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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반려해변 전국대회 ‘우수 협력 지자체’ 선정

민·관 협력으로 해양환경 보전 성과… 깨끗한 연안 조성 공로 인정

 

인천시가 시민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해양환경 보전 성과를 인정받아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우수 협력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5일 서울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올해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반려해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협력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한 이번 전국대회는 ‘함께 만드는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반려해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한 지자체와 단체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반려해변 제도는 지난 2020년 도입된 사업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책임감을 갖고 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인천시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7개 해변에 12개 단체가 참여하는 반려해변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시는 참여 단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장비를 지원하고, 정화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참여 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민·관 협업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연안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이 제도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해 해양환경 가치 확산과 깨끗한 연안 조성에 기여해 왔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반려해변 입양 기관들과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한 바다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려해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해양환경 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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