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4.9℃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4.8℃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3.4℃
  • 맑음강화 8.2℃
  • 맑음보은 12.7℃
  • 맑음금산 13.1℃
  • 맑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 초등학생 자녀 2800명에 교육비 지원

2~6학년 자녀당 15만 원·총 4억2천만 원 규모…25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가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 교육비를 지원한다.


공제회는 오는 25일부터 초등학교 2~6학년 자녀가 있는 건설근로자 2800명에게 자녀 1명당 15만원씩 교육비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4억 200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금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에게만 학용품비 명목으로 20만원을 지급했지만, 이번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초등학교 2~6학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 적립일수 100일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김상인 이사장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 강원, 경상, 충청, 전라 등 전국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약 7000 명의 근로자를 만나 소통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초등학교 2~6학년 자녀 교육 지원 확대” 요구가 다수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근로자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만큼, 2학기 개학 시기에 맞춰 자녀들의 학용품·문제집 구매를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복지서비스를 보완·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업계는 올 상반기 신규 등록 업체가 284곳으로, 지난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폐업 업체는 326곳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건설업 취업자 수도 193만 9000명으로 줄어들며 26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이 같은 고용 악화는 곧 근로자 임금 하락으로 이어져 생계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