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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노인 디지털 교육 확산…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유승분 의원·채드윅국제학교·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협력 간담회

 

노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민관·학교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민의힘·연수구3)은 지난 18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채드윅국제학교 송도캠퍼스 학생들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계층 디지털 소외 해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이 행정 효율성 증대와 금융·소비 활동의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채드윅국제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1대1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주문, 온라인 쇼핑, 카카오페이 결제, 지도 앱 활용 등 실생활과 직결된 영역으로, 노인들의 소비·금융 활동 참여 확대를 가능케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과 같은 프로그램이 확산될 경우 고령층 금융사기 피해 감소, 무인화 매장 접근성 향상, 의료·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 제고 등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유승분 의원은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는 단순한 복지 문제가 아니라 행정비용 절감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지안 학생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생활이 더 편리해지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작은 활동이 사회 전체적으로 경제적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도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주희 평생교육부장은 “청소년의 교육 활동과 정책적 지원이 결합하면 노인 디지털 교육의 효과가 배가된다”며 “결국 이는 행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대 간 협력에 기반한 디지털 교육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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