양으로도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에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등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복통, 구토, 설사 같은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명절로 가족의 화목과 행복한 한 해를 계획하는 뜻 깊은 시기이다.


이 같은 명절에 규칙적인 생활과 손 씻기 등의 기본적인 생활 수칙을 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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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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