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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덕적도 북1리, 행안부 섬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대상’

표고버섯 스마트팜 기반 자립 모델 인정…인천 대표 성공사례로 부상

 

옹진군 덕적도 북1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북1리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 대상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받는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섬 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버섯 특화 마을’로 발전해 왔다.

 

지난 2022년 2단계 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표고버섯 스마트팜 구축, 주민 역량 교육 등을 추진하며 사계절 생산 기반을 마련했고, 이는 안정적인 주민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인천관광공사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섬송이 표고버섯 스마트팜’ 규모를 확장하고, 버섯 체험·교육 공간과 숙박시설 조성도 추진한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공상품 개발, ‘섬이담은’ 브랜드 홍보 등을 통해 체험·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1리 으름실마을공동체 김형태 위원장은 “버섯 생산부터 체험·카페·숙박까지 연계한 관광 환경을 갖춘 특화 마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주도의 자립 모델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섬 지역 특성화사업이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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