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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CES 출장 항공권 의혹, 사실과 달라…현금 결제 주장 명백한 왜곡”

“가계약 금액을 실제 지출로 오인…전액 법인카드로 정상 결제” 강력 반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시의회에서 제기된 CES 출장 항공권 관련 의혹에 대해 “중대한 사실 왜곡”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경제청은 항공권 금액 차이와 현금 결제 의혹이 모두 사실과 다르며, 출장 비용은 규정에 따라 전액 법인카드로 정상 결제됐다고 강조했다.


경제청은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LA로 진행된 CES 출장 항공권 구매 과정에서 여행사가 항공사 좌석 확보를 위해 임시로 제시한 ‘가계약 금액’을 일부가 실제 지출액으로 오해한 것이 이번 의혹의 근거라고 설명했다.


경제청은 “문세종 의원이 ‘현금 결제’라고 언급한 금액은 여행사가 항공사에 좌석을 가예약하면서 표시한 임시 금액일 뿐, 경제청이 지불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모든 항공권은 법인카드로 최종 금액만 정당하게 결제됐다”고 밝혔다.


또한 좌석 등급 상향 의혹에 대해서도 명확히 선을 그었다.


경제청은 “청장은 규정에 따라 비즈니스석을, 동행 공무원은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며 “좌석 승급 요청이나 상향 보고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귀국편 항공료가 출국편보다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일정·항공사 사정 등으로 가격 변동이 발생한 것이며 의도적 과다 결제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경제청은 해당 출장 비용 전반에 대해 이미 인천시가 지난 5월 자체 감사를 실시했으며, 당시에도 지적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제청은 “규정에 따른 투명한 절차로 집행된 비용을 왜곡해 의혹을 제기한 것은 유감”이라며 “가계약 금액과 실 결제액 간 차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더욱 명확히 확인해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제청은 앞으로도 공무국외출장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산 절감 및 집행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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