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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 제2회 i+ 디자인 세미나 개최

AI·K-콘텐츠·청년정책 등 현안 논의…수렴된 의견 시정에 반영 예정

 

인천시는 오는 27일 인하대학교 소강당에서 ‘제2회 아이플러스(i+) 디자인 세미나: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학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 대학생 대표, 시의 청년정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 정착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세미나 발제는 백승국 인하대 교수가 ‘AI 시대 인천 K-콘텐츠 IP & Ludic City 만들기’를 주제로 맡아, 인천형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이종범 인천 스펙타클 대표는 ‘서울에 가지 않고도 즐겁게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역에서의 창업·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성보현 인하대 총학생회장은 대학생 시각에서 인천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정승환 인천시 청년특별보좌관은 시의 청년 정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시민 의견 수렴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백승국 교수의 사회로 이종범 대표, 성보현 총학생회장, 정승환 특보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주제는 ‘청년이 인천을 디자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로, 청년의 삶터·일자리·문화공간 확보와 K-콘텐츠 생태계 조성, 창업·정착 지원체계의 현실적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성보현 총학생회장이 청년 의견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정승환 특보에게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수렴한 아이디어를 향후 청년 정책 수립과 실무 과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현장 목소리가 시정에 직접 반영되는 것이 바로 시민 참여형 정책의 핵심”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청년 정착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인천시는 세미나에서 제안된 정책과제를 정리해 향후 공개 보고와 후속 협의 과정을 통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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