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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먼저 찾는 ‘K-수제청’… 동인천 청개구리 카페 인기

미국·유럽·러시아 손님 잇따라 방문… “Korean Cheong의 깊이를 알리고 싶다”

 

인천 동인천에서 ‘청개구리 카페’를 운영하는 정경화 대표가 최근 외국인 손님 증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들이 매장에 들러 가장 먼저 찾는 메뉴는 다름 아닌 ‘Korean Syrup(수제청)’이다.


손님들은 번역기를 활용해 수제청 제조 방식과 한국식 ‘청(淸)’ 문화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외국인들이 단순히 유행이 아니라 K-푸드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고 방문한다는 점이 놀랍다”며 “한국 전통 방식의 과일청이 어떻게 건강음료로 발전했는지 설명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5년째 수제청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해 왔지만, 여전히 ‘완성된 산업’이라기보다 끊임없는 성장이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한다.


그는 제철 과일 구매부터 숙성·정제까지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수요가 많더라도 타협하면 제대로 된 수제청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수제청 교육 문의와 해외 배송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수요가 증가할수록 더 정확한 기준과 통제가 필요하다”며 “맑고 진한, 미래의 유산이 될 수 있는 수제청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다”고 밝혔다.


그에게 수제청은 개인적으로 “메마른 인생에 청량감을 준 존재”라고 한다.

 

정 대표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영혼의 주스’를 만들고 싶다”며 “지역 농가, 마음이 지친 사람들, 그리고 엄마의 손맛을 그리워하는 이들과 함께 수제청 라이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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